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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함께 가는 성공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오늘은 인기좋은 다 아는  젊은 친구인 김태원씨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아니 그가 말한것이다 그는 현제 구글에 근무하며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인 젊은 구글러다

 

창의력! 참 애매한 이야기다 김태원씨는 처음에 어느대학에 가서 대학생 딱 3명있는데서 강의한 적도 있다 강의홍보를 안해 많은 학생들이 몰랐던 것이다 그래도 약속이니 3명에게 진지하게 90분 강의를 했다

 

 들려준 그의 강의는 젊은이답게 패기찼으며 ppt도 핵심만 딱 추려서 해왔고 그에 대한 설명도 합당했다 그림과 사진은 그럴듯해도 설명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젊은 사람들에게 시켰다 집에다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갑자기 그냥 "엄마 사랑해요" 혹은  "사랑해" 라고 시켰더니 반응은

 

 "어디 아프니" 

 "돈이 필요해" 

 "뭐 필요한것 없어!" 

 "말이나 잘들어!" 

 "왠일이야! 로또 맞았니?"

"뭐 잘못 먹었니?" 등

 아주 재미있다  한국은  대체로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 안하고 적당히 그냥 산다

부모들이 자식들로부터 갑자기 이런 "사랑해" 라는 말을 들으면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이 든다

 

"뭐야 됐어!" 이런 불친절한 대화는 부모 아니면 가까운 사람들이다 친절하게 말하면 타인들이다  우리는 대화하는 것만 봐도 그들이 누군지 대충안다

누군가 그랬다 모텔이나 호텔에 무뚝뚝하게 남녀가 들어가면 진짜 부부가 잠자러 가는것이고 다정하게 들어가면 그건 애인사이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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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點(perspective)을 어떻게 보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실험했다 

고3에게→  "당신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수능에 도움이 되는것과 안되는것

대학생→   "당신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취업이 되는것과 되지 않는것을 말한다 그러면서  우선 취업부터 하고나서 창의적인 인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처음부터 창의는 생각지도 않는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전, 창의적인것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이다  아이들의 미래는 다 다르다 과거의 지식을 부여잡고는 창의적이 될 수 없다 관점을 좀 더 유연하게 다르게 본다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15년전 공부 잘하는 학생이 가는대학은 서울대가 아닌 알다시피 경희대의 한의대이다 그리고 세월은 흘렀다 그전에는 아프면 한약을 먹었다 지금은 아프면  "0 때문이야" 하며 약방의 이미 처방된 정제된 약을 먹는다

지금 현재 한의원이 넘쳐 아주 유명하지 않으면 운영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지인이 한의사다(a라고 하자) 

한의사인 a는 여행을 좋아해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되는게 꿈이다 손님들에게 아프면 진맥도 하고 약도 지워주고 ...

얼마전 진짜로 홍대쪽에다 게스트하우스를 차렸다 글구 꿈대로 아프면 진맥하고 약도 지워주고 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 한국을 알리며 당연히 여행정보도 알려주고 이러며 한의를 계속했다

 

어떻게 됬을까 !

여행가들은 가만있지 않는다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어디 갔더니 잠도 자고 진맥도 하고 필요한 정보도 알려주고.....등등등   

가게는 내가 열고 홍보는 타인이 해주는 것이다 이런것이 영재다 외국인에게 생소한 얼굴, 팔, 등에다 침도 놓고 그런 사진들을 올려놓고 ..즉 이제는 꿈도 창의적으로 꾸는 시대이다

그 a는 시대변화에 맞춰 그냥 한의를 붇들고 있지않고 다른쪽으로 생각을 달리 했던 것이다

 

지금의 베이비들이 컸을때 현재의 직업이 없어질 수 있다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는 시대다

강사가 어렸을 때 구글에 들어가는것이 꿈이 아니었다 그 당시는 구글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스마트콘택트렌즈를 발명중이다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렌즈를 끼고 있으면 당의 수치가 만약 100 으로 올라가면 문자가 온다 "사탕을 드세요" 라고,그래서 쓰러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것을 더 잘하려고 하니 '적'들만 생긴다 다른것을 차별을 하지 않는다 요즘은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융합형 인재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물었다  "복수전공이요" 돌아온 대답인다

수학을 수학 밖으로 끌어내면 그건 능력있는 친구다

 

4-0은 영(0)이다 라고 답한 초등생도 있다 어떻게 4빼기 영이 0 이 되는가? 물었더니 대답이 걸작이다 "우리가족은 전부 4명인데 내편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0 이 된다고, 기발한 대답이다 흘려들으면 안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답인다

 

작년에 볼보트럭이 남자들의 가슴을 뜨게 했단다 굉장한 기술을 달은것이다 여기선 그건 생략하고..

광고를 하는데 기술을 기술의 언어로 볼보를 말했다  몇 명이나 알아 듣겠는가 그 방면의 사람이 아니면 기술적인 언어나 특정인의 언어는 알아듣기 어렵다 더구나 불특정 다수인인 사람들을 위해 광고하면서..

 

분명히 깜짝놀란 기술을 얹혔는데 먹혀들지가 않는것이다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모르면 안팔린다 그래서 홍보가 필요한 것인데,  회사에선 다르게 하기로 맘먹었다

 

보여준 동영상은 내가봐도 정말 잘만들었다 양쪽의 볼보트럭 사이로 멋있는 남자배우가 다리를 벌려서 서있고 차는 양쪽으로 서서히 갈라지는 장면인데 즉 기술을 감성의 언어로 말하니 "진짜 정확하다"하며 감성을 사람들이 온 몸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인간은 감성을 가졌다 대부분은 이성으로 공부한다 감성으로 공부하면 엄청 쉽다고 한다 글구 재미나고,

영어 tilt를 검색하면   '삐딱하다'   '기울이다'  '경사'등으로 나온다 글씨 자체를 삐딱하게 하거나 하면 덜 잊어먹는다 우리는 왜 감성을 활용하지 않을까? 

 

경험으로 배우는것이 젤로 쉽다 아이들은 잼있는걸 좋아한다 그는 그런 웹을 만들고 있다고,

'습기'를  웹치면 스마트폰에 습기차고 tilt를 치면 스마트가 "부르르 ~~ 떨리고" 하는것을 만드는게 소원이란다

 

교육은 재미있게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학교는 평가하기 바쁘다 재밌고 쉽게 영어를 배우게 하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단다 감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영어 단어 외우는데 시간을 다 허비한다 영화도 보고 소풍도 가고 흙장난도 하고 해야 하는데..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고,

 

본질(essence) 이 좋은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

essence(본질)  ☜ 이런 미래를 아이들은 바라고 있다

내가 관점을 바꾸기만 하면 좋은 프로그램을 볼수 있다 그래도 안본다 실시간 검색한다 유트부가서 하루에 2개씩만 검색해도 된다 (구글 클래스) 그것이 글러벌한 인재가 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글러벌한 것이 아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볼수도 있다 미래는 벌써 와 있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스마트를 이렇게까지 쓸 줄 몰랐다

 

本質?  어쩌면 고리타분한것 같지만 제일 매력적이다

가장 창의적인 것은 본질에 가장 가까히 가는것이 창의적인 것이다 본질을 고민하게 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근본적인것에  계속 질문을 하게 해야한다 역사와 인문학이 그래서 중요하다

 

생각과 말과 글로 관객에게  감정을 풍부하게 할 수 만 있다면?

멧세지를 잘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광고를 보고도 사지않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즉 내가 주체가 되어서 살아가란 뜻

 

시대가 변하면 성공의 개념도 바껴야 한다  어떤 사람의 성공을 보려면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시킨 사람이다 즉 함께 성공시킬 사람이 필요한 시대이고 곧 그런 사람이 영재이다

 

잘먹고 잘살고 혼자 성공하는 사람은 옛날의 일이 되어버렸다 함께 가야 한다 현대는 많은 사람들을 성공시킬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됬다고 그는 말했다 

 즉 변화의 시대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관점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점이 중점이었습니다

 

 김태원씨는

-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 Google Media & Mobile Team, Industry Manager(차장)

- 저서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등

- MBC 희망특강 파랑새 최연소 강사

- MBC 100분 토론 패널

- ‘대한민국 명강사’로 선정(111호)

  

그는 본인의 경험과 많은 예시를 통해 남보다 많은 스펙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세상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는 지 아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야 하고   함께 성공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하지만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쉽고도 근본적인 방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보는 것입니다.

 

이분은 강의를  많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저도 한번 그냥 올려봅니다 사진과 함께

 

오른쪽 사진의 첫번째 숫자는 구글 입사한지 된 날이고 가운데 숫자는  구글 입사한지 221 되는날 어느 강연에서 실수를 함,세번째의 숫자는 사회생활을 그날로부터 시작하여 1154가 된날

 

 

 

구글의 무인자동차                                                   그림도 아주 혁신적이다

 

 

열정적으로 ~~

 

 

 

  

왼쪽의 어린이가 김태원씨                                           젊은이답게 ppt를 만들었다

 

 

 

이런 사진을 보여주며 노란옷입은 어린이가 가장 맘에 든다고!

아이들은 이렇게 활짝 즐겁게 뛰놀아야 한다 요즘은 얘들이 공부에 치어서 이렇게 놀 줄 모른다고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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