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18.07.14
09:58
공은 아랫사람에게 실패는 자신에게
비인간적인 흑인 노예제도를 철폐하기 위해,
그리고 인간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치러진 미국 남북전쟁에서의
일입니다.
그중에 게티즈버그 전투는 3일간에 5만 1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로 처절하고 치열한 전투였지만
결국
북군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전투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투에 앞서 북군 조지 미드 장군은
고민했습니다.
북군에게는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전투였지만 많은 병사가 전투로 인해 죽거나 다칠 것이 분명했고,
만약 전투에
패배할 경우 전쟁의 패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조지 미드 장군에게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공격
명령과 함께 한 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조지 미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일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습니다.
만일 작전이 실패한다면 장군은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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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대통령은 천금같은 말을 했다 실패를 묻지 않고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는것 리더는 바로 이런 정신을 가져야 한다 설령 아랫사람이 잘못을 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부하들로부터 존경도 받고 자신도 당당할 수 있다
요새는 웃상사가 잘못한것을 아랫사람에게 전가시키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책임을 타인에게 돌리는 것 치사스러운 처사입니다
"가장 좋은 처세술은 정직함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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