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두 고래의 싸움에 끼인 한국

문예성 입력 2020.05.28. 23:39

"미국, 중국군 연관 中유학생 3000명 추방 검토" NYT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이 중국군과 연관된 중국 유학생이나 연구원 3000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사안을 논의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한 대응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군과 관계가 밀접한 대학과 관련있는 중국인 대학원생이나 연구원 3000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 내 중국 유학생 최소 3000명 가량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에 있는 중국인 학생 전체 규모인 약 36만 명에 비하면 적은 수지만, 대학원이나 연구기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들일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법무부 등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우수 유학생 일부에 접근해 사실상 산업 스파이로 키우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있다. FBI와 법무부는 미국 내 대학을 방문해 중국 유학생은 위협적 존재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

생략~~~

 

중국도 이에 질세라 중국, 한국 등 8개국 전세기 '신속통로' 이용 허용…美 제외라는 제목으로 뉴시스에

등록 2020-05-28 22:00:37 날짜로 나왔다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8개국 전세기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들 8개국 이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세기 운항 제한 조치를 지속 시행한다.

28일 중국 언론 21스지징지바오(21世紀經濟報)는 중국 민항국을 인용해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 전세기가 신속통로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하면 입국 절차가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현지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나면 14일 격리가 면제된다.

반면 최근 홍콩,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이 고조된 미국은 신속통로 이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밖에 민항국은 이들 8개국 전세기 운항 신청 기간을 종전의 7일에서 3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

 

지금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고래들이 서로 싸우고 보복하려고하고 머리를 짜내고 하는데 누가 이길지 질지도 관심거리다 작은나라들이면 별로일것이지만 워낙 큰나라이다보니 그런데다 우리나라는 두나라에 다리를 걸치고 있다 미국을 무시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중국에 손떼지 못한다

 

자칫하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서는 안될일 미국은 벌써 한국더러 자기편들라고 압박한다 중국에 질세라 8개국에  전세기 신속통로를 만들었다

한국은 가운데서 아주 애매하게 됬는데 사실 옛적부터 우리나라는 외교에 항상 줄타기를 잘했다 한국은 지리상으로 강국으로부터 둘러쌓여있어 여지껏 그래도 살아남았다

 

현정부가 잘해나갈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빨리 코로나치료제라도 한국에서 나와 아무도 우리나라 함부로 넘보지 못하도록 했으면 하는 간절한마음 정말로  간절하다 아울러 백신도 나오고  했으면 오죽 좋을까....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승으로 건너가는 5대강 (아름다운 쉼터)  (0) 2020.05.30
마스크의 좋은점  (0) 2020.05.29
말로 표현하라  (0) 2020.05.27
비난에 대처하기  (0) 2020.05.27
경험의 존재  (0)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