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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폰 사러다니다

며칠전에 핸폰을 갈았다 이상하게 2년만 되면 느려지고 잘안된다 회사에셔 일부러 그렇게 만든다는 소문도,  젊은이들은 워낙 신품을 좋아해 그렇다지만 그전에는 한번 사면 최하 5년이상 9년 쓴 핸드폰도 있었다

남들 카톡하고 할 때 내폰은 그것이 안되서 모임에서 내게만 문자 보내니 안좋다며 폰을 갈으라고 해

폐 끼치는것 같아 갈았다

 

써보니 좋긴한데 좀 비싸다 지금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닌데

그런데 점점 자주 갈아치울수록 요즘은 올라가면서 성능은 바로 샀을 때 하고 얼마간만 좋지 제품회사에서도 석달이 짧게 최신상품을 내놓는다

사람들 모이면 이번에는 뭘 샀는데 성능이 어떻고 ....

 

그러다 취재를 하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 찍고 하다보니 배터리 금방 나가고 사진도 흐리고 다시 폰을 갈았다 블로그를 하나해도 글만 올릴 수만은 없다 중요한 사진은 올려야 한다

음악과 영화 등 예술을 좋아해 한두컷 정도는 올리고 특히 음악은 나도 들으려고 올리고 보는 사람들도 좋고

자꾸 최신폰을 들여다본다

 

약정기간 지났다고 25% 깎아준다고 해도 버티고 엊그제 타 통신사로 갈았는데 난 젊은사람들처럼 전자제품이라든가 이러것 잘 알지 못하고 대충알고 가서 우선 보는것은 담당자가 올바른 사람인지 말은 속이지 않고 제대로 하는지부터 살핀다

친구들이 지인들이 많이들 속아샀다고 들었다 젊은 판매원들이 볼때 나이먹은 사람으로 보이니 적당한 말솜씨로 사게  만드는 것이다 

 

내가 하도 이것저것 따지고 드니 자기가 무슨 종교를 믿는데 거짓말 하겠냐며까지 말한다

나는 어디서든 메모하는 습관이 길들여져 메모지 달라고하여 중요한것은 받아적는다

 

월말에 하였기에 하루치 그것도 저녁 때 넣어준것 다 썼다고 그만 쓰고 더 이상 쓰면 최고 얼마까지 나온다고 문자 들어온다 집에 와서 와이파이틀고 번호 넣어주고 하니 안심됬다

 

나도 오래된것 싫다 금방 나온것은 노트북은 있는데 폰은 거의 17년도것 이정도는 상관없다

화면도 커야되고 가격은 싸야되고 데이터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니 물 좋고 정자 좋은데를 찾는 셈

 

젊은 사람들처럼 마구 길에서 지하철에서 쓰지않는다 눈도 안좋고 데이터가 항상 약하다 꼭 볼 일 있을때만 켠다  1기가 를 넣은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1GB 넘었다 요즘 상점이나 카페 어느곳이든지 와이파이 잘 잡으면 데이터 얼마든지 아껴쓸 수 있다

가격은 저번보다 더 올랐다

 

집에와서 만지니 새로 모든것이 자리도 바껴져 한참을 들여다보고 만지고 켜고

그래서 나이먹은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워 살던곳을 고집 한단다 

노인들이 양로원이나 요양시설에 가기 싫은것도 자기를 버린다는 것과 새로운 환경에 가기 싫은것이다

아직은 안그렇치만 전자제품은 오래된것은 어쩔수 없이 새로 갈아타야 한다

 

그나저나 왜이리 비싸냐?

통신요금 내려야 한다 요번 대통령이 통신요금 내린다고 한적 들었는데 통신사들이 반대한다는 말만 들었지 확실히는 모른다 각 통신사마다 직접 전화해야 얼마쯤 내려준다는데

기기값 할인을 대폭 받았는데 깍아줄까

 

에궁~~

시골 할머니들도 스마트까지는 아니어도 다 손에 알뜰폰이라도 쥐고 있다

스마트폰 안쓸수도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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