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한 듯하지만 사실은 가난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한 듯하지만 사실은 부유하다. –마음 부자 중에서
---------- 역시 지인이 보내 준 글입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말이다
많이 가졌지만 그래도 부족한것 같고 적게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대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은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고 또 쬐금 더 갖고 싶고 걷다가 말타면 종 부리고 싶어하는게 인간이다.
지하에서 사는 사람은 지상으로 올라오는것이 우선이고 지상으로 올라오면 좀 더 나은곳으로 그담은 평수
늘리고 이것은 누구다 그렇고 어느정도 까지는 해볼만한 욕심이다 그런것마져 없다면 열심히 일할 의욕을
못느낀다 이슬 맞으며 자도 좋다면 할 수 없다.
자 상상도 못하는 제품들이 쏟아져 정말로 삶이 많은것을 쉽고 안락하고 편하게 됨을 우린 안다
만족하지못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대체로 많이 가진자들이 그렇다. 창고에 가득 쌓아놓고도 더 채우지 못해 안달이다.
바닷물은 채워도 인간의 욕심은 못채운다고
현재 가진것에서 고마워하고 "그래도 이것이라도 이 만큼이라도 있으니 어디냐!" 하는 사람이 부자이다 내 주의에도 40평 부자동네 살면서 골프치고 해외여행 자주 나가고 하는데 남편이 퇴직하고 나니 걱정을 태 산같이하는 친구봤다. 즉 들어오는 돈은 없고 딸둘 미혼이고(현제는 결혼해 손주도 있음)맨날 잠을 못자고 걱정한다 "집을 좀 줄여서 살고 남은 돈으로 장사라도...." 했더니 싫단다 이유는 말안해도 뻐~언
여지껏 살아온 삶을 놓기 싫어서이다. 잘 살다 반으로 줄여서 가긴 싫고 생전 안해본 장사하기 싫고(당시는
지금처럼 창업하면 거의 망하는 시대도 아니다 그러고보니 꽤 세월 흘렀다.)
남편은 사업가였다가 망했는데 그래도 남은 돈이 있어 그럭저럭 사는데 ...
잘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살림을 팍 줄여서 가긴 힘들겠지만 그러나 어쩌랴 현재 상황이 그렇다면 거기에
맞워야지
남 말 할 처지가 아니다
난 그렇게 40평대 살아보진 않았지만 내가벌어 소소하게 살다 늙어 벌지 못하고 병원비는 배로 나가고 다
버리고 간단 살림만 있으니 어느날 그렇게 초라할 수가 없었다. 나도 이럴진대 잘살던 사람들이야
나도 가진것에 만족하려도 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것에 솔직히 고마워하진 않는다 살만큼 살아서 죽어도
된다. 이런소리 여기서나 하지 어르신들 앞이서 했다간 귀싸다귀 맞기 딱 알맞다.
에고~~~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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