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책을 고르다 시간있어 잠깐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다 너무 좋은글이 있어 글을 살짝 훔쳤다
늙어가면서 글을 쓴다는것 나이듦을 말하는데
우린 솔직히 말하자
나이듦은 그닥 환영 할 만한 것은 아니다 어디선가 조사했는데 '노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했더니
첫째가 '추'하다는것 틀린말은 아니다
나도 글을 이렇게 아무렇게나 쓰지만 다만 fact를 쓰려고 노력한다 미사여구 따윈 알지도 못하고 쓸주도 모른다
그래도 나이듦을 막지 못한다 아무리 센 권력을 쥔사람도 막지 못하는것이 세월이다
좋은 시간을 가질 때, 즐길 때, 우린 현재에 머무르고 싶다 더 욕심을 부린다면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현재의 시간이 길었으면~~
현재의 시간을 갖은 존재는 누구일까?
현재의 시간을 갖은 분은 신이다
신만이 현재의 시간을 갖는다 인간도 잠깐동안 현재의 시간을 가질수는 있다 그것이 다만 눈깜짝새에 날아간다는것
"존재하는 모든것은 유한하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소리가 왜 듣기 싫었을까 (0) | 2018.03.03 |
---|---|
아무리 치장해도 젊잖은 누구, 옷만 입어도 '야'한 누구 (0) | 2018.03.03 |
최악의 글씨체 (0) | 2018.02.18 |
추억의 목욕탕 (0) | 2018.02.17 |
2월은 바쁘다 (0) | 201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