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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다니면서 나름대로

오늘 2차 백신 맞는날

벌써 오늘이 됬나  2차 백신 맞는날이다 1차와 같이 AZ다

 

1차는 멋모르고 맞고 그런데 사람들이 진통제 먹는법을 가르쳐준다 맞기전에 한알먹고 맞고나서 한알먹고

그렇게 두알 먹으면 된다고 

 

맞는 의원에서도 원장님이 약이름까지 대가며 사서 먹으라고

 

타인보다 유난히 잘 이것저것 앓는 나는 믿을만한 사람들이 알켜주는 방법으로 약을먹고 주사맞고 또 약먹고

오는내내 기운은 좀 없었지만 무사히 왔다

 

저녁 때 잠을 자는데 예전같지 않고 똑바로 못자고 비스듬히 잔다 일단 그래야 잠이온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똑바로 누어서 자고 그러는데 중간에 잠이깨여 옆으로 누우려니 정말로 어깨, 옆구리, 등,이 깨지게 아프다 

벽을 짚고 옆으로 누우려고 아무리 발버등쳐도 안되 그냥 내버려뒀다 잠이 안온다

이래서 사람들이 진통제를 먹는구나!

 

두알이나 먹었는데도 이러니 아침인지 점심시간인지 어중간한 시간에 간신히 일어나 밥한술 뜨고 다시 누었다

그담날도 일어는 났지만 밖을 못나갔다 

 

내일도 그럴까봐 걱정이 태산같다 

하긴 젊은이도 백신맞고 어떡게 됬다는 이야기도 있고 나이들은 사람일수록 더러는 세상을 하직하고

마비도 오고 한다는데

 

그정도 휴우증은 아무것도 아니다 

 

가난한 나라나 저개발국에서는 백신을 못구해서(못사서) 야단이지만 이것도 빈부차가 크나보다

미국은 3차접종 한다고하니 여기저기서 한마디 하는것 같다

 

병들고 치료하지 못하고 하면 죽는길 밖엔 없다

한국은 그래도 세계에서 의료시스템이 가장 잘된 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도 부러워하는것이 한국의 의료시스템 

 

영국에서는 이것을보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오래사는 나라로 한국을 지목했는데

그 이유로 바로 한국의 너무도 잘된 의료시스템 때문이라고

 

그건 그렇고 요즘 아프카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이 점령을 했는데 자기들은 예전같지 않고 여성을 존중하고 학교도 가고 뭐 이런저런 말을 즉 우리가 이렇게 달라졌다는것을 만천하에 얼굴 들어내놓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카블 공항은 비행기 날개가지 사람이 올라타고 정원초가 3배가 넘는 600명이 넘게타고

이웃나라로 무조건 국경을 넘고 하는것도 그옛날의 탈레반의 만행을 눈으로 봤기 때문

 

부르카는 부르는것이 값이고 그나마도 잘 없다고 밖으로 여성은 물론 남자들도 잘 나오지 않는단다

 

이런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태여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