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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대화 하려면 1부

 

고령의 시니어들에게 맞는 말을 쉽게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아무리 좋은 말도 상대가 알아듣게 하고 상처받지 않게 또 같은 사람이지만 성격도 다르고 나와 다르다는것을 말하는 것이다

 

청중은 70~80살 이상이다 이분들은 살아온 세대와 지금 세대와  현세계와 많이 다르다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또 세상을 자기중심으로 자기만의 눈으로 보고 말한다

실지 보면 젊은 사람도 그렇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가 우선이고 서양문화 탓인지 약간 이기적인 면도 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지 못하면 점점 퇴화되어 고립된다

 

다른것은 좀 몰라도 컴을, 핸드폰을 좀 못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만큼은 노인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노인들과 젊은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되는데 살아가는데 중요한것은 바로 소통이다

정치도 소통이 안되서 지금 이모양 아닌가

박근혜 전대통령은 한사람하고만 대화했다 나머지는 명령 하달이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노인들끼리 또 젊은이와 중년들과 어린아이들과 함께 있는데서 마구 제멋대로 하는 사람들 많다 특히 노인들 보면 아주 환장할만한 사건들 참 많다 내가 말안해서 그렇치 그들은 세상을 분명 열심히 살았고 부모부양하고 자식들을 길렀다

자기들이 그랬으니 지금 너희들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것을 아직도 갖고있는 분들 있다

 

쓰려는 것은 나와 같은 사람이나 나와 다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와 익숙하고 잘 알고 친하고 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좋은데  그게 맘대로 되는가 세상은 빠르게 주변도 매일 변한다 어느날 내가 믿었던 친구들도 가장 미워져 멀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조금 약화시켜 견딜 수 있는 것을 봐야 되는 경우도 있고

 

6살 7살 어린이에게 "정치에 대해서 어떡게 생각합니까?" 묻는다면 무슨말인지 모를것이다

그들 수준에서 말해야 한다

또 같은 세대라 하더라도 나와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왔고 다른 처지에서 살아온 사람하고 말은 다르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같은 세대도 각기 보는 눈이 다르다

영화 한편을 친구끼리봐도 감상은 다르다

 

사람은 일차적으로 자기중심적인 말하고 생각한다 사람은 상대방보다 먼저 나를 중심으로 본다

만약 꼬마가 어른에게 이렇게 질문한다면

왜 바다는 파도가 출렁해요? 묻는다면 가장 쉬운 대답은 '바람이 불어서' 그렇다고 해야지 괸히 과학적으로 말했다간 아이가 알아듣지 못한다

 

바로 이런것이 우리가 안고있는 문제다

"나는 잘 설명했는데  저 사람은 오해했어"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저 사람은 요것밖에 안돼?"

상처와 오해 서운한것도 많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세상 어떤사람도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다

 

뭘!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그 사람은 나하고 다르다는것을, 나하고 다른것을 다른 사람입장에서 말해야 한다

살아온 과거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환경도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하고 말한다 이게 잘사는 지름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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