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포털의 '다음 블로그'가 개편되고 나서 한마디씩 블로거들이 한다
나도 써보니 글도 잘 안써지고 지워지지도 않고 붙히기도 얼른 안되고 캡쳐도구 사용도 하는데 그전에는 켑쳐해도 바로 복사가 됬는데 이번에는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고나서 해야한다
블로거들이 안좋다고 너무 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끄떡도 안한다
누구는 음악이 안나온다고 사라지기도 햇다면서 "내 음악 돌려주세요?"
들어가보니 음악 안나오는데 많고 동영상은 아직도 못올리고 있다 물론 내가 못하고, 얼른 익히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너무도 불편하다고
상점의 상품도 계절따라 또 어느시기에 따라 자리이동을 한다 백화점도 아주 큰 마트도 계속 똑같은 모습으로 유지하지 않는다 상품에 따라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판매고가 달라진다
또 새로 입점하는 상품이 있으면 일단은 좋은자리 주고 오래된 매장은 뒤로 밀려난다 대부분 그럴게 한다
그거하고 어렵게 만들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만들고 젊은이들도 화나게 만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는데 살짝 건드린것이 아닌 전면개편이다
개편을 한다는것은 좀더 쉽고 빠르고 들어와서 보는 사람들도 눈에 쉽게 띄고 해야하는데
어떤 블로거는 이렇게 만들사람 뇌를 보고 싶다고.... 머리한번 되게 이상하게 했다고
그만써야 할지 계속써야 할지 망서려진다 그만 쓰자니 몇년은 안됬어도 꽤나 된다 그게 너무 아깝다
누가 그러는데 이젠 블로그 사용도 사용료를 내야 할지 모른단다
외장하드에 담을까?
그러기엔 너무많다 1테라로는 안될것 같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 남의 음악만 열심히 가져와서 무조건 올렸다 하도그러니 누가 "이렇게 자꾸 남의것만 올리면 짤려요" 하고 댓글도 달았다
그러기를 거의 몇달?? 아마 거의 1년이 다되도록 그랬을것, 하도 오래되서 나도 모른다
그러다가 어느날 무조건 아무말이라도 그냥 마구 써댔다 그땐 쓸말이 없으니 카테고리도 없었다 그냥 나하고 싶은말을 중언부언 하다보니
어느날부터 이것저것하고 글이 늘고 글감이 보이고 처음엔 음악빼고는 그래도 90% 이상이 내글이었다
카테고리는 점점 늘어나고
이제 좀 쓸만하니 복잡하게 개편되서 많이 속상하다 내가 알지 못해서 하는것도 있을것이고 적응되는 시간도 있을것이고 그래도 여지껏 '다음'이라는 포털이 나는 좋았다 00버가 더 좋고 호응도 높고 해도 난 나름대로 '다음'이 맘에 들었다
(다음포털 계속 잘 유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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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머니가 글을 몰라 타인을 통해 기도문을 열심히 외웠다 기도문이 하나둘도 아니고 중요한것은 그야말로 머리싸매며 외웠고 한동안 잘 써먹었고 했는데 기도문도 오래되면 개편한다 뜻은 같은데 글짜가 다르다
이 할머니 그걸보고서 그만 화가나 자기가 다니던 종교를 그만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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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혀서 죄송한 말 올립니다 여기에 현제 빠졌지만 어느분이 지금 제가 댓들 달아주신분 닉을 기억도 못하는데
아는 지인이 카톡이 이달 10일부터 유료된다는 말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그런것은 그냥 떠돌아 다니는 말같으니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쓰지 말라고 조용히 댓글을 달았는데 대본(?)수정 한다고 하고 들어가니 잘되던 수정이 갑자기 안되는것입니다
더불어서 글도 갑자기 안써지고 제가 왼만하면 하루에 한개 이상 글을 올리고 특별한일이 없지 않는이상 하루정도는 쉬어도 이틀 사흘 이상 잘 쉬지않는데 너무도 안되어 고객센터에 올려야겠다 하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예전처럼 수정도 되고 글이 써집니다 그래서 아주 삭제해버렸죠 삭제도 잘 안되서 한참을 헤멨습니다
제pc로 쓰는데 최신pc 입니다
아무튼 댓글 단분께 정말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답글도 달았는데 다 사라졌군요 모든것이 다 제 불찰입니다
그리고 좋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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