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시간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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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지인이 보내준 글
간단하게 한줄로 말하자면 현재의 상황이 때가 만나는 사람이 즉 현재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과 때라는것
현실에 충실하라는것
지금 이시간을 사랑하고 지금 하고 있는일이 가장 중요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책의 서평을 보니 내년 1월 1일부터가 아닌 '지금' 나가서 뛰어야 한다 '여기'에 있으면서 '거기' 있기를 바라는 모순으로 시간을 낭비해서 안된다 무수한 '지금'들이 모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된다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사소한 시간들이지라도 그것을 함부로 여긴다면 우리 인생 전체가 걷답을 수 없이 사소해지는것은 당연지사다
(EBOOK 구매하기 평에서 '책에 미친 청춘')
삶은 지금 여기에 있다.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잇는 유일한 시간이다
톨스토이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는 그 유명한 말을 보내준것
틀림없이 맞는 말인데 그렇다고 완전 OK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우선 톨스토이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내일''내일' 미루지 말혹 현재에 충실하자는것이 아닌지
한번 날아간 시간은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내년의 내후년이 6월달 7월달은 있어도 같은 년도는 두번 다시 없다
인간에게 주어진것은 오로지 현재뿐이라 했지만 어느 책에서 보니 각나라의 문화에 따라 그나라 경제가 달라진다는것
100여년전에 유럽의 어느나라는 일본인이 게으른 민족이라고 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이고 규모도 큰나라이다 G7에 일본이 들어간다
한국은 6.25 전쟁으로 영국의 어느 기자는 "이나라가 일어서려면 백년도 넘게 걸릴것 이라고" 떠들었는데 한국은 유일하게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공여해주는 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다
k-팝과 드라마 이젠 k-방역까지 얼마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쥐었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은 아시아 최초이며 아카데미 감독상은 아시아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대만의 이만감독이 받음
톨스토이의 명언을 이야기하다 여기까지 흘렀다
말하려고 하는것은 민족성이다 나는 전쟁을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어르신들 아직도 전쟁이야기 들어보면 정말로 그때 내가 태여나지 않기를 얼마나 다행인지
한국이 그렇게 폐허가 됬지만 한국인 고유의 근면성실함과 높은 교육열등등,,,이 예상을 뒤엎고 지금은 잘사는 나라만 가입된다는 oecd에 가입된지 오래됬다
그런것을 보더래도 당시 전쟁 후 헐벗고 못먹고 못살았어도 부지런히 일하고 갈고 닦고 배우며 현실에 충실했던것
그런것이 후대로 넘어오면서 현재같은 나라를 만들었다
지금은 오히려 3D직종은 손놓은지 오래되 외국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만약에 전쟁 후 우리의 부모님들이나 내세대도 마찬가지 폐허가 된 마당에 일해서 뭐해!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일할 기운도 없고 일거리도 없는데 살아서 뭐해" 등등을 했더라면 그야말로
와~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헌데 현대의 젊은이들은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너무도 손을 놓고 있다
짤리지 않고 은퇴하기 좋은 공무원에 목매달고 건물주가 꿈이고 쉽게 벌어 즐기려고 한다
아는 먼친척의 오빠가 있는데 이분의 성품이 원래는 착하다 그런데 아무리 일해도 그날이 그날이고 그렇다고 밥을 굶지는 않는데 당시 젊은날 월세를 살고 있었다 젊은날 월세,전세 남의집 사는것은 흉도 아니다 열심히 벌면서 살면 되는데
그게 생각처럼 빨리 잘 이뤄지지 않아서 그런지 속칭 '한탕'을 꿈꾸었다
그래서 손댄것이 '도박' 같은데 경마도박도 있단다 '경륜'인지 '경전'인지 그런도박도 있다고 또 무슨도박 했튼 약간의 돈을 걸고 하는것은 했던것 같은데 그럴수록 생활은 궁핍해만 갔다
지금은 거의 팔순을 바라보고 있다 할돈도 없고 예전엔 버는대로 도박에 썼다 지금은 정신차린것 같은데
그 오빠는 현실이 너무 어두워서 한탕을 꿈꿨다고, 댓가는 컸다 자식들이 쳐다보지도 않는데 그래도 부인은 착해서 여전히 서방님을 잘 챙긴다 부인복은 타고났다
당시의 어려움을 딛고 꾸준히 일하면 됬을텐데 현실에 부정적인 면을 너무 부각시켰고 자식들과 아내을 힘들게 했다
그럼 어떻게 먹고 살았냐고? 그런사람들 뻔하다 부인이 식당나가서 죽도록 일해 가족먹여 살리고 아이들 고등학교까지 보내고 큰딸은 장녀라고 사년제 대학을 보냈다
오늘 당장 도박을 끊고, 오늘당장 바람피우는것을 버리고, 오늘부터라도 술을 덜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책을 한장이라도 읽고, 오늘부터라도 친절하기를 실천하고 ......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내일내일 하는게 있으니 그건바로 책을 내일을 읽어야지 하면서 머리맡에 읽을 책을 쌓아놓고 누어서 유트브보다가 듣다가 잠든다
진짜로 내일부터 책을 한줄이라고 읽어야지
현제의 시간은 신만 가진게 아니고 인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