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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혼자사는 사람들 실제모습을 보며 한마디

 

라이프스타일    2019년 06월 23일 16시 21분 KST :by 이진우

 

 

2019년 한국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 1인 가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한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1인 가구는 열명 중 한명 꼴이며, 1인 가구의 최대 걱정거리는 외로움과 경제력이 꼽혔다. 은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매달 123만원 정도는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에 훨씬 못 미치는 돈을 모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현재 한국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리했다. 

 

1. “10년 이상 혼자 살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이 늘었다

2017년 기준 한국의 1인 가구는 562만 가구다. 전체의 10.9%(서울 등 9개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는 30%를 넘긴다)를 차지한다. 이는 기존 예상치(556만 가구)를 넘어서는 수치로,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전보다 빨라졌음을 뜻한다. 이 추세대로라면, 1인 가구 비율은 2045년에는 16.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결혼이나 재혼 의향은 있을까. 연구소가 지난 4월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42.5%는 ‘언젠가는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17.7%, ‘모름·계획없음’이라고 답한 사람은 39.8%였다.

 

연령대별로는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낮았으나(남성 8.2%, 여성 4.2%), 30~50대는 결혼 의향이 없는 비율이 월등이 높아졌다. 특히 여성은 52.7%가 ‘1인 생활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1인 생활을 지속할 의향이 있는 이유로 ‘혼자 사는 것이 편해서’라는 답이 53.6%를 차지했다. 

 

 

‘향후 10년 이상 혼자 살 듯하다’고 밝힌 응답자도 지난해 34.5%에서 올해 38.0%로 증가했다.

 

2019년 한국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실제 모습이

 

 

2.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가장 큰 걱정거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성들은 20대~50대 모두가 경제력을 1위로 꼽았다. 반면 남성은 20대를 제외한 30대~50대가 가장 큰 걱정거리로 외로움이라고 답했다. 

 

안전에 대한 우려는 여성 1인 가구에서 두드러졌다. 남성들은 ‘안전상 어려움이 없다’고 답한 비중이 20%를 넘었으나, 여성들은 20대~50대 모두가 경제력과 외로움 못지않게 안전에 대한 우려도 1인 가구의 걱정거리라고 꼽았다.

 

생활상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포털 검색’(남성 44.9%, 여성 52.9%)을 꼽았다. 가족·지인에게 물어본다는 응답(남성 35.5%, 여성 51.8%), 최대한 혼자 해결한다고는 응답(남성 38.2%, 여성 28.2%)이 뒤를 이었다.

 

1인 생활의 장점은 ‘자유로운 생활 및 의사결정‘(82.5%·복수응답)이라는 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혼자만의 여가 활용‘(73.4%)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 학업 등에 몰입 가능‘(14.7%), ‘가족 부양 부담 없음‘(13.8%), ‘경제적 여유‘(8.2%), ‘가사 등 집안일이 적음’(6.6%) 등도 장점으로 꼽였다. 

 

 

퇴근을 하면 곧장 집으로 귀가하는 응답자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중 퇴근하고 바로 귀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2.7%를 차지했다. 

 

3. 은퇴에 대비한 저축을 필요한 만큼 하지는 못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예상하는 은퇴시점은 61.3세였다. KB금융이 지난해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나타난 64.9세보다 3.6세 이른 시점이다. 성별로는 남성 1인 가구가 61세 이후에 은퇴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여성 1인 가구는 58세로 예상했다.

은퇴를 대비한 저축은 충분히 하고 있을까.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평균적으로 은퇴를 대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축·투자금액은 월 123만원이지만, 실제로는 약 7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요 저축액‘과 ‘실제 저축액’의 차이는 소득에 따라 차이가 벌어졌다. 연소득 2400만원 미만이 생각하는 저축 필요액은 매달 106만원이지만 실제로는 31만원(필요액의 29%)을 저축하고 있었다. 연소득 480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저축 필요액(162만원)의 74% 수준인 120만원을 실제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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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것이 깨지고 있다 삶이 다양한것처럼 결혼은 선택이지 '반드시'는 아니다 내때만 해도 옆집 뒷집의 몸이 안좋은 사람들, 다리를 심하게 절고, 벙어리, 심하면 온몸을 떠는 사람들, 간질병들도 무조건 결혼을 했다 이런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약간의 돈을 들여 결혼을 시킨다  그러니까 결혼은 무조건 하고보는 것

 

 

이러니 여자들 입장에서는 남자들이 개패듯 패도 매일밤 술먹고 들어와 집안을 들어엎고 마누라 머리채를 잡고 아이들을 후려패도 그냥 참고 살았고 친정에서도 시댁귀신이 되라며 받아주질 않았다

그러니 조선시대는 얼마나 심했을까 시댁에서 쫒겨난 여자는 갈곳도 없고 잘곳도 없으니 마지막 선택이 치마를 눈에 둘러쓰고 강물에 투신한다(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했던것)

 

 

그러나 어느시기가 되니 우리나라도 발전하면서 속도를 내니 세계의 유래가 없는 경제속도였다 일거리는 넘쳐난다 여자들도 공장가서 일하면 멀고살만하다

 

그때 국가는 산아제안정책을 썼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등 참 많았

다 내가 초등학교때였는데 그때 그런 포스터를 보면서 속으로 감탄을 했다

 

누군지 모르지만 참 옮은말만 했구나 그런데 이게 너무 잘돼 지금은 오히려 낳으라고 돈을줘도 안낳는다

 

암튼 문명이 발전하면서 경제가 나아지면서 결혼방식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여자는 역시 경제문제가 1순위 남자는 외로움이 1순위~~~~

 

이런 비슷한 책이 많이 나와있다 비슷한 책들을 읽어봤는데 거의 그저그렇다

 

다만 혼자 산다고 비참하게 여기면 절대 혼자살지말고 같이 살아야 한다고 그러니가 혼자사는 사람들은 재물이 많아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고 외로움을 견딜줄 아는 아니 외로움을 즐기즐 아는 사람만의 독점물이고 기쁨이다

어떤 사람 "혼자 무슨맛으로 살지?"

그럼 둘이 살면 재미가 환장이냐고 물으니 꼭 그렇치는 않아도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때론 의견다툼도 하고 그러면서 산다고 한다 덧붙혀서 "혼자 심심하지 않냐고" 묻는데 뭐라고 대답해 줘야할까

누군는 이름난 명사도 아니고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물이나 체격, 체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먀말로 내놓을 것이란곤 하나도 없지만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 하나도 안부럽다  하고 싶은것을 어느정도는 하고 사는편 아직도 다하지는 못했지만 이세상에 '완전히'란 '다한다'란 없다

인터넷이 있어 나를 즐겁게하고 커뮤니티는 얼마나 많고 배울것고 다닐곳도 널려있다 이런것도 못하는 인간들이 겨우 마누라(남편)하고 말하며 "오늘점심 국수삶아 먹을까?" 하는 행복에 산다고

그래!것도 하나의 행복이다 오늘낮에 비가오니 부침개를 지지며 술이 있다면 한잔씩하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 근데 가만! 그런생각까지 할려나

너무 나간것이 아닌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혼자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무슨재미에 혼자 사냐고 묻지 않는다

비가 오락가락  6월도 다 가는데 7월은 더바쁘고 8월은 봄에 가지못한곳을 2박 3일로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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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름여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혼자 여름여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담양 소쇄원 대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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