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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박근혜와 최순실 1

박 대통령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이 사전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주요 반짝 뉴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에도 온라인은 분노의 불꽃 활활 …실검 ‘탄핵’ ‘하야’ 장악 외

 


[박근혜 대통령]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왔다면서 최 씨는 과거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개인적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의 표현 등에 도움을 받은 적이 있고 취임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일부 자료에 대해 최 씨의 의견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청와대 보좌 체계가 완비되기 이전까지였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영익 기사입력 2016-10-25 22:38 최종수정 2016-10-25 22:41  MBC 뉴스데스크)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은 내가 어려울때 도아준 인연이라고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까지 하면서 '비선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 씨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씨는 박 대통령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고(故) 최태민 목사의 다섯 번째 딸이다.

박 대통령과 최 목사의 관계는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대통령은 1974년 육영수 여사가 피살된 뒤 영부인 역할을 하게 됐는데, 당시 최 목사가 상심에 빠진 박 대통령에게 '위로 편지'를 보내면서 급속하게 가까워졌다.

최 목사는 1975년 4월 대한구국선교단 총재를 맡고, 박 대통령이 명예총재를 맡기도 했다

 

최태민는 언론에서 목사로 나오지만 실지는 영생교 교주란다 두번째 교주가 최태민의 영적효험을 잘 이어받았다는 지금의 최순실이다

위로편지에   육영수 여사가 꿈에 나타나 내 딸이 우매해 아무것도 모르고 슬퍼만 한다면서 뜻을 전해달라고  이런편지를 몇 번 보냈다고 한다

 

최 목사는 지난 1990년 육영재단 운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벌어졌을 때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 씨는 최 목사의 전횡을 비난하며 "최태민 씨에게 포위당한 언니 박근혜를 구출해달라"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하기도 했다  최 목사는 1994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최 목사가 숨진 이후 최순실 씨는 항상 박 대통령 곁을 지켰다

 

1952년생으로 박 대통령보다 네 살이 어린 최 씨는 1975년 단국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이어 같은 대학원 영문학과를 수료했으며, 최근 최서원으로 개명했다.

최 씨는 육영재단 부설 유치원 원장을 지냈고, 1990년대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몬테소리 교육으로 유명한 초이유치원을 열었다.

최 씨는 정윤회 씨와 결혼해 딸 정유라를 뒀으며  무슨 이유에선지 20145월에 정 씨와 이혼했다

2014년은 정윤회씨가 또 시끄러웠다 그래서 아예 갈라선것이 아닌지....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유세 당시 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최 씨의 언니가 병실에서 박 대통령을 간호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대통령이 자기보호가 강하고 또 싸늘해서 남자들이 함부로 쳐다보기도 힘들었다고 들었다

그런 그녀가 어찌 저 말도 안되는 저런 여자(최순실)에게 고분고분 말을 들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유저들은 최씨를 무당이라고 한다

 

저런 무당같은 여자에게 어찌 그렇게 당했단 말인가?

참으로 부끄럽고 이 나라가 형편없는 여자에게 휘둘렸다는게 창피하고 정말 어찌해야 할까

아니 어떻게 한나라의 대통령 연설문도 손을 보고 뉴스를보니 홍보물 정도가 아니고 청와대 인사까지도 휘둘렀다고

 

이정도 되면 솔직히 말하는데 박대통령이 최씨의 그 무엇에 홀렸다고까지 볼수 있다

JTBC뉴스를 보면 대통령을 등에 업고 안한것이 없다

난 사실 정치를 그다지 잘 아는 사람은 아니다 사회, 문화, 예술 이런것에 관심이 더많다

 

최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 역시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정 씨는 지난 2002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을 때에는 '비서실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공개적으로 박 대통령을 보좌했다

 

또 '문고리 3인방'으로 통하는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도 정 씨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최 씨 일가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비선 실세'라는 단골 공격 대상이었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당시 정 씨를 수사한 뒤 국정 개입 의혹은 허위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렇지만 당시 '청와대 감찰보고서'를 작성한 박관천 전 경정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우리나라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며 "최순실 씨가 1위, 정 씨 2위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이런말을 들었을 때 나는 "대통령이 미워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이렇게까지 봐줬는데 지금보니 그게 진실이었다 어디서는 최순실이 대통령에게 지시하는 식이고 받아서 그대로 했다는 말까지 있다

 

그렇지만 이날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이라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히면서 박 대통령이 최 씨의 조력을 받았다는 점은 사실로 드러나게 됐다

 

최씨는 외교안보 경제문제도 민감한 사안도 들어있는 것을 대통령보다 먼저 본것이다 누가 갔다 줬을까?

북한 국방위 비밀첩촉같은  정보도 포함됬다고 10월 25일 JTBC  손석희 아나운서 뉴스룸에서 나는 들었다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 문건이 연설물이나 홍보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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