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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다니면서 나름대로

진료, 이런저런 2부(끝)

꼬치꼬치 묻는다 그걸 여기다 다 적으려면 A4용지가 많아진다

여튼 상세히 말했다 며칠간 약주고 기본검사하고 코로나선별검사 유효기간이 3일이고 지나면 다시 받아야하고

작년 몇월달부터 언제까지 대학병원을 첨엔 사나흘에 한번씩 갔다가 그담은 일주일치 약주면서 일주일에 한번가고 계산해보니 한달에 너댓번은 가고 마지막 입원날짜 나왔는데 그 기간이 한달이 걸려  그 동안에 다른데를 갔었다고 

 

그러면서 '00실'이야기도 했다 여기는 아무도 못들어가고 방문도 안된다 

오로지 환자와 의사, 관계되는 사람들, 즉 마취놓는 사람과 간호사들만 허락된다

 

나도 '00실'이 어떻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또 함부로 말하는것도 아니지만 주의에 보면  '양성'으로 판명되서  일주일~10일이상 더 이상도 진료하고 병상일지도 쓰고 나오는 젊은이들도 있다

 

지금이야 인원이 많아져서 '자택대기'한다 당시는 양성으로 알려졌다하면 바로 구급차와서 무조건 이유물문하고 뉴스에서 보듯이 비닐같은 관속에 뉘어서 끌려간다 아무리 안 간다고해도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발버둥쳐도 안된다

 

코비드양성환자는 국가가 무료료 해주는걸로 안다

울나라 최초로 걸린여자 대략 3천만원 넘게 나왔다는데 국가가 부담했다 

 

나는 내가 부담한다 그런환자가 아니니까

 

당시 내가 병실예약이 한달이상 걸린것도 그런환자도 아니고 급하지도 않고 서서히 치료하는데 첫치료는 대부분 1인실로부터 시작한다 

병원자봉 할 때도 그런경우 많이봤다 어떤 환자가 오든 첫입원이면 대부분 처음은 1인실로 가고 다음은 4인실, 6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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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을 때 안좋은 공기에 기분이 상해서 진료기록 뒤지고 의사들과 주고받던 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실제 필자는 CT, MRI 등은 CD에 담아 보관하고 만약 의료사고나면 증거물도 된다

 

그날 담당분이 시간이 있으니 마침 잘됬다하여 그말을 하게됬다

 원장분은 내가 CT를 마치고나서 진행된것을  말하며 빨리 큰 병원 가보라고 할 때

"저어~ 지금부터 준비할까요?" 하니 눈치빠른 의사는 '폐암'은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뭐가 나오는 경우는 폐결핵, 폐암, 기관지확장증에서 주로 나온단다 

 

바로 그거다

'기관지확장증'을 여기저기서 슬며시 들었고 그들이 흘렸고 유도질문할 때 "기관지확장증을 고치려면?~~"물으니

기관지확장증은 세계적으로 못고치는 병중의 하나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확실에 가깝다는 소리

아토피도 세계적으로 못고치고 병중의 하나다

 

오히려 '암'이 친구처럼 사귀고 몸관리하다보면 완전치료 되는 사람도 있고 몇십년씩 살기도 하고

석달 남았다고 들었는데 5년이상 살다 갔다는 사람들도 많이봤다

 

목주사 맞은지 사흘 지나  병명을 의사에게 말해줬더니 안심하는 얼굴이다

세번째 백신검사 모더나로 맞았을 때도 의사에게 어깨까지 보여줬는데 

하긴 확진자들하고 같이 함께만 했어도 집으로 문자 날라온다 같이 있었으니 검사받으라고 

요샌 폰이 있고 정보도 세어나가 감출 수도 없다

 

진료기록은 참으로 중요하고 몇년간은 보관해야 한다 저런의사 만나면 되게 안좋다

우선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기네 의원에 이런환자 다녀갔다는 소문나면 당분간 문 닫을것이고 

허나 요샌 어디든 발 들여놨다하면 열부터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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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들 초기증상을 여기다 적는다

증상

코로나-19에 감염되면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쳤다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무기력감, 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폐 손상에 따른 호흡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진단

해외에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확진은 유전자(PCR)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며 현재 검사법은 정립 중입니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이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기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대해 정립된 치료법은 없습니다. 증상에 따른 약제를 사용하고 에이즈 치료제나 항말라리아 제제를 이용하여 치료한 사례가 있으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 산소 마스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다음의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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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에 알려진 바로는  피로감,발열, 기침,콧물,코막힘 등이 대표적 증상이고 초기 식은땀을 시작을오 피로감,발열, 기침,등과 같은 증세 발현으로 알려저있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인 고열, 후각, 미각상실 등의 증상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콧물,발열등 비슷한 중상이오고 델타와 비교 했을 때 경미한 증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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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목) 대치동서 침맞고 그 근처 강남역 강남CGV서 평소 보고싶던 영화 '경관의 피'를 봤다 

작년에도 그렇고 코로나 사건터지고 모든것이 멈춰질 때 관객 많아야 열댓명이고  한자리 띄어앉고 한줄도 건너고 그건 단체고객이 왔을때고 내가 볼적엔 7명이면 아주 많고 두명 세명도 있어 아예 입장권 끊기전에 혹여 혼자 보는것 아니냐고 물어보고 들어간적 있다

 

강남가니 한복판이라 그런가 대기의자도 모잘라 커피테이블도 꽉차고 헌데 조금 달라진것이 작년에 본지도 얼마 안됬는데 그새 또 달라졌다 영화관 들어갈 때  다른것 입력할 줄 모르면 보통 080-시작하고 인증되면 그냥 입장됬는데 요즘은 더 간단하면서도 어려워졌다 

 

22년 1월 3일부터 방역패스가(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 이뤄줘서 유효기간이 적용됬기때문

21년 7월 6일포함해  그전에 화이나,모더나 2차접종, 얀센1차접종을 했더라도 기간이 만료돼 효력이 상실된다

만료된  앱 화면을 인식기에 대면 '딩동'소리나고 시설입장불가, 유효기간이 남은경우 '접종완료자'로 나온다

 

특히 청소년 젊은이들이 잘 안맞으니 강력하게 단속하는데 그날 극장안 반넘게 차지하고 띄어앉지도 않고 한줄 건너지도 않으니 여간 좋은것이 아니고 우선 사람이 많으니 좋다

 

나이먹은 사람은 그날 통털어서 아마도 필자 한사람일것 외냐면 그전에는 080전화걸고 들어갔는데 요샌 조금 복잡해졌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큐알코드 준비했다가 이것도 복잡해서 PASS 앱을 깔아놓았더니 

처음만 어렵지 한번 알아놓으면 쉽다 

 

강남 한복판이라도 그전에는 중년들을 비롯해 장년들도 있었는데  커피마시며 기다리는데 40대도 안보인다 새파란 젊은이들과 gay들도 봤다 복장이며 목소리 눈화장이 gay임을 표낸다 

 

상영 10분전에 입장하는데 보통 상영관앞에도 안내원들 있었는데 워낙 강력하게 단속해서 그런지 인증확인자리만 있고 극장 몇관도 알아서 찾아가야한다 그러니 울언니 "내가 어떻게 혼자 극장을 가냐?"

더 재미난것은 영화보기에서 말하기로 한다

 

의원 치료 받으러 다닌말 하다가 극장이야기까지 했다

난 솔직히 뭔가 더 단속이 강화될수록 좋다 허약해 보이고 살짝 기침도 하지만 균은 가지고 있지않을뿐더러 강력하게 치료한다 아마 내가 병원에셔 진료하고 치료비 약값 계산하면 서울변두리 집 두채는 사고도 남았을것

자주 아프지만 죽을병도 아니다 

 

지금보다 더 강력히 방역패스가 이뤄졌으면 한다면 젊은이들한테 타인들한테 욕 먹을까?

 

글을 마치기로 합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오미크론은 물론이고 감기도 걸리지말고 괜시리 저처럼 의심받습니다"

 

 

 

잘 먹는것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