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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드디어 새해가 왔습니다

황예린 기자 입력 2020.01.01. 20:48  

2020년 첫 하늘 수놓은 '불꽃'..지구촌 곳곳 표정은



[앵커]

오늘(1일) 새벽 0시,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선 새해의 하늘로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양에서도 불꽃놀이가 열렸습니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로 2020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런던의 상징인 시계탑의 종소리가 울리자, 밤하늘 위로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뒤로도 불꽃이 터집니다.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날리는 가운데 사람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해를 반깁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와 대만 타이베이의 101 타워도 불꽃으로 휘감겼습니다.


전례 없는 산불 피해를 겪은 호주에선 행사를 치르지 말잔 의견도 나왔지만, 불꽃놀이는 계속됐습니다.

호주 총리가 성대한 행사로 오히려 회복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 겁니다.


연금 문제로 파업이 이어지던 프랑스 파리에서도 새해 순간만큼은 개선문 앞에 모여 기뻐했습니다.


북한의 평양도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습니다.

드론으로 만든 '축 새해 2020'이란 글자가 떠오르고 김일성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야광봉을 들고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즐겼습니다.


7개월 가까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도 축제는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홍콩의 자유를 요구하는 깃발을 들며 2020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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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0년 쥐띠 경자년이 밝았다 뉴스에는 여전히들 해맞이를 하러가서 새벽부터 추운데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많은이들이 몰린것을 보여준다
새로운 해가와도, 다만 한해가 가도 나이 한살 더먹고, 달력하나 넘기는것뿐 새로운 것도 없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이런것을 보여주니 보기는 좋고 묵은해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것이고 새해는 주로 좋은일만 있었으면 한다  

여긴 들어오는 모든분들에게도 복이 가득가득 복주머니 넘치도록 ~~ 행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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