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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별별거 먹는 사람들


사진='우한 박쥐 먹는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동영상 캡처 © 뉴스1


 이 영상은 직접 경험한 해외여행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인기 중국 블로거 왕멍윈이라는 사람이 2016년 6월 찍어서 올린 것으로, 우한이 아닌 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한 식당이 배경이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박쥐를 아직도 중국은 먹는다고 

 현재 이렇게 세계가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때문에 골치거린데 여전히 시장에서 각종 요상한 동물,오소리,들쥐, 들고양이, 여우,대나무쥐,도마뱀, 거북이 고금도치도 판단다


앞서 황교익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신종 코로나 이전에 박쥐가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뉴스가 충분히 보도됐으나, 한국의 방송은 박쥐 식용 장면을 안방에 내보냈다"라며 "흥미로운 먹방으로 연출돼 시청률도 대박 났고, 바이러스나 위생 문제를 지적하는 보도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크게 번지자 박쥐 식용은 중국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도구로 이용됐다"며 "박쥐를 먹었다는 사실은 같고 그 사실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갈색글:아시아경제최종수정 2020.01.31 11:01 기사입력 2020.01.31 11:01 황교익 "박쥐 먹는 중국인 혐오? 설현도 먹었다"에서 켑쳐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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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도 박쥐에 대해 몇마디했다

혐오 감정을 만들지 말라는것 우리나라도 예전엔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지금은 안먹는다고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다가오니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혐오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하자고 한다


무엇을 먹든 그나라의 관습이고 풍습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솔직히 나도 아시아인이고 동양계이고 하지만 이것저것 이상한것 먹는 것을 보면 좀 그럼다 먹을것이 없던 조선시대, 6.25동란때 우리나라도 소나무 껍질을 우려내서 먹었다고 들엇는데 그건 식물이고 오소리니 박쥐같은것 하고는 차원이 다른 좋게 말하면 웰빙음식인지도

지금 통곡물과 껍질째 먹는것이 더 영양가 있듯이



뱀도 우리나라사람들 먹는걸로 알고있다 특히 뱀술이라하여 담가놓은집들 나도봤다 뱀이 정력에 좋다나 어쨌댜나~~


문제는 중국이 저렇게 먹든지 상관없는데 사스도 중국이 진원지라는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2019년 12월 12일 우한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의 야생동물 판매상점에서 발원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날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원인 모를 폐렴이 집단적으로 확산되자 12월 31일 원인미상 폐렴의 집단 발생 사실이 WHO에 보고되었다. 2020년 1월 7일 이 질병의 병원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10일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무렵 중국 내 감염자는 1천 여 명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어 15일 일본에서, 20일 한국에서 최초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다음백과에서).


대림동을 한번 간적있다 한국인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어떻게 아냐면 그날 아는분하고 무슨 이야기르 하려고 그쪽에서 만났는데 커피숍은 안보이고 완전 중국시장판인데다가 몇사람 물어보는데 말들어보니 조선족이거나 중국인들이다

커피숍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시장안으로 한참 들어갔는데 별 희한한것들을 팔고 있었다

"아~ 이게 중국판 시장이구나"하고 감탄아닌 감탄과 새로운것을 발견했다


우리나라사람들 미국 LA한인타운이라 하여 한국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데 거기도 여기 대림동처럼 그럴것이다 가보지는 않았는데 교포들은 만나보니 거기살면 영어 한마디 몰라도 살수 있다고 나이드신 어르신이

말한다 늦은 나이에 갔으니 당연히 영어는 모를것 배우기도 힘들다


미국은 원래 이민족으로 뭉쳐진 나라다 지금 트럼프행정부 들어서면서 강력하게 이민정책을 쓰고있다

세계에 가장 많이 퍼진 민족이 내가볼땐 중국민족이 아닌지

그것처럼 우리나라도 이나라 저나라에 많이 가서 살고있어 나름대로 살고있다

헌데 한가지 민족특성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타국에 가서 거의 동화되다시피해서 산다 물론 아직도 김치담아먹고 비빔밥먹고 약간의 식문화는 그런대로 가지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그나라의 많은것을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고 들었다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민족들이 있으니 유태인, 중동인들과 중국인들이다


아무튼 잘 어울려서 살고  외국인혐오, 인종차별 등 시노포비아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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