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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수원 세모녀에겐 소용없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수원 세모녀에겐 소용없었다 최인영 입력 2022. 08. 23. 17:36 댓글 0개 전산·주소 기반'이 높은 문턱 될 수도.."관대한 복지 필요" 현장에 더 가까이 가야.."홍보·안내와 지역사회 참여도 중요" '복지 사각지대'(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영신 서혜림 기자 =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채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계기로 우리나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소와 전산에 기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추고, 복지 지원 대상도 더 확대해.. 더보기
극단선택 추정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중…생활고 누구도 몰랐다 극단선택 추정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중…생활고 누구도 몰랐다 송고시간2022-08-22 14:24/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전날 다세대주택서 숨진 채 발견…병원비 때문에 월세도 제때 못내 수입 없이 빚에 시달린 듯…복지지원 전혀 신청 안 해 지자체도 몰라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은 세 모녀는 암과 난치병 등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가족 사망(PG) /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이들은 투병 등으로 인한 생활고가 극심했음에도 어떠한 이유에선지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등을 전혀 신청하지 않아 관할 지자체에서도 이들의 어려움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수원시와 화성.. 더보기
현대판 고려장?? Y 버려진 노인이야기 충격이란 것이 현대판 고려장이란 글로 여기저기 뉴스를 탔다 주방을 왔가갔다 하면서 보느라고 제대로 못들었는데 가만 들어보니 자식들이 어머니의 전재산을 받은것 그렇다면 결국은 재산을 물려받은 자식들이 80노모를 못본체 한것같아 거기까지만 보고 ... 그 이후 여기저기서 말이 나온다 결론은 자식들의 잘못을 지적한다 맞다 건물이나 현금이든지 물려받았으면 그것을 준 부모를 생각해야 되는데 여기선 노모만 살아있다 설령 물려받은것이 없어도 자식들이 책임져야 한다 부모가 좀 잘못을 했어도 한,두푼도 아닌 아들에게는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 큰딸도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막내딸에게는 월세 6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고시텔을 물려줬는데 ,,,자식들이 서로가 재산 문제로 말다툼을 하니 깊은 속사정은 .. 더보기
34개국 가톨릭 언론인, ‘디지털 세상의 평화’ 모색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 15~18일 서강대서 열려 34개국 가톨릭 언론인, ‘디지털 세상의 평화’ 모색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 15~18일 서강대서 열려 2022.08.14 발행 [1674호] ▲ 김승월(프란치스코) 집행위원장이 3일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기자간담회에서 총회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SWC 2022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승수 다니엘)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18일 서강대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일정을 발표했다. 김승월(프란치스코) 집행위원장은 “4년마다 열리는 시그니스 세계총회는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들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라면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34개국 언론.. 더보기
적장에 대한 존경심 따뜻한하루 22.08.18 06:47 적장에 대한 존경심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패배를 경험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다른 일본 장수와는 다르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회고록에 다음과 같이 남겼습니다.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며칠 몇 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 하는 장수로서 직무를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갔다.' 또한, 회고록에는 적장이었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도 세세하게 적어놨습니다. '전몰장병의 시신을 수습해 작은 배에 각각 실어 고향으로 보내고 백성과 병사가 먹을 양식을 구하기 위해 섬 개간을 허락해 달라며 직접 백방으로 백성의 살길을 찾으려는 이순신의 리더십을 보며 적장이지만 존경할만한 장군이라고 말할.. 더보기
현대판 고려장인가…아파트 복도 사는 80대 할머니 '한숨' 현대판 고려장인가…아파트 복도 사는 80대 할머니 '한숨' 등록 2022-08-21 오후 6:59:34 수정 2022-08-21 오후 9:09:06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딸이 같이 살자고 했는데…” 80대 할머니 A씨는 막내딸 아파트 현관문 앞 복도에서 숙식하며 이같이 말했다. 딸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돌연 이사를 가버리면서 A씨는 자연스레 밖으로 내쫓긴 것이다. A씨의 사연은 지난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시멘트 바닥에 이불도 없이 잠을 자고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바깥 생활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동네 주민은 A씨가 갈 곳이 없다며 경로당에서 며칠씩 잠을 잤다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할머니가 .. 더보기
르네상스 토너스 콰르텟 연주회(예술전당) 예술의 전당 8월 20일 2시:00 ibk챔버홀에서 토너스 콰르텟 연주회가 있어 다녀왔다 르네상스토너스콰르텟 연주회 0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본다 https://youtu.be/rXnl_d7HcC8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No.8 C단조 op.110 | Shostakovich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 보로딘 퀄텟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 Larg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I. Allegro molt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II. Allegrett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 더보기
시그니스란 무엇인가 시그니스란 무엇인가 ‘미디어 복음화’ 사명 수행하기 위한 교황청 공인 세계 조직 전 세계 100여 개국 회원 참여 TV·영화·SNS 등에서 협력 한국은 2002년 6월 창립총회 발행일2022-08-21 [제3307호, 11면]/ 가톨릭신문 지난해 8월 27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톨릭신문 자료사진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Seoul SIGNIS World Congress 2022)가 8월 15~18일 3박4일 일정으로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렸다. 시그니스 세계총회는 4년마다 열려 ‘가톨릭 언론인들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본래 2017년 캐나다 퀘벡 세계총회에 이어 2021년 서울에서 열릴 예.. 더보기
폰이 안되어서 교황청이 인준한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 단체 시그니스월드는 15~18일 서울 마포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교황청 첫 평신도 장관인 파올로 루피니 홍보부 장관을 비롯해 시그니스월드 헬렌 오스만 회장,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등이 대면ㆍ비대면으로 참석하며 30여개 나라 시그니스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오프라인은 바로 채워졌고 비대면은 메타버스로 하는데 큐알코드로만 접수받는다는 소식 폰을 대니 쉽게 된다 metaverse: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 더보기
다시 들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강의를 한다고해서 갔다 죽음에 관한 사전의료이니 뭐니 하는것은 용어가 자주바뀐다 수년전에 한것하고 얼마나 다른가하고 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라??? 저리 이름이 기~~니 노인들이 제목을 외울수가 있을까 '죽음'을 다루는것이라 조심조심해서 이름도 짓는다 필자가 정리해서 올려본다 한동안 '웰빙' '웰다잉'이 유행했지만 지금 '웰다잉'이란 말은 안쓰고 '삶의 의미' '품위있는 죽음' 이라 불리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나와 강의한다 강사분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약 5600정도 등록시켰는데 그분들이 기뿐 얼굴로 가는것을 보았단다 사람은 살아온대로 죽는다고 하는데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 고령사회가 됬고 사회문화가 변화로 꼭 노인만이 아닌 만 19살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된다 '.. 더보기
웨스턴 처칠다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긍정주의자인데 다른 주의자가 되어 봤자 별 쓸모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위스턴 처칠- --- 과연 처칠다운 멋있는 말이다 그는 영국의 위대한 수상으로 기억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여러사람들과의 회담에서도 그만의 생각하는 뇌와 언변을 잘 사용하여 이기는 회담을 한것으로 알고있다 그는 한편으로 긍정주의자이며 농담잘하고 유머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가 수상였음에도 하루는 어느 화장실서 소변을 보는데 한손으로는 벽을 잡고 흔히 술취한 사람들이 몸을 가누지 못해 겨우 소변을 보는 모습이 사람들 눈에 띄었다 생각해보라! 처칠은 몸도 컸다 '산'만한 몸을 가지고 소변을 보는데 한손으로 벽을 집고 발사(?)하는 모습을 그것을 본 바로 옆의 남자가 "아니 수상분은 왜 한손으로 벽을.. 더보기
2022 시그니스 세계 총회, ‘디지털 세상의 평화’ 주제로 15~18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려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 한자리에 2022 시그니스 세계 총회, ‘디지털 세상의 평화’ 주제로 15~18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려 Home > 교구종합 > 일반기사/2022.08.07 발행 [1673호]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교황청이 인준한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 단체 시그니스월드는 15~18일 서울 마포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교황청 첫 평신도 장관인 파올로 루피니 홍보부 장관을 비롯해 시그니스월드 헬렌 오스만 회장,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등이 대면ㆍ비대면으로 참석하며 30여개 나라 시그니스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행.. 더보기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더 한장]불 뿜는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용과의 싸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닙니다 이명원기자 :입력 2022.08.13 07:00 스페인 갈라시아지방에서 발생한 산불을 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우연하게도 그 모습이 신화 속 거대한 용과 맞서 싸우는 작은 인간의 대결 장면과 닮았다. 불길은 눈을 사납게 부릅뜨고 고개를 쳐들고 입에서는 불을 혀처럼 날름거리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에 맞선 소방관은 자연재해와 힘겹게 싸우는 작고 무력한 인간을 상징하는 것 같다. 산불은 기상관측 기록을 연일 갈아 치우고있는 폭염이 원인이다. 유럽 대륙은 폭염과 가뭄, 산불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있다. 독일의 라인강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 수상운송에 영.. 더보기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사회적 물의에 깊은 유감”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사회적 물의에 깊은 유감”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 6시간 전 김건희 논문 “문제 없다” 학교 결론에 긴급 총회 전체 교수회원 407명 중 150명 총회 의견 개진 다음주 학교에 표절심사 회의록 공개 등 요구 채비 © 경향신문홍성걸 국민대 교수회 회장이 12일 김건희 여사 논문 조사 결과 대응 교수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대 교수회 제공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데 대해 이 학교 교수들이 긴급 총회를 열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공감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대 교수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화상 긴급 임시총회를 마친 뒤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일동은 금번 .. 더보기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최유경 입력 2022. 08. 11. 19:25 댓글 9개 https://tv.kakao.com/v/431123972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11일)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김성원 의원이 "사진 잘 나오게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야당을 비롯해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과 당직자, 보좌진 등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후 첫 외부 행사로,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진지한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흉내만 내지 말고 해 떨어질 때까지, 수재민들의 참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