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시대의 변화

부부는 싸운다 잘 지내다가도 뭐하나 틀어지면 싸우게된다

남자는 회사가서 할 말을 거의 한다 집에오면 귀찮아서 쉬고싶다 반대로 여자는 남자보다 많은 단어사용을 하고 말도 훨 많이한다 남편을 기다리다 말좀 하려고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옛날에는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이다 지금도 아랍이나 개발되지 못한 나라들은 여자를 소유물로 본다  꼬투리를 잡아 내 쫒는다

구약에서도 남자들이 여자들을 잘 내쫒았다 예수께서 이것을 질책했다 서로가 힘이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줘야 한다고

 

지금은 이혼을 밥먹듯이 한다 친구는 병원에서 요양사로 일하는데 90%가 이혼했거나 사별한 사람들이라 자기혼자 남편있어 미안할때도 있단다

다행히도 남편은 나이가 많은데도 자기차를 가지고 영업을 한다 만약에 집에서 팡팡 논다면 아마도 한소리를 들었을텐데 열심히 돈을버니 아무소리 안한다

 

tv서 보면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가 있는데 여자혼자 사는것 못봤고 거의 남자들이다 그것도 몇십년씩 사는 사람도 있다 여자들은 모이기를 좋아하고 남자들은 동굴속에 들어가는것을 좋아한다

신이 인간을 만들때 비슷하게 만들지않고 정반대로 인간을 만들었다

원래는 서로 부족한점을 채우면서 살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서로가 완성되고 부족하면 지적한다

처음부터 부족한대로 살기보다 완성되서 살려고하니 만혼이 되어버리고 때를 놓쳐 혼자살게 된다

 

졸혼도 그래서 나왔다  남자들이 은퇴해 집에 칩거하면 싸우게되고 여자도 집에있는 자기사람이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집안일을 제대로 해주는것도 아니다 삼시세끼 해다 바쳐야되고 온갖 심부름도 해준다 남편은 직장에서 나이가 있는것만큼 주로 부리는 사람이다

집에 와서도 참견한다 사람을 명령하고 부렸으니 그게 집안에선 안통하는데 쉽게 못고친다 

 

그옛날 소유물이 이제는 동반자가 되다보니 달라지는것이 많다 

남자 자신들이 스스로 변해야 한다 

엊그제 시지어 50~60세대가 모였는데 각자 하는일이 다르다 각반에서 조장을 뽑는다고 미리말했다 

강당에서 끼리끼리 모였는데  남자들이 나가서 자기들끼리 말한다 숫자적으로는 여자가 두배이상 많은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나가서 내가 하겠노라고 ~~~~

 

시대의 변함을 알고 잘 대처해야 누구들이 덜 피곤하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원을 다녀오다  (0) 2017.08.31
가장 어려운 일  (0) 2017.08.30
김치 이야기  (0) 2017.08.27
대화 하려면 4부   (0) 2017.08.06
너무 더워서 한소리 합니다  (0)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