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

영화 '늑대와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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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춤을 Dances with Wolves , 1990 제작

 미국 외 | 드라마 외 | 2021.01.14 재개봉 

12세이상관람가 | 181분

감독 : 게빈 코스트너

출연 : 케빈 코스트너(던바 중위/늑대와 춤을), 메리 맥도넬(주먹쥐고 일어서), 그레이엄 그린(발로 차는 새),

        로드니 A 그랜트(머리속의 바람)

 

 

오랫만에 영화를 봤다 1월 15일 금요일 주말이라  젊은이들 있었다 요즘은 관람을 해도 물어본다

혹여 "저 혼자 보는것 아니예요?" 아주 오래전에 조조를 본적 있는데 그땐 바로 집앞에 극장이 있었다 한참을 보고있는데 너무도 조용해 돌아보니 나혼자 영화를 보는것이 아닌가 얼마나 미안한지 요즘이야 코로라라고 하는 핑게거리가 있지만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 재개봉한다 '늑대와 춤을' 이란 표어도 멋져 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인디언들이 지워준 주인공의 이름이다 자그마치 3시간, 약간 지루할 수 있지만 말달리는 장면, 넓은 벌판, 동물들도 나오고 영상미는 볼만하다 감독이 주연이며 잘생겼다

 

1863년, 모두가 지쳐가는 전쟁의 가운데에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웅이 된 존 J 던바 중위는 동부 전쟁터를 떠나 서부 국경지대로 자원,아무도 없는 서부 국경지대 요새를 지키게된다 서부영화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말이다 던바 중위도 포상으로 말 '시스코'를 데리고 홀로 사는데 진짜 늑대 '하얀발'도 나온다

인디언 부족과 부딧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혀 다른 이질적인 사람들, 원래 아메리카는 원주민들의 땅인데 활을 쏘는 인디언과 총을 겨누는 백인들과 싸움은 뻔한 싸움이다 백인들이 얼마나 약탈을 했는지 여튼 수우족 부족과 마주치며 그들의 삶에 매료되고 어려서 잡혀온 백인여자와 사랑을 나눈다 통역도 하고

 

이것저것 빼고 인디언들과 던바 중위와의 서로 이해하고 중위가 그들과 동화되어가며 넓은벌판과 달리는 말들,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집에서 완벽하게 장치를 해놓고 본다해도 극장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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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분 나옵니다 음악과 함께 멋진 영상미를 느껴보세요

웅장함은 관악기가 맡고 부드럽고 섬세한것은 주로 현악기가 다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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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arry"의 음악은 풍광과 함께 잔잔하게 흐르면서 버팔로들의 뛰는 모습도 참 볼만합니다

인디언들을 안스럽게 배웅하는 장면, 애절하게도 들리는“The John Dunbar Theme".

( 동물들의 뛰는 모습은 영화에서 그렇고 동영상은 잔잔한 음악과 자연들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