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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대선후보 말 실수?

대선주자들은 말 하나하나에도 시비걸고 넘겨잡고 그 말한 사람이 대선주자 1,2위를 다툰다면 더 하다

야당에선 거의 독보적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뻑하면 입에 오른다

여당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편, 홍모씨가 뒤를 따라오는중

 

얼마전에 손바닥에 왕(王)자 논란에 쌓이더니 이번에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점을 보러 다니는분들이 있다는 말을 해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왕(王)자 논란도 참 그렇다 

앞서 윤 전 총장의 ‘王’자는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5차 방송토론회에서 포착됐다. 다른 후보와 토론 중 왼쪽 손을 드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 그의 왼쪽 손바닥에는 선명하게 왕(王)자가 그려져 있었다

 

윤 전 총장 측은 왕(王)자에 대해 지지자들이 그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집 앞에서 지지자들이 복 받으라며 펜으로 그어준 것. 어떤 의미인지는 모른다”고 했다.(조선일보 입력 2021.10.02 15:36 김소정 기자)

윤석열 손바닥에 왕자/MBN 유튜브 채널

대선토론회는 자그만것도 다 흠이 될수있고 장점도 된다지만 아무리 그것이 지지자들이 그려준것이라해도 손을 씼고 나왔어야 한다 저렇게 손을 살짝 들었다해도 기자들이 놓칠리 없다 

윤석열  후보도 그걸 모를리 없건만 뻔히 보라고 자연스럽게 포즈 취했고 지지자들이 해줬다 하면 그냥 넘어 갈 줄 알았는지 지우지도 않고 

 

하긴 그는 아내의 요란한 스캔들과는 달리 그에게는 이렇다할 뭐는 없지만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여간아니다

집권당의 이지사와 몇표 차이 안나고 엎치락 뒷치락 하는편

그의 아내는 여전히 영부인의 꿈을 꾸고 있을것

실지 투표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왕(王)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여자들이 점보러 다닌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볼 때 남자보다 솔직히 여자들이 점집을 잘간다고 한다

아마도 지금쯤 여튼 부인들이 대신가서 남편이 왕이 될 상인가 아닌가 권좌에 오르는가 탈락하는가를 점쳤는지도 모른다 

 

대선에 그전 대통령 후보들이 부모 묘를 옮기고 했다는 말이 있었다

 

국회의원 선거철되면 미아리는 그야말로 미어터진단다 부인들이 사주나 생년월시 같은것을 들고와서 미래를 점쳤다고 하는데 이건 무속인들이 말해서 안다

그런데 하느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그때만큼은 많이들 온단다 

 

내가 한번도 안한것이 있는데 실지 한번도 안한것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단 한번도 돈주고 점을 안쳤다

일부러 점집에 가본적 없다

명리학이 어떻고 하는 교수가 있는데 그냥 봐준다기에 한번 불러준적은 있지만 믿지는 않는다

명리학은 교양과목으로 나와있다 아무리 학문이라도 안믿는다

 

내 아는 지인도 자기말로는 자기가 젊은날 그걸해서 방송도 타고 생년월시만 알면 다 나온단다

그녀는 한때 불교에 쉼취했다가 가톨릭으로 왔다  자기말로도 맞는거라며 과학이라며 내개 생년월시[時]를 말하라고 하는데 난 정확히 시[時]를 모른다

 

언니하고 나이차이가 나서 언니가 대략 너는 언제 태여났다고, 어렸지만 자기동생이 태여난것을 본것같다 

시계는 없었지만 한여름 아침해가 훤하게 떴을때고 다른 식구들이 아침먹고 일하러 간다고해서 알았다며 아마도 아침

8시쯤이 아닌가 말해준다 그래서 나도 사람들에게 대략적인 8시를 말해줬다

 

지인까지 딱 두명에게 말해줬는데  명리학인지 뭔지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 

한가지만 말하면 남자가 무지무지 많단다  "그게 무슨 소리예요?" 하니 자기도 모르는데 그때 흙토{土} 자인지, 선비[] 사인지 보여주는데 그것이 남자의 숫자를 말해준다나 뭐라나 순간봤지만 개의치 않았다 우선 말 같지도 않고

 

지인은 아주 안좋은 그야말로  재수없는 말을 한다 그것도 물론 안믿는다

 

요번 윤씨가 그냥 한소리 같은데 여자들을 폄하했단다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6일 "망언의 끝"이라며 "정신세계마저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자신의 왕(王)자 주술선거를 정당화한 것으로, 윤 후보의 정신세계마저 의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주술선거에 여성비하에 이쪽저쪽에서 공격한다

 

실지 말을 자주 안해보거나 윤검찰총장처럼 법만 다룬사람들은 그쪽만 아는 경우가 있다

토론도 쉽지않다 말도 많이 해본사람이 한다

 

지금 구치소에 있는 누구도 말을 잘하지 않아 주로 서면으로 보고받았다고 하는데 말도 이사람 저사람하고 이말 저말 해봐야 말도 는다 더구나 정치인이 그것도 한나라의 수장이 말을 안하니(못하니) 그 밑에 있는 사람들 보고서쓰기 바뻤을것 

 

말도 잘해야 하고 품행도 단정해야되고 스캔들도 없어야되고 일도 잘해야 한다

 

지금 어느당의 누구는 화려한 전력이 있는데도 주로 지지부진하게 처리한다는 말을 듣고

또 누구는 스캔들이 많지만 일처리는 잘하는 편이라 젊은 지지자들이 많다고

 

여튼 모든 후보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