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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다니면서 나름대로

남의 속도 모르고 월요일부터 다시 병원을 갔다 제법 큰 병원인데 자기네는 삼차병원급이 아닌 이차병원급이라고 말한다 오후 늦게 처음 찾아가서 좀 늦었지만 진료는 보통 5시까지로 알고있다 뭣때문에 왔고 여차저차 말을 하니 CT를 찍어봐야 하니 일단 진료비를 계산, 그러면서 다시 진료날짜를 잡아준다 어느 병원이든지 대부분 일단 CT, 더 나가면 MRI 하자는데 참 많이 속상하다 대학병원은 일단 입원부터 하자고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내일(화욜) 다시 오리고 하고 계산하니 자그마치 190.000만원 조금 못되게 나왔다 그담(화)날 오전에 예약이 되있어 갔다 오전인데도 병원이 북적인다 돈이 있네 없네 해도 아프면 안되니 큰병원들은 그래도 고객 있다 가르쳐준대로 신관,별관 본관,00관 응급실관, 무슨관이 그.. 더보기
누가 바뀌었어요 목이 견딜수가 없이 또 아퍼 참다참다 다시 의원을 찾았다 평소 보시던분은 다른데서 가고 다른분이 왔는데 그래도 괜찮겠냐고 묻는다 참다참다 간것은 목주사를 맞으러 가는날이다 목주사는 아무나 못 놓은다 오랜 경험과 실전이 쌓여져야 한다 그래도 그 의원에서 채용할 정도면 어느정도는 ~~ 그래도 나의 진료기록이 그대로 있으니 알것이란다 딴데 가봐야 다시 엑스레이 찍고 처름부터 다시하는것도 싫고 월요일날 오전에 갔든가 11시쯤인데 봄이와서 그런가 겨울만큼 사람이 없다 확실이 겨울되어야 노인들이 사람들이 잘 넘어지고 삐걱거리고해야 정형외과에 많이온다 아주 한산했고 일단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그러다가 겨울되면 또 몇명 채용될것이고 지금도 방송에 자주 나오는 어느분이 있다 이분이 원래 정형외과 분이셨는데 내가사.. 더보기
허튼소리 하던날 4월11 월요일에 예약한 대학병원을 갔다 3~4월초까지 바뻐서 예약을 세번이나 변경했더니 이번에는 아무말도 없다 병원은 의원같지않고 확실히 오는지 못오는지 확인을 두세번은 한다 보통 한번쯤은 바꾸지만 두번을 지나 세번째 바뀌었더니 성질 났는지 아무소리없다 워낙 환자가 많으니 그시간에 다른 환자를 봐야하기 때문 헌데 실지 가보면 그 시간에 재대로 하는것 못봤다 상담하다보면 몇분씩 늘려지니 20~30분 늦어지는것은 보통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잡아줘서 그렇게 해라고 했다 필자같은 경우는 특별한 상담은 없고 그냥 챠트보고 약만 지어오면 된다 12시되면 그들은 식사시간이다 처음 진료했던 교수가 한것을 그 아래 있던 임상강사들이 한다 00과도 여러갈래다 이름도 다 알지 못하는 그저그런데 여쨌튼 의대에서 배운 그.. 더보기
적당한 처리하는것 보고 감기를 사시사철 달고산다 그러나 평소에 감기하고 즉 기침하고 콜록거리고 하는것은 지금같은 시대에 눈치보인다 실제 마스크를 많이들 써서 감기,몸살을 덜 앓는다고 필자도 마스크 쓰기전 하고 마스크 쓰고 난 후가 많이 다르다 덜 몸살 앓는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기침이 멈추지 않아 어디가서 콜록콜록대면 여간 미안한것 ... 어떤 사람은 노골적으로 뻔히 쳐다보는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왠일로 요새 며칠째 통 잠이 안온다 밤새 잠을 못잤으면 낮이라도 피곤해서 잠이 와야 할텐데 안온다 눈도 말똥말똥 며칠째 그러고 있다 몸에 좋은 영양제를 먹어서 밤새 안잤어도 피곤하지 않은건지 화나는것은 잠은 그렇다치고 잠대신 기침을 한다는것 동네의원 갔다 의원도 다닥다닥 붙어있다 000내과를 갔다 기침때문에 왔다고 말하니 .. 더보기
나이 들수록 뭐가 필요한가? 며칠전에 다시 목주사를 맞았다 오랫만에 담당의사를 만났다 그안에 몇번 갔지만 교대로 자주 빠진다 대학병원의 주교수는 강의가 있어 빠지지만 (요샌 코로나로 강의가 있으려나) 일반동네 의원은 안그러건만 뻑하면 빠진다 사람 많지 않다 의료비와 약값 생활비 등 모든것이 오르니 병,의원도 덩달아 오르고 내가 지금은 바뻐서 한의를 못가지만 몇달을 다니다보니 무슨 알림이 있으면 여전히 문자온다 며칠전에도 여지껏 약을 싸게 받아서 이번엔 할 수 없이 한의원 약값을 얼마씩 올렸다고 약이름 대면서 올린가격도 보내온다 한의약은 부척 비싸다 공진단 30알에 기본이 450,000인데 그게 싸다고~~동그란 알모양인데 알이 무척작다 내가 볼땐 비싼땅에 자리잡고 앉아서 고객은 줄어들고 하니 글쎄??? 여튼 정형외과에 앉아서 부르기만.. 더보기
하루가 간다 어제 오전시간에 물리치료 갔다가 그 아래 치과에서 낮은가격으로 치과치료를 해준다고해 그렇찮아도 한번쯤 치과를 갈 때가 되었다 다른것 같지않고 치과, 안과는 비싸다 성형외과 빼고 가장 사0성 짙은것이 치과라는 말도 있다 즉 안빼도 될 이빨을 빼고 임풀란트나 다른것 요구하고 나도 실지 그랬다 2년마다 나오는 국가건강검진에 치과도 들어있어 마침 치과를 갔는데 왼쪽아래 이빨이 갈라지고 많이 안좋으니 빼야 한단다 알았다고 하곤 그냥 검진만 같단히 받고 나왔는데 그때가 벌써 몇년의 세월이 흘렀는가 어제 마침 그일이 생각나 말을 하니 아직은 괜찮단다 이빨을 단순 스케일링이 아니면 이빨도 촬영한다 그래야 적확히 알수 있어 확대된 이빨 보니 징그럽기는 한대 임풀란트한지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멀쩡하고 그때 다른곳보다 .. 더보기
소음이 거슬려서 안 보이는것처럼 답답한것도 없다 노안도 아니다 노안은 가까운것은 잘 안보여도 멀리있는 물체는 보인다 이제 너무도 안좋아져셔 버스가 바로 코앞으로 오는데도 번호가 보이지 않고 버스노선 보려고 정류장마다 잘 적어놓았는데도 안보인다 하긴 50인치 티비도 아주 큰 글씨 아니면 안보인다 컴푸터는 어떻게 치냐고??? 큰 글씨 확장 시켜놓고 본다 글도 그렇게 쓴다 글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마는 한쪽눈은 그런데로 보여서 컴의 바탕화면에 옛적에는 아니 작년초까지도 일반적으로 해놨다가 얼마전에 중간아이콘으로 이젠 대형아이콘으로 해놨다 다행히 좌판자리는 알고 있어서 그래도 가만보면 틀리는 글씨들 꽤 있다 2시예약이라 미리갔는데 기다리는 환자들이 그넓은 의원안에 한가득, 점심시간은 13~14시인것 번호표 빼고 기다렸는데 조.. 더보기
왜 그랬지~! 물리치료는 당분간은 매일가다시피해야 효력이 있다는데 어젠 이런저런일로 못갔다 집에만 있다 밖에 나가면 이젠 걸음걸이마져 이상해지고 몸도 더 안좋아지는것 같다 해서 나이들수록 자꾸 누어있거나 집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걷거나 소일거리 집에서라도 몸을 놀려야 근육량도 덜 줄어들고 한다고 들었다 병원에 오래 입원한 환자일수록 나이먹을 사람일수록 바짝 말라가며 죽어간다고 젊은이나 중년까지는 그래도 괜찮다 내가 연식이 있다보니 정말로 몸이 저절로 자신이 누구임을 말해준다 지난번에 왜 병실이 빙빙돌고 사람들이 돌고 지구가 돌고 했던것이 며칠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난 한번 무슨일이 있으면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왜 그랬지! 왜 그런일이 나한태 생겼지! 갑자기 왜 내가 지나가자마자 벽돌이 떨어졌지! 실지 위험한 일들.. 더보기
주사 맞던날 갑자기 올 설은 길었다 1월 29토욜부터 시작해서 2월 2일까지 였으니 근 닷세 쉰셈 1월 28일 밤지나 정확하게 29일밤부터 다시 목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며칠동안 꼼짝 못할것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하다 이상하게 금욜부터 아프질않나 그래도 보통 토요일은 문연다 헌데 토요일은 진료비가 배가 넘는다 몇만원을 더받은 경우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자주 아픈 사람은 몇만원도 죽을지경 아니면 아껴야 한다 아주 그전처럼 전혀 목을 목쓰는 정도가 아니라서 참았는데 이게 왼걸 점점 아퍼오는데 목이 안아퍼 본사람은 이렇게 글써도 모른다 아마 의사들도 진료는 해도 얼마나 통증있고 아픈줄 모를것 그래도 예전에 먹던약 사놓것 있고 진통제 있고 해서 먹으며 찜질하며 파스붙혀가며서 버텼다 원래는 극장에 가서 그동안 못봤던 영화보기로 작정.. 더보기
'난 늙었어'라는 생각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난 늙었어'라는 생각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27. 17:00 댓글 3개 늙는다는 인식, 스트레스로 작용 항염증 작용 감소.. 면역력 떨어져 나이 인정하고 장점 봐야 "나 진짜 늙었나 봐" 누구도 노화는 피해갈 수 없다. 어느 순간부터 몸이 이전과 다른 게 실감 난다. 그래서인지 허리가 아파도, 어깨가 아파도, 머리가 아파도, 피부가 칙칙해져도, 우리는 쉽게 '늙어서 그래'라는 이유를 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생각이 우리를 더 늙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늙었다고 생각하면 더 늙어 건강하게 살려면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 사회 행동 건강학과 로버트 스타우스키(Robert S Stawski) 박사 연구팀은 최근 늙었다고 .. 더보기
저 괜찮습니다 한의를 가면 가끔씩 선생님이 질문을 한다 즉 환자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은것 진맥을 해서 얼굴 상태를 봐서도 알지만 요즘은 진맥 잘 안본다 필자가 볼땐 의사하고 환자의 대화에서 가장 잘 알것같다 심리도 알고 생활상태, 그사람의 됨됨이도 알게된다 한의는 몇 달씩 길게본다 의사하고 말 할 때 바쁘면 그들도 말 안시키고 나도 말하지 않는다 특별히 할말도 없고 어느날 나도 먼저 말하게됬다 정형외과를 다니는것은 한의에서도 말해서 알고 목에 여기저기 동그란 반창고 더덕더덕 붙혀서도 알고 첨에는 그냥 늦게까지 컴하다가 다쳤다고만 했는데 몇주지나 양의에게 억울한취급(?) 당한것을 말했다 그렇다고 의원명 의사명을 함부로 말하지는 않는다 누구를 아상한환자 취급하고 눈이 동그래져서 '병명'이 뭐냐고 다구치고 빨리 내과부터 가.. 더보기
진료, 이런저런 2부(끝) 꼬치꼬치 묻는다 그걸 여기다 다 적으려면 A4용지가 많아진다 여튼 상세히 말했다 며칠간 약주고 기본검사하고 코로나선별검사 유효기간이 3일이고 지나면 다시 받아야하고 작년 몇월달부터 언제까지 대학병원을 첨엔 사나흘에 한번씩 갔다가 그담은 일주일치 약주면서 일주일에 한번가고 계산해보니 한달에 너댓번은 가고 마지막 입원날짜 나왔는데 그 기간이 한달이 걸려 그 동안에 다른데를 갔었다고 그러면서 '00실'이야기도 했다 여기는 아무도 못들어가고 방문도 안된다 오로지 환자와 의사, 관계되는 사람들, 즉 마취놓는 사람과 간호사들만 허락된다 나도 '00실'이 어떻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또 함부로 말하는것도 아니지만 주의에 보면 '양성'으로 판명되서 일주일~10일이상 더 이상도 진료하고 병상일지도 쓰고 나오는 젊은이들도 .. 더보기
진료, 이런저런 1부 지난 금욜인가 나도 '도수치료'를 받았다 어차피 목주사 맞아도 6만원이 훨 넘는것하고 전신도수치료 40분하고 십만원 내는것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 40분이란 시간을 짧지만 전신을 치료하고 특히 가장 아픈곳인 '목'주의를 집중할것 매일 주는 표를 보니 아직도 목주사만 총 6번에서 4번 맞았다 2번 더 남았는데 이번 도수치료로 끝낼려고 생각중 이건 예약제인데 시간이나 치료실이 남으면 해준다 당일 오후지만 일찍가고 환자들도 적고 두분 선생님도 계시고하니 담당분이 말을 길게 한다 원래 의사들 환자들하고 잘 말 하려하지 않고 그들의 오만불손함은 한국은 물론 외국도 그렇다고 여기저기 나온다 '치유의 예술을 찾아서'에 자세히 나오는데 '버나드 라운' 박사가 썼고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여기 어디에도 이책에 대한 글을 .. 더보기
잠이 안오는 감기약? 기침을 평소에도 조금은 한다 기관지 확장증은 못 고친는 것으로 알고있다 크게는 안하고 그저 일반적으로 하는데 겨울의 칼바람 불면서 영하로 깊숙히 내려가면서 다시 크게 기침과 콧물이 흐르는데 주머니 한가득 휴지가 모자를 정도 따뜻한 장소는 콧물이 덜 나오는데 계속 있으면 안 나온다 방에만 있지 않는한 매일 몇 시간씩 돌아다니는데 길 가면서도 줄줄 할 수 없이 내과 진료하고 약을 지어왔다 의사분이 물어보기도 전에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콜록거니 몇마디 물어보곤 얼른 약처방을 준다 받아와서 시간 지키면서 먹는데 잠자기 직전에 먹기도 한다 빨간색의 시럽도 함께 헌데 감기약만 먹으면 그전에는 잠들기 바뻤는데 지금 약들은 오히려 잠이 달아난다 새벽 4~5시까지 잠이 안오는것은 기본이고 어느때는 아침 7시까지도 멀쩡히.. 더보기
치료 받으면서 누가 부러웠다 그제도 어제도 두 군데 의원을 다녀왔다 내과와 정형외 그러다 어제는 갑자기 추어졌음에도 대치동쪽 한의에 갔다 이러니 하루가 다간다 '경관의 피' 영화가 개봉한지 얼마 안되지만 잘 됬다고하는데 볼 시간이 안된다 이침일찍은 죽어도 못 일어나고 낮엔 의원 돌아다니고 저녁도 밤 9시까지로 되어있는줄로, 거리두기 여전하고 인원수도 적고 어제도 '목'주사 6바늘인가 맞았다 첨보다 좀 줄은것 같다 물리치료는 10분정도 물리치료사들이 직접해준다 "000씨 이리로 와서 누우세요" 누었다 그들도 표를 보며 어디를 눌러야할지 알지만 한번 더 확인한다 나는 목이 아프니 그야말로 엎어져 있어야 한다 5분정도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눕는다 돌아 누우려고하니 젊은이가 갑자기 "오늘 아침식사 뭘 하셨어요?" 동태찌개와 멸치복음,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