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가만히 있는 실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악은 바로 이런 유혹을 합니다. 도전을 못 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북이가 목을 자신의 등 껍데기 안에 집어넣을 때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앞으로 나갈 때는 번쩍 고개를 들었을 때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뜨거운 불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10.24) 에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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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실수하는 일도 없고 시비 거는 일도 싸울 일도 없다. 그러나 그는 가장 큰 실수를 하고 있는중
배가 항구에 계속 묶여 있다면 파손당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것처럼
도전을 못하게 악이 막는다는데
어떤때는 실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 있다. 밥 먹는것도 싫고, 보는것도, 나가기도 싫고, 사람 만나기는 더욱 싫고 ,별 것이 다 싫어지는 때가 있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될까?
뭘 어떡해? 그냥 잠시 가만있는것이 젤 나을것 갔다.
사람은 때때로 그런 일을 당할 때가 있다. 잠시 쉬어가라는 신호인지도
빠신님이 한 말은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 도전도 아니하고 맥없이 마냥 있는 사람을 지칭한것이 아닌지, 아무것도 하기싫어, 실수 할까봐 아님 그냥 맥없이 시간 가는대로 가만히 있는것을 하면 안된다는 소리
인간은 가만히 있질 못한다. 뭔가를 해야한다 하다못해, 산으로라도 가고, 거리를 걷기도 하고
그런데 언제부턴지 '히끼꼬모리'들이 많아져서 이들은 자기만의 방구석에 틀혀박혀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만화책만 보고
배는 출항을 해야 배다. 배는 거센 파도를 가르면서 힘차게 앞으로 가야한다.
인생도 그렀다고 하는데 맘처럼 힘차게는 커녕 어깨가 추~욱 쳐져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있다
잠시는 쉬더라도 오래 앉아 있지는 말자
요즘 젊은이들은 도전정신이 없어 안전한 공무원이나 가늘게 길게 살려한다
뭔가에 도전하려 하지 않는다. 백세시대 소리 골백번도 더 하지만 오래 살려면 뭔가를 하다못해 취미라도 익혀놔야 한다. 가만히 손 놓고 있으면 속절없이 세월만 가고
어느새 몰골 사나운 사람으로 눈은 흐리멍텅하고 그런사람으로 변한것을 보게된다
나도 열정하나만큼은 아직은 살아있어 잘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가끔씩 "나이도 많은데 지금 이거해서 뭐 할려고 해요?" 하고 묻는 경우가 더러있다 자주 들으니 어느땐 이렇게 말해준다 "먹고 할 일 없어 나왔어요!"
그걸 경험으로 난 90~100살 먹은 노인들이 뭘한다고 하면 "선택 잘하셨어요"하지
"그 나이에 집에 가만히 계시지 뭐하려고 해요" 요따구 소리는 절대 안한다 엊그제 티비보니 80살도 한참넘는 분들이 한글을 배운다.
자기이름도 쓸줄 모른다고 평생을 남편한테 구박받고 살았다고 할머니들이 말하는데 그 옛날은 남자들은 한글이라도 가르쳤지만 여자들은 문맹이 많았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안가르쳤다
무엇을 하기엔 늦은때란 없다
인류가 이만큼 번영한것은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렇게 변했다
도전은 리스크도 크지만 도전정신 만큼은 잊어서는 안될일, 나이가 젊다면 모든것에 도전할 기회가 아직은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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