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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협상

협상서적,딜 Deal  

 

딜이 뭘까?

나만 모르고 다 아니 패스하고 우리말로 하면 '거래'이다

삶은 거래이다 

세상만사가 다 거래이다 

 

어느 신부님은 이렇게까지도 말한다 심하게 말하면 종교도 거래라고

하느님과 인간과의 거래, 세상이 말하는 거래하고 약간 차이있지만 그것도 거래맞다

 

거래시 가장 잘 해야 될것이 무엇일까?

 

우린 보통 심은대로 거둔다고 한다

콩 심으면 콩나고 팥 심으면 팥나고

 

악을 행하면 불행이 기다리고 있을까 선을 행하면 축복이 주어질까 

 

즉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아닌 협상한대로 얻는다고 

 

그러니 무엇인가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고 하려면 협상을 잘해야 한다는것, 하긴 열심히 모를 잘 심었어도 비가 안와서 너무 비가 쏟아져서 망칠 수도 있다 현대에 이르러 농사는 인간이 잘 짓는것이 우선이 되었지만 그래도 하늘에 맏겨야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세상 이치도 이와같아서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 올바른 행실과 삶을 말한다 뿌린대로 거둔다와 같다

 

예전 속담이나 사자성어가 현대에 와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60살 환갑잔치는 거의 없어졌다 60 환갑잔치는 수명이 짧을 때 이야기, 앞으로 칠순도 없어질지 모른다

늦게 결혼들 하니 아이도 늦게낳고 모든것이 한발작씩 뒤로 밀려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과학기술에 따라 말도 달라진다

 

♣ 모든 삶의 결정은 협상과 흥정으로 이뤄진다!

♣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아닌 협상한 대로 거둔다!

 

어느 나라든지 나라거래도 '협상'을 잘해야 한다 즉 '외교'다 외교의 달인하면 옛적에 헨리 키신저가 있다

다른 사람이 제대로 못하는것을 키신저가 갔다하면 거의 성사됬다

 

인간관계에서도 보면 우선 인상부터가 좋아야하고 언어도 부드럽게 써야하고 무엇보다 상대방의 책략(?)을 어느정도 알아내야 하는 기술도 필요, 즉 상대로 하여금 술술 말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그것이 티가나면 협상은 물건너 간것

 

젊을 때 아는 사람이 말해줬는데  20대의 학생이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서울 하숙집 주인의 백만원의 돈을 끌어낸 대학생이 있었는데 이게 그만 소문을 탔다
더구나 그 학생은 체육대학생였다 생긴것을 보니 당시 학교에서 레스링을 했다는데 우락부락한 얼굴이 아닌 시골촌뜨기의 얼굴이고 쎄까맣게 탔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썼는데 말이 억세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그럴듯하게 하는것을 봤다
물론 꾼돈이니 나중에 갚았는데 왜 소문이 났느냐?
어느 하숙집 주인이 돈도 없는 학생에게 당시로서는 거금인 백만원을 빌려주는가?
그만큼 수단이 있었고 믿음을 주었고 말도 잘했던것
'협상'이란 말이 좀 잘 안맞는것 같지만 그래도 우야튼 협상을 잘햇다고 도 볼 수 있다
이런사람 잘못하면 사깃꾼이 되기쉽다 ???
'협상' 잘하는것도 기술이다 그것도 아주 대단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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