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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오드리 햅번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푼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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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의 말이란것은 다 안다 유언이라고도 한다 

그녀의 삶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어렸을 땐 좀 고생했지만 영화계로 데뷰하게 되면서 큰 눈과 가날푼 몸매와 청순한 모습에 세계인들이 반한다

 

그가 한참 유명세를 떨칠 때 그의 집엔 수 많은 편지들이 들이닥쳤는데 편지가 가려면 주소가 있어야 한다

워낙 유명해서 주소도 필요없었단다 그저 '오드리 햅번'만 써도 편지가 그냥 들어갔다고

 

나이들어 그녀는 못사는 나라들의 어린이돕기에 나선다 

그러다가 병에 걸려 결국 세상을 등진다 

 

저 윗글 대사들은 명대사이다 그녀가 불쌍한 어린이들을 돌보면서 아마도 생각하지 않았는지

갑가기 생각나서  올려본다

 

무엇이든지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인생의 마무리도 그렇다 그녀는  죽었지만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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