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을 보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AP/연합)

2018년 06월 12일(화)은 세계의 눈이 전부 싱가폴로 쏠렸다 오전 9시 (한국시간 오전 10시)

장소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정상은 만났다

두 정상이 만나 핵포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역사적인 날

미국과 북한은 서로 적대국가였다가 12일날로 서로 손을 맞잡고 잘해보자고 합의문까지 썼다

북한문제는 미국의 전 대통령도 항상 골칫거리였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선대인 김정일도 약속을 파기했다

공동성명은 크게 4가지 함의사항이다 가장 큰 핵심은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구축 이다

북은 비핵화는 하는데 체제보장을 걸고 나온다  경제적지원과 더불어

 CVID란 무엇인가?

이것이 빠졌다고 쉽게 말하면 완전한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인데 큰글자 앞머리만 따서 아래처럼 사용

CVID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CVID) 라는 뜻 

CVID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 비핵화 원칙으로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개발 의혹으로 2차 북핵 위기를 맞은 뒤 처음 들고 나온 개념이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에 CVID를 요구해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역시 회담 전날 "CVID만이 미국이 유일하게 받아들 수 있는 목표다"라며 CVID 중 V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면 경제 지원과 전례없는 안전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승인 2018.06.13 00:15  파란글은 TOP 데일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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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도 하기 몇시간 전부터 호텔주변 경계까지 자세히 보여주며 두정상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줬다 핵페기 문제는 그전에도 있었다

이번도 이렇게 서로 회담전문을 싸인하고 주고 받았지만 어디까지 지켜갈지 두고 볼 일이다

아버지 김정일과 달리 아들은 그야말로 먼나라 미국 대통령을 싱가폴서 만나서 반갑게 맞이했지만 원래 인간이란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럼프는 다른 대통령들하고 많이 다르다 우선 막말을 잘한다 겁도 잘준다 그리고 행동에 옮긴다는것 만약에 북한이 생각이 달라진다면 자존심 강한 트럼프가 가만있지 않을것이다

보통의 대통령처럼 말로만 겁주는것이 아닌 실지 행동으로 옮기것으로 난 믿는다 이것이 참 맘에 든다

모두들 힐러리가 90% 당선된다고 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됬는지도

핵을 갖고 누구 앞에 단추가 어쩌고 .....늙다리 미치광이. 병든 강아지, 꼬마 로켓맨 해놓고

12일 싱가폴 회담 끝내고 트럼프는 기자회견도 가졌는데 거의 김정은을 무척 칭찬했다 원래 아무말이나 잘하는 그였지만 세계가 보고 있는데도 꺼리낌없이 말했는데 ....

한국에서는 어느분이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그동안 애써왔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것을 자기가 해결을 잘 하려면 우선 변덕같은 북한을 잘 다스려야하고 수장인 김정은을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김정은 폭풍칭찬 “매우 훌륭하고 똑똑한 협상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보고 가장 놀란게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위대한 인격에 매우 똑똑하다 좋은 조합”이라고 매우 위대한(?) 말을 했다  또한 그는 매우 재능있는 사람임을 알게 됐다고까지 말한다

사람은 우선 칭찬해야 한다 트럼프는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나 내가 뭘 얻어내려면 상대를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김위원장은 12일 밤늦게 본국으로 날아갔다

비행기 안에서 또 본국에 가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선대의 사람들은 모든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젊은이는 달라야 한다

진정으로 북한 인민을 생각한다면 그까짓 핵 버려도 된다 핵하나 쥐고 호령해봤자 북의 국민들만 힘들어진다 우선 하이클라스에 있는 사람들도 망명하고 탈북하고 자꾸 자기 말 안듣는다고 처형하고 하면 북의 사람들은 김정은을 무서워는 하겠지만 인격을 존중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

잘 선택했다고 나도 말해주고 싶다

부디 함의문에서 처럼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