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과 걸레라는 이름으로 인맥관리, 인간관계를 누가 올린것을 밑에 필자가 글을 달았다
비단가 걸레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인간관계다
대표적으로 고흐와 피카소를 들었는데 두양반 세계가 알아주는 미술가들
허나 전혀 다른점이 있었으니 고흐는 살아생전 가난햇고 광기에 시달리고 화를 못참고 제멋대로 하고살다
그림도 딱 한점만 팔렸고 37살이라는 젊은 나이게 동생이 보는 앞에서 권총자살했다
그가 죽고 난뒤 동생 테호와 주고 받은 편지들이 공개되고 그림도 알려줘 현대에서 최고가로 팔리는 그림이 되었지만 고흐 자신에게는 이름만 있을뿐
반대로 피카소는 그림도 잘팔렸고 잘 살았고 장수했다 그는 인간관계를 잘했다고 한다
내가 글을 덧댔는데 즉 현대에 올수록 인간관계는 더 힘들어질것 같다고 했는데 그건 있는자들의 '갑질' 이라고 썼다
--------
“XX네들 알아들었나 몰라” 유치원 교사 공지 대참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육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황당한 공지 문자가 날아들었다.
27일 지역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에게 긴급보육에 관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다가 개인적인 내용이 실수로 전송됐다.
긴급보육 등원에 관한 안내를 시작으로 “꼭 9시 이후에 오전 등원시켜달라”는 문자 끝에 실수로 “여편네들 알아들었나 몰라”라는 개인적인 내용을 보냈다. 급히 수습에 나선 이 교사는 “죄송하다”며 “다른 데서 온 메시지를 실수로 보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은 지역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졌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학부모들은 “농담으로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다” “저런 선생님이 근무하는 곳에 내 아이를 보내고 싶지 않다” “그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했을지 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22149&code=61171811&cp=du
-----
교사라고 나왔는데 어디서는 보육교사라고도 나왔다
저렇게 보내놓고 자신도 잘못햇는지 얼른 죄송하다며 다른데서 온 메시시를 실수로 보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미 맘카페에서 빠르게 온라인 컴뮤니티에서도 재빠르게 퍼져나갔다
첨엔 어린이집인줄 알았다 유치원이라고 하니 교육(敎育), 하는곳 어린이집은 care케어이다
유치원부터는 교육이니 가르치는곳이고 교육청소속이며 교사라고 부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속이고 보육교사이다
어린이집도 보육교사를 비롯해 원장들도 여간 아니다 자기들이 아주 대단한줄 안다 어린이집원장 얼마나 잘났는지 보육교사들도 원장을 잘 만나야 힘들지 않다
아는 언니가 70이 넘었는데 그언니 젊은날에 교대나오고 학교선생님 오래해서 연금으로 충분히 먹고산다 그런데 이분이 원래 손놓고 못사는 체질인지 어린이집가서 청소하는데 청소하는 시니어들 알기를 자기발바닥 때만큼도 안여긴다고 하는말을 들었다
어린이집 원장 잘나봤어야 유아교육과 나오고 더 나으면 대학원정도 나왔을것 글구 자기도 교사인지 보육인지도 경험했을것 그런데 그밑에서 일하는 시니어들을 말도 못붙히게 한단다
처음가서 몰라 뭘좀 물어봤는데 두어번은 말하더니 세번째는 손을 흔들며 "그런것 나한테 묻지마세요 누구에게 말하세요" 하며 진절머리내듯 머리 흔들고 손을 휘젓는데 순간 느끼는것이 "감히 너 따위가 나같은 사람한데 말을 시켜?" 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
그럼 처음부터 "여기 모든것은 누가 담당이니 그분하고 말하세요?" 했더라면
즉 그 잘났다고 하는 원장은 청소따위나 하는 사람들과 말섞기도 싫다는, 격이 떨어지고, 품격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보였다고 그분이 하소연한다
유치원은 원장이 아닌 교사가 그랬다는데 내가 볼땐 진심으로 보인다 자기들이 교사를 하니 아주 대단한줄 착각하고 산다 요즘 젊은 엄마들 거의 고등교육 받았다
“여편네들 알아들었나 몰라”라는것은 진심을 담았다 아이 키우고 살림하고 또 요즘은 맞벌이도 많다 그런데 그런 엄마들에게 "여편네들 알아들었나 몰라" 이건 진심일것 같다
당시 보육교사는 고졸만해도 되고 학원거쳐서도 되고 실습도 자그마치 하루 8시간씩 한달이상하고 아주 대단들 하다 몰론 몇십년전 이야기 지금은 어떤지 잘모른다
하긴 학부모들도 여간 아니라 어린이들 얼굴 서로싸워서 생채기라도 나면 교사가 해명해야 한다 안하면 당장 전화온다 어느 보육교사는 학부모들에게 너무 시달려 아이 비위 맞추는것보다 학부모비위 마추기가 더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런것이 바로 갑질이다 별것도 아닌것들이 아주 대단한 착각을 하고산다
헌데 그언니는 뭐가 아쉬어서 청소하러 다니는지 300이 넘는 교원연금이 매달 나오는데 참~~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 70m 원더골, 디 애슬레틱 선정 '올해 최고의 골' (0) | 2020.05.04 |
---|---|
신세타령 (0) | 2020.05.04 |
호주도 ‘중국 때리기’ 가세 “코로나 기원설 국제조사 촉구” (0) | 2020.04.25 |
금실좋은 할머니 할아버지 (0) | 2020.04.25 |
아! 정말 속 시원하게 쏴붙혀서 얼마나 좋은지 (0) | 202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