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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타종을 아쉬워서

작년에도 그랬다는데 올해도 보신각타종을 현장중계 안하고 유트부로 한단다 다 코로나 때문이다

물론 해맞이도 없고 그래도 갈 사람은 가나보다

 

12월 31일 영시(0)는 꼭 보신각 타종을 봐야 한해가 가고 오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보니

 뭔가를 내려받아서 보란다 아무리 봐도 안되고 시간은 점점 영시가 다가오는데

 

그런데다 성탄 앞두고 목을 다쳐 컴을 못만지고 티비를 보려니 볼만한것이 없다 

거의 방솜마다  연말시상식이니 무슨대상이니 하며 길게 하는데 내가 안보는 싫어하는 것만 디립다 나온다

누가 상을 타든, 무슨 프로그램이 잘됬든, 난 연예계 사람들 그닥 관심없다

 

젊었을때는 연예인들 예쁜얼굴 잘생긴얼굴 보려고 잡지도 보고 했지만 그때도 그들의 사생활엔 아무 관심없었다

누가 이혼을 했든 결혼을 세번,네번 하든 

 

 어쩌다 '패션쑈'는 본다 부천 살 때 큰 백화점이 두 개나 있어  패션쑈를 마당에서 하는데 실제 현장은 정말 멋지다 지금도 현장 패션쑈 누가 표주면 간다 유트부로 보기도 하고 '동아티비'서 자주한다

 

요즘 또 하나 사극에 꽂혔는데 '이방원'이다 

오래전에 했던 '용의눈물'을 아주 재미나게 본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본다 

 

아무리 현장중계를 안한다해도 유트부로 보라는데 비대면은 너무했다 아마도 보신각타종은 한다마는 현장중계 하려면 그전처럼 사람들 미어터질것 같고 연말이고 코로나는 여전히 불어나고 있고하니 사람들 못모이게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도 경찰이 통제를 하더라도 송년과 새해맞이는 즉 '카운트 타운'은 보여줘야 한다

 

티비 틀어놓으니  kbs선 몇사람들이 나와 잔소리를 길게도 늘어놓고 있다

티비 여러군데 돌리고 노트북 틀어놓고 모바일 열고

보신각타종 현장중계 tbs와 유트브,라이브서울로 보라고 떠서 tbs돌리니 현장중계 잠깐한다

 

한해가 또 이렇게 가고 새해가 왔다 

새해라고 해가 뭐 다르겠냐마는 둥실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다는 것으로 나들이도 하고 새해기분도 내고 

 울나라도 그렇고 세계 여러나라들이 코로나땜에 많은 행사들이 멈춰섰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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