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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출장마사지사 불렀다가 삼천만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는 것을 보고 한마디

10월 13일인가   어느 남자가 자기가 묵는 호텔에 출장 마사지를 불렀는데 자그마치 3000만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는 뉴스가 떴다  

 

도대체 어떻게 했기에 출장마사지 한번 부르는데 그렇게 값이 비싼가?

아무리 비싸다해고 삼백만원도 아닌 삼천만원이 넘는 돈이라니

 

40대의 사내는 출장차 서울에 들러 묵으면서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출장마사지를 불렀다

난 출장마사지가 있다는것도 처음듣는다 

맛사지는 보통 정해진 장소에서 받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출장까지 하다니 

 

처음에는 여성마사지가 가니 출장비용으로 15만원을 입금하라고 요청하고 그러자마자 바로 이 용역업체는 

'안마사 안전보증금'으로 50만원을 내라고

 

그대로 했다

이후에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 계속 송금할것을 업체측에서 요구했는데 돈을 따로 보내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고 수수료1400원 보내라고 하고,  계좌상 이름과 송금할 때 이름이 같지않아 추가로 또 돈을 요구하고

이래저래 홀린듯 주다보니 그제서 정신이 돌아왔는지 송금한 액수가 자그마치 3220만원이 넘어서야 '사기'란것을 알아 112에 신고했다 

 

아무리 정신이 없었다고해도 그렇치 삼백만원도 많을텐데 삼천만원을 넘겨서야 그제서 사기인줄 알았다니

사람들은 이 정신빠진 남자가 실은 출장오는 여자마사지사하고 한건을 하려했다는것, 그것을 잘 아는 업체는 그런 약점을 파고 들어 돈을 마구마구 요구했다고

 

경찰은 이게 '피싱범죄'하고 다르단다 

용역의 제공을 가장해 돈을 가로챈 행위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통신금융사기범죄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도 내가볼 땐 일종의 사기같은데 법령에서는 제외되나보다 그렇다면 그들은 아니 그들과 비슷한 조직들은 계속 그렇게해도 될법아닌가 아님 벌금 얼마 내고 풀려나든지 하고

 

그렇게해서 걸려든 사람들이 '병신'이지 자기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것처럼 보인다

 

이 정도면 사기공화국이다 뻔히 보이는데도 사기치고 공갈친다 신자를 빙자해 신부를 사기치는 인간도 있다

 

인터넷상에도 항상 돈을 먼저 지불해야 상품이 온다 

포털사이트에 자주 뜨는것이 처음부터 돈보내라고 하는것은 거의 사기성이 높으니 주의하라고 

 

그전에 아주 오래됬는데 '노트북'사기도 있었다

그때나 이때나 노트북은 상당히 고가품, 산지 얼마 안된 품목이라며 사이트에 올려 누가 사기로 해 서로 약속된 장소에서 만났다 당시는 아마도 만나서 그자리서 돈을 주고 받은것

그런데 집에와서보니 노트북이 아닌 엉뚱한것이 들어 있었다고 일단 겉모습은 노트북처럼 비스무리하고

 

고가의 돈을 지불한 사람은 억울해도 할수 없었다 지금처럼 폰이 있는시대도 아니었고  아마도 공중전화로

장소를 약속하고 어디서 만나기로하고

그럼 그 자리서 상품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않았단다 

설마 이런것같고 사기칠려고는 생각지도 않았다고 피해자가 말한다  가해자는 잡지 못했다

 

돈거래는 그자리서 세어봐야 한다 그냥 가더라도 보는 앞에서 세라고 한다

나중에 집에가서 한장이 모자르니 어쩌니하면 증거도 없거니와 쌈만 난다 지금 그렇게하는 사람들 없을것

 

헌데  윗사건은 업체들이  피해자의 성매매 의도가 있었던만큼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것이라는 점은 노렸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출장마사지 한번 받으면서 삼천만원이 넘는 돈을 넘겨주는 얼빠진 인간이 있다니

 

댓글보니  많은 사람들이 예외로 그런 얼빠지고 정신나간 남자들 많다고

 

돈도 많지

맛사지 한번 출장에 몇천만원을 요구하고 그 자리서 송금하고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인 지난 12일에도 해당 출장 마사지 업체는 환불을 받으려면 5000만원을 채워야 한다며 A씨에게 추가 입금을 종용했다 

 

아니! 환불받기위해 다시 5000만원을 채워야 한다며 추가임금을 종용했다니 완전 날강도다

 

돈 빌려가서 갚으면 '병신바보'라고 한다

부모자식간에도 돈거래는 절대하지 말라고 한번 가져간돈은 두번다시 깊는 일은 거의 없단다

 

주의에서 지인들 돈 안떼인 사람 몇명 못봤다 거의들 떼먹히고 수십년되어 기한도 지나고 가해자는 여전히 뻔뻔하게 살면서 생기면 준다고 헛소리하고

 

그전에는 누가 퇴직하고 있으면 며칠 지나지않아 주의에 사람들이 몰려와 어디에 투자하라고 한다

거의 사기성이 농후하다  퇴직금을 노린것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남자들 여자마사지사 불러 한탕할 생각일랑 아예 하지 말라 용역업체에서 알아서 그대들의 혼을 쏙 빼줄테니까 

혼만 빼는가 돈도 정신도 다 빼앗기니  알아서 하도록.....

 

롯데백화점 잠실점 파트너사 직원들이 ‘L Care 룸’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이런 발맛사지는 나도 받고 싶다  몸이 안좋을 때 허리나 어깨, 목, 다리를 누가 주물러주면 정말로 시원하다

그래서 강력한 모터가 달린 맛사지 기계인지 뭔지 샀는데 내가직접하니 별로다 맛사지는 누가 해줘야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