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 대한 글을 썼다
얼마전 어느 커뮤니티의 방장이 이달은 만남을 쉬어간다고 한다 그 만남이란 회원들간의 한달에 한번 민니
음악을 듣고(음악실을 빌려) 잠깐의 영화를 보고 난다음 예약된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한다 항살 그렇게 했다
필자는 음악과 영화는 보지만 식사참가는 년말에 1번 갈까말까 할정도로 안간다 이유는 친한 사람도 없거니와 일단 음식이 맘에 안들고 먹고 소란스럽게 떠드는것도 그렇고 끼리끼리 놓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다른것은 다 괜찮은데 음식이 맵고 짜고....식사는 자유다 식대는 따로낸다
이번에 안가기로 했다면서 이유는 그냥 쉬기로 하고 가정에 더 충실하고 하면서 덧붙히기를 분위기기 그전같지 않은것도 말한다 바로 그것이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음 때문에 그달은 쉬어가는 눈치다
몇번 안갔지만 나는 분위기을 알아차렸다
거기에는 처음 오는 사람도 있고 매주오는 사람도 있고 언제나 한결같이 오는 사람도 있고한데 몇번 참석해봤지만
방장이나 다른 보조하는 사람들이 착하기만 하지 분위기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누구야 맨날 혼자 여기저기 안가는데가 없고 혼밥먹고(지금은 그것이 대중적이됨) 혼밥이 대중적이 되기전에는 혼자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못먹는다는 사람도 난 봤다 "혼자 어떻게 식당가서 밥먹냐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그러것보면 '코로나' 잘왔다고 해야되나 어쩌나...
즉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들 많다 누가 데려가주지 않으면 아무데도 못가는 머저리들 예외로 많다
어디가면 대부분 둘씩 몇명씩 가지 나같이 혼자 어슬렁 거리는 사람 거의 없다
그날 방장이 분위기 어쩌구 한것도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예전에는 40명이 기본인데 실제는 45명까지 참석햇는데 지금 조금 풀리고 나서도 20~25명만 예약을 받고 식사도 할테고 더 숫자가 반으로 줄으니 더 오붓할텐데 전혀 그렇치 않은것 같다
클래식을 듣고 영화감상하면서 해설을 듣고 하는데 그것은 음악에 대해 뭘좀 아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런 사람중에 이기적이고 시건방지고 인성드런 사람들 많다
보통 식탁은 한좌석에 4명 않는것이 기본이다 사람이 많으면 식탁을 쭈욱 붙혀놓기도 하는데
따로 네명씩 세명씩 않아있는데 지들끼리만 이야기 한다 심하면 분명 4명이 앉았는데 세명만 이야기 하고 한명은 쳐다보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지들끼리 신나서 한명을 싹 무시한것 그런일 많다
그전에 아주 가기 힘든곳을 버스대절해서 간적있다 45인승이니 리더까지 합쳐서 46명인데 지금생각해도 너무 잘갔다왔다 요금은 좀 비쌌지만 생전가기 힘든곳
식사비를 미리 냈으니 도시락을 준비해서 식사때되면 둥그렇게 둘러앉아 밥먹는데 나도 그냥 한쪽 구석에가 여기 앉아도 되냐고 일단묻고 앉았다 헌데 한여자가 도시락을 들고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딱 보아하니 처음 온 사람 같은데 아무도 어디 앉으라고 이쪽으로 오란말이 없는것
내가 이쪽으로 오라하니 와서 앉는다 그러면서 자긴 여기가 워낙 좋다고해 왔고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다고한다
나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잘왔다고 하는데 그녀가 자기를 불러줘서 앉게해 고맙다고 말한다
다 앉아서 먹고 떠드는데 누군가가 자리를 찾지못해 허둥대거나 쩔쩔매면 리더나 그아래 사람들이 살펴줘야 한다
허나 그렇치 않다 '알아서 하겠지'한다 사람도 많고 챙길일도 많은데 언제 그런것을 하느냐고
이런일이 길어지고 누구들도 세월가면 자리도 바뀌고 하는데 이번에 또 터진것
코로나 나기전 나도 한참 다닐때는 분위기 너무좋았다 돈좀 있는 언니들 고급과자나 빵을 인원수 넘치도록 사오고 항상 인사하고 하는데 그런사람들이 그때도 나이 많았다 지금 나이들고 아푼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눈치보니 안나오는것 같다
보통 중년의 젊은 사람들이 자기들만 안다
아는 언니도 나이 많은데 항상 친절하다 먹을것도 풍성히 가져오고 무조건 인사한다 그런 분위기가 사라진것
나만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리다
그럴땐 리더가 나서서 한마디 해야한다
그 한마디란 ????
첫번째는 바로 서로 대화의 중요성이고
나머지는 알아서 할것이니 쓰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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