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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도전정신이 사라진다

도전정신이 사라진다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한다   지금은 미혼들이 많아 그런대로 오래 다니지만 남자나 여자나 회사에 오래 있는것을 싫어해서 때(?)되면 나와줘야 한다 내 시절의 남자들은 한우물만 팠다

그야말로 충성을 다해 몸과 열성을 다해 회사와 나라를 위해 일했다 요즘 그렇게 일하면 바보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이만큼 일으켜 세워놓은 세대다 한편으론 부모를 부양하고 자식을 기르면서도 부양받지 못하는 낀세대이기도


무슨 말을 하려는가

이세대는 어떡허든 가정을 책임지고  먹여 살려야되니 시키는대로 열심히 일했다

지금 젊은이들은 힘들게 들어가서도 맘에 안들면 때려치우고 나온다 아부는 거의없다 회사에 잘리지않고 윗사람 눈거슬르지 않고 일하려면 그저 시키는대로 토 달지말고 열심히 일한 세대가 나의 웃세대와

 현재 50~60 세대다


  '욜로'니 '소확행'이니 '워라벨'이니 하는말이 유행하는데 어느분이 그런다

다 좋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그전처럼 일하려고 하지않고 맘에 안들면 쉽게 그만두는 일이 많아졌다고 작은것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것은 좋다 대신 도전정신이 자꾸 도퇴돼어 안타갑다고


워라벨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직장을 구할 때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


구직자나 이직 희망자들 사이에서 기업의 '워라밸'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입사지원 하는것

(파이낸셜뉴스 2016년 12월)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이라는 용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업무 외의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다.  (서울경제 2017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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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세대가 힘들게 몸바쳐 일하여 얻은것은 전체적으로 나라는 발전했다

또 지금 세대도 행복한 세대는 아니다 학벌 빵빵하고 스펙 좋아도 취업하기 힘들다 그러니 자꾸 도전정신이 멀어져 간다 지금 이대로 작은 행복을  얻고싶어한다 나쁘지는 않다

이 두가지가 합해지면 어떨까


발전할수록 일거리가 줄어든다니 그래서  적당히 일해주고 나머지는 자기개발 하란다

회사 CEO는 안좋겠지만 그러나 어쩌랴 세대의 흐름이 그러니 안그럴려면 자기만 손해본대나


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안좋아 할까?

솔직히 말하자 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때(?)되면 어김없이 내친다 누가 손해 봤을까 열심히 일한 당신만 손해본 것이다

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왼만하면 정년까지 데리고 일할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젊은이들은 적당히 일하다 나올 것이다 

내가 구닥가리 같은 생각일까?


요즘 구직도 힘들고 구인도 힘들다고 한다 이게 모두 서로 자기들 이익부터 따지기 때문이다

"굶어 죽어도 그일 안해!"

"아무리 사람 없어도 너 같은 인간들 안써!"


또 경력자만 우선시하는것이 대세다 회사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일을 가르쳐놔서 써먹을만 하니 자꾸 나가니까 할 수 없이 가르칠 필요없는 경력자를 우대하게 된다

그렇다면 구직자 입장에서는 어디가서 아무일이라도 했다는 경력을 가질려면 몇달이라도 일하고 나와야 구직자 경력을 가질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


누가 양보해야 될까

누가 더 아쉬울까

이러니 젊은이들이 아기를 안 가질려고 한다 물론 꼭 취업문제만은 아니다 여러가지가 엃키고 설켜있다


도전정신이 엷어지니 큰것에 도전하지 않는다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시험에 너도나도 몰린다


오래는 살고 은퇴는 빨라지고 일할 자리는 없고 해서 나름대로 한마디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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