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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배달로 월 300만원 버는 20대가 1억 아우디 산 후 충격적인

 

배달로 월 300만원 버는 20대가 1억 아우디 산 후 충격적인 지출내역 공개했다 (영상)

2021-09-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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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재뻘TV’에 출연한 아우디 차주

월 200만원이 차량 유지비... 생활비는 10만원

 

배송일로 월평균 300만~400만원을 버는 20대 청년이 소유하고 있는 아우디 A7. /유튜브 ‘재뻘TV’, 셔터스톡

배송일로 월평균 300만~400만원을 버는 20대 청년이 소유하고 있는 아우디 A7. /유튜브 ‘재뻘TV’, 셔터스톡

배송일로 월평균 300만~400만원을 버는 20대 청년이 1억원에 달하는 외제 차를 소유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재뻘TV’에는 ‘강력한 카푸어 등장, 20대 월수입 300, 1억짜리 A7 유지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카푸어'는 본인의 경제력에 비해 무리하게 비싼 차를 사는 이들을 칭하는 용어다.

 

https://youtu.be/hy3GNncQD40

 

강력한 카푸어 등장! 20대. 월수입300. 1억짜리 A7 유지가능할까요?

1탄 일시불의 스포티지 - https://youtu.be/uNl_kvGzmlg 를 꼭 보고 와주세요^^ 오랜만에 등장한 초강력 카푸어! 20대에 1억짜리 아우디A7 유지 가능할까요? 보험료만 520만원!!! 문의 - genesis64761@naver.com #

youtu.be

유튜브 채널 '재뻘TV'  15분 43초 나오는데 젊은이들이라 그런지 꾸밈없이 날것 그대로 나온다(블,저자)

 

배송일을 하는 A씨(26)는 "최근 약 1억원에 달하는 아우디 A7을 구매했다"며 “월평균 수입은 세후 약 350만원이다. 많이 벌 때는 430만원씩 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운데 차량 유지 비용에 월 200만원 가까이 지출하고 있었다. 월 리스료 125만원에 연 보험료 520만원, 주유비 10만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A씨는 “빌라 전세를 위해 받은 신용대출 원금을 상환하는 데 90만원, 주택청약 저축에 10만원을 쓰고 나머지 10만원으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가의 차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집은 젊은 사람들이 엄두도 못 낸다”면서 “그러다 보니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차를 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재뻘이 “삶이 피폐해지지 않냐?”고 묻자, A씨는 “그래서 돈을 열심히 번다”고 답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수익에 비해 너무 무리하는 것 같다" "젊을 때 다 즐기면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높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소비생활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단 한 푼도 가족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서 “1억짜리 차를 갖고 싶은 목표가 있었기에 남들보단 천천히 브레이크 밟아가며 제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A씨를 응원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내 돈으로 사겠다는데 남들이 왜 뭐라고 하나" "젊을 때 자기가 모든 돈으로 가지고 싶은 것 사는 것도 좋은 경험" "20대는 충분히 실패해도 되는 나이다. 많은 것을 경험한 후 깨달으면 더 성공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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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천정으로 오르다보니 이렇게 살다간 집은 커녕 나를 위해 좋은것 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내가  원하는 차를 한번이라도 타보자 한것 같다 

 

남자들의 자존심은 집보다 차가 우선이다 차라면 양보안한다 

여자들이 명품에 환장하듯이 남자들은 가만보면 집은 거지같이 살아도 차는 있어야 한다 이유는 우선은 편리한 출,퇴근을 꼽지만 그속에는 좋은차에 대한 자기만의 우선감, 우월감 등이 자리하고 있고

보여주기 위한것도 있고 "난 이런사람야!"

 

빌딩에 살 때 한달에 몇십만원 내는 월세에 살면서 차는 대부분있다 그 빌딩은 조금 낡았지만 주차장이 있어 인기다

 

우린보통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고 한다 지금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

그가 그차를 샀을 때 누리꾼들은 조금 있으면 곧 고물될것인데 뭐 먹고 살것인가 한다

차는 사는순간 고물이다 가전제품도 그렇다 

 

개미처럼 평생을 허리한번 펴지 못하고 자식에게 올인하고 기대는것도 안됬지만 이렇게 질러보는 젊은이들이 은근히 늘어난다는것 차주의 장점은 그가 26살이라는 젊은 사람이라는것

설령 1억이 깨진다해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도 그랬을것 지금 현재 이걸 못하면 더 나이먹어선 하기 힘들것같아 질러버린것 같다

 

아무튼 일 열심히하고 차도 조심히 몰고 외제차 탄다고 국산차나 다른차 모는 사람들 내려다 보지 말고

가상한 용기에 박수를 쳐야할지 말아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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