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기도 중에 중국인 관광객에게 피살 당한 김성현(루치아.61.제주교구 신제주본당)씨의 장례미사가 9월 21일 오전 10시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신제주본당에서 봉헌됐다.
평소 새벽미사 참례는 물론 레지오 마리애, 제의실 봉사 등 열심한 신앙생활로 모범이 되어왔던 김씨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하는 750여 명의 신자들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장례미사에 참례했다. 김씨의 시신은 화장 후 황사평공원묘지에 안장됐다.
9월 17일 오전 8시 45분경 성당안에서 기도하고 있는 여성을 칼로 찌르고 도주한 살인사건이다
고인의 희생이 제주도의 개발 일변도 정책 추진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는 “제주도는 벌써 여러 해 전부터 더 많은 사람이 이곳에 와서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놀고, 더 즐기고,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많이 지갑을 털기를 바라면서 무제한 투자와 무차별 개발, 대규모 관광이 지상과제인 것처럼 정책을 펼쳐 왔다”면서 “이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주의 깊숙한 속살이 다 벗겨지고 상처를 입고 있다. 자연도 사람도 난도질을 당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미디어제주
원희룡 지사가 故 김성현 루시아의 장례미사에서 애도의 말을 전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故 김성현 루시아 장례미사가 진행되는 중에 유족들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슬픔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미디어제주
범인의 얼굴
규칙을 중국인들은 안지킨다 이렇게까지 해놨는데도 무법천지다
좀 살만하고 여행다니고 하니 한국이라는 나라가 저희 나라에 비해 아주 쫴그마하니 우습게 보이나보다
아니!
어쩌자고 자기하고 아무런 관련없는 그것도 기도하고 있는 사람을 무조건 찌를 수 있을까!
이런것은 흔히 말하는 정신병자 수준이다 어쩌자고 자꾸 살벌한 세상이 되어갈까!
"주여! 한반도의 자그만 나라 대한민국을 주변의 열강으로부터 이웃으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