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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전자제품

2020년도 1월도 오늘로서 마지막 날이다

어제 폰을 교채했다 마지막날 가전제품 산적 있는데 pc하고 김치냉장고를 산적있다 작은것으로 샀어도 거의 이백 약간 못되게 되어 수표 5장 내놓고 나머지는 카드할부로 했다 매장은 무척크다 여러 메이커를 집산해 놓고 파는 그런곳, 사람도 별로 없고 이런데는 제품상담자들 따로있다


내가 두가지를 사니 좋아들은 하는데 다른것은 몰라도 pc는 까다롭게 고른다 요즘은 노트로 대신하지 나처럼 pc를 잘 사용하지 않아 몇개 있지도 않고 책자로 보여주기도 하고

컴푸터가 무척비싸다 내가 산것은 김치냉장고보다 훨 비싸다 암튼 한참고르고 수표를 내밀고, 카드 내밀고, 하는데 결제가 한참 걸린다.


왜 이렇게 길어지냐하니 마지막날이라 그렇고, 또 수표 5장을 금방 옆 은행에서 가져왔는데 하나하나 번호를 불러주며 누군지는 모르지만 서로 확인을 하는것이다

보통 수표내면 여러장 이어도 한장에 '이서'를 하는것으로 끝낸다


물어보니  '월말이라 그렇다고', 속으로 다신 월말에 뭐 사러 다니지 말아야지, 이외도 작은 제품을 잉크도 두개사고 자잘한것 서너개 사고 또 월말이라 원래 불렀던 가격하고 다르게 부른다 이럴수가

원래 그렇다고 그래서 전자제품 사는날이 따로 있단다 그니깐 같은 가격이어도 약간 더 높혀 부르는 날이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시장이나 마트서 저녁때 야채나 생선등 생물들 신선식품은 원래 하루 지나면 안될것들은 저녁때 인하되서 파는것은 안다 그런데 썩는 제품도 아닌데 가격을 올려서 파는날도 있다니 ...내가 뭘 몰라서 그러는지

 이것저것 사고하니 일반가격에 준다고....


이번에도 한참 고르고 마지막 결제 하려니 또 월말이다. 30일도 월말로 들어간다 안하고 "다음에 올께요" 했더니 폰은 오늘이나 내일이나 월초나 같다고,  여긴 폰만 전문으로 하는 직영점이다

일반 영업점하곤 약간 다르다 그래서 일부러 직영점을 왔다


말하려는것은 이게 아닌데...난 삼천포로 잘 빠진다

요즘은 폰을 보통 2년 규정한다 3년짜리로 하면 월 가격은 더 내려간다 파는 사람도  2년하는게 보통예요 한다 사람이 없어 이말 저말 주고 받다가

요즘 전자기기들이 도대체 몇년을 못쓴다고 했더니 전자회사에서 너무 잘 만들어 몇년씩 쓰니 그렇게 만든다고 솔직히 말한다


예전에 정말로 몇 십년 전에 2G폰 있을 때 10년을 넘게썼더니 기기회사에서 월가격을 내려준적도 있었다고 말하니 상대방 말이 "그래서 전자회사 먹고 살겠어요" 그러니 일부로 그렇게 만드는 것이라고

난 무엇을 하나사면 아주 오래오래 박물관에 가야 할 정도로 쓴다

옷도 지겹게 입는옷이 있는데 우리언니 보더니 "야 이젠 그만버려랴 도대체 언제적 옷이냐?" 

 "멀쩡한데 왜버려 촌스럽지도 않구먼"하며 지금도 입는다


특히 냉장고,  김치냉장고 암튼 전자기기는 10년은 보통이다 컴푸터은 5년이 기본인데 얼마전 왼도우7을 고쳐가며 쓰니 거의 10년 가까히 쓰다 제작년인가 버렸고 현제 00프린터 진짜로 15년도 더 넘게 쓰고있다

왼도우 7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더이상 제품지원을 종료했으니 엎그래드해서 하든지


작년에 컴을 사면서 김치냉장고  작은것을 함께 샀는데 전자제품을 교체할 때 회사와 관계없이 고객의 제품들을 가져간다  15년넘게 김치냉장고를 썼다 교체할 때까지 괜찮았는데 너무 오래되면 뒤에 먼지가 쌓여 자칫하면 '불'난다고 심심찮게 나온다 특히 김치냉장고가 그렇다 원래 수명이 7년이란 말도

해서 나도 돈도 없으면서  샀는데 이거 15년도 넘게 쓰던 제품이고 지금도 멀쩡한데 위험해서 교체하는것이라고 했더니 기사분 왈 "확실히 옛날제품들이 잘 만들었어!"


휴대폰은 요즘 2년이 기본이란다. 더 이상 쓰는 사람도 별로없고 2년 될라고하면 기기자체가 벌써 이상해진단다 나도 그걸안다 벅벅거리고, 뭔가 지워지고, 날라 다니고,  왔다갔다하고

나같은 짠순이가 2년마다 폰을 갈 정도면 젊은 사람들은 얼마나 더 할것인가 집에 쓰던폰 잔뜩있다


속상하다 무슨폰을 2년마다 갈다니  젊은이도 아니고 나같은 나이먹은 아주머니가

난 활동을 아직까지해 기기가 필요하고 또 단순 톡과 문자, 전화만 하는것이 아닌 여러가지를 하기에 자꾸

GB도 올라간다 이번에는 무한정인데 그게 지나면 약간 느려진다고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다 눈도 안좋아 급한것 아니면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잘 안본다


기기가 다른제품이니 아무리 거기서 거기라도 집에오면 또 이것저것 손봐야하고 인터넷번호 첨가해야하고

단어도 다르다 나야 일찍 컴을 다루니 알지만 친구들 바꾸고나서 한참 다시 배운다고, 자리가 틀려서이다


에구~~

전자제품을 너무 잘만들어 안팔려서 적당한 때 교체하기 위해 그렇다니 틀린말도 아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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