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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갑자기 어느나라 말이 안들여서

요새 뉴스나 언론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 빼면 말 할것이 없다 틀었다 ,나왔다하면 젤먼저 나오는것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

벌써 중국에만 360명이 조금 넘고 누적 확잔자는 약 1만 7205명이라고 하는데 확산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진다는것, 중국내에서만 그렇다면 몰라도 확진자가 타국에서도 하루하루 한,두명씩 늘어간다


중국내 일일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섰다고도 하는데  사망자수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 기미는 안보이고 현재 확진자중 3396명이 중태라니 이들도 심각한 상황, 의료기술이나 현 생활환결도 중국은 깨끗하지 않고 위생관념이 안좋다 이건 사실이다 절대 폄하하는것이 아닌


현재 내가 명동을 안나가봐서 잘 모르는데 명동 갈 때마다 들리는 말은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더 들렸고 반이상이 거의 중국인들

한국땅에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안사는곳이 없다 내가 사는이곳도 젊은이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중국인들  눈치안보고 목소리 크게 올려 쏼라 댄다(그렇게 들리는것인지??) 


그런데 어느때부턴지 중국어나 아님 강한 어조로 말하는 조선족들을 볼수가 없다 외모야 비슷하지만 우선 말투나 억양이 다르다. 고급식당을 가도 젊은 조선족들 분명 교육시켜서 일.시키겠지만 주문받을 때 보면 조용히 그들이 몇마디만 말해도 말투나 억양이 다름을 금방 알 수 있다.

 

이게 요즘 갑자기 사라졌다 그들이 숨은것은 아닐테고 아마도 돌아다니지만 그전처럼 목소리높혀 말하지 않고 조금 낮추거나 덜 돌아다니거나 하는것 같다. 대림동도 그전보단 조용하다고


나도 목소리 작지않은편,  진짜 중국인들, 조선족들 목소리인지 아님 그나라 언어가 약간 시끄러운지  듣기는 그닥이다, 외국어도 듣기좋은 나라말이 있다 가장 듣기좋은 언어는 개인적으론 라틴계열 언어이다

현제 라틴어는 바티칸시국과 성직자들이 사용하고 거의 死語가 되어있는것으러,  그러나 외래어 계열의 70%가 어원은 라틴어가 바탕이라고


그다음 영어인데 알고 싶은것은 한국어가 외국인들이 들릴때는 어떻게 들리는지 궁금하다

"사랑할땐 프랑스어로 말하고 싸울땐 독일어로 말하라"한 말이 있다

프랑스어가 속삭이듯이 감미롭다는 뜻같은데 난 한동안 프랑스어를 배운적있다 내가 볼땐 글구 티비나 어디서 프랑스어 나오는데 절대 감미롭게 안들린다


독일어는 격해서 싸울때 하면 좋다는데 잘 들어보지 않아서 모른다 어쨌튼 가장 쏼라대는 시끄러운 언어는 중국계통 언어이다 동남아시아에서도 비슷한 언어로 들린다 한국에 베트남인, 인도네시아인들 말하는것을 보면 중국어계통 비슷한데 다만 다른것은 그들이 큰 목소리도 말하지 않는것이 다르다


참~~말하다보니 어느나라 폄하한 듯해서 죄송스럽다

절대 폄하는 아니다 솔직한 나의 느낌을 적었을뿐 적과 나를 구분하지 않는다 내가 기도할 때 적군, 아군 가리지 않듯이, 전쟁중이라면 좀 다르겠지만


어째튼 요새 갑자기 격양된 말투가 들리지 않고 외모가 비슷해서 모르겠지만 갑자기 말수가 적어졌는지 관광객은 그렇다쳐도 한국에 들어와서 사는 그들이 갑자기 안보이고 말도 안들리고 하니 약간 움추리는 모양이다

코로나가 퍼지면서 서양인들이  동양인들, 특히 중국,한국, 일본인들을 경계한다는데 괜히 속상하다

그렇다고 "나는 한국인이요"하고 팻말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명찰을 부쳐야 할지


이화여대 입구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이들이 중국인들이다 그들이 양쪽으로 늘어선 건물들 가운데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가장많이 발견한다 지금 많이 줄었다고

그들도 학교가 유명한걸 아는지 아님 멋잇는 캠퍼스가 좋은지 실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이건물은 많은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영화를 보려면 이곳으로 가야한다


그나저나 빨리 신종코로나가 사라져서 우리나라도 타국도 경제생활에 아무런 영향이 없도록 해야되는데

내가볼 땐 세계가 발전할수록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나타나서 인류를 괴롭힐것만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드는것은 왠일일까?

인류학자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빨리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아님 저절로라도 사라져서 힘든 위기를 잘 넘기기를 바란다

특히 우라나라 사람들 제발 더이상 확진자 나오지 말고 진천과 아산에 있는 교포들 잘 머물다 가기를 바래요



사진은 이화여대 정문에 들어서면 젤먼저 보이는 건물인데 참 쓸모있게 예쁘게도 지어졌다 그 안에 들어서면 온갖 필요한 것들이 다 준비되어있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좋다

여기에 항상 거의 중국인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항상 바글거렸는데~~~


▲ 제26회 서울시 건축대상에 선정된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


사진은 아시아경제 서울시 건축대상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공유하기

최종수정 2008.10.02 13:38 기사입력 2008.10.02 11:15 에서 가져옴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 2만여 평에 1000석 규모의 열람실, 전자강의실, 세미나실 42개, 공연예술극장, 갤러리, 영화관,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지하캠퍼스 공간이다. 국제 초청 현상 공모를 거쳐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가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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