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푼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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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의 말이란것은 다 안다 유언이라고도 한다
그녀의 삶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어렸을 땐 좀 고생했지만 영화계로 데뷰하게 되면서 큰 눈과 가날푼 몸매와 청순한 모습에 세계인들이 반한다
그가 한참 유명세를 떨칠 때 그의 집엔 수 많은 편지들이 들이닥쳤는데 편지가 가려면 주소가 있어야 한다
워낙 유명해서 주소도 필요없었단다 그저 '오드리 햅번'만 써도 편지가 그냥 들어갔다고
나이들어 그녀는 못사는 나라들의 어린이돕기에 나선다
그러다가 병에 걸려 결국 세상을 등진다
저 윗글 대사들은 명대사이다 그녀가 불쌍한 어린이들을 돌보면서 아마도 생각하지 않았는지
갑가기 생각나서 올려본다
무엇이든지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인생의 마무리도 그렇다 그녀는 죽었지만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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