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님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도자 지도자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9. 15. 10:35 지도자 지도자가 아주 잘못을 할때 국민들은 시위와 항거를 합니다 지도자에게 기대를 걸때는 비판을 합니다 지도자가 존재감이 없으면 아무 기대도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지도자는 존재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적인 감정은 뒤로 하고 큰 비젼을 위해 투신해야 합니다 언제라도 가까이 갈수 있는 편안함을 주어야 합니다 이런 지도자는 사회뿐만 아니라 종교계에서도 필요합니다 밑바닥 인심을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 내가 알기로는 한국에서 종교계의 가장 큰 지도자였던분은 김수환 추기경이 아닐런지 지금 그런분 같은분이 또다시 나와야 할텐데.... 더보기 자기주장 자기주장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9. 15. 10:39 요즘은 사람들이 자가주장을 강하게 합니다 예전 주위눈치보며 쭈빗거리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닌 개소리로 들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품위없는 어휘들,막말, 근거없는 외침 등등 하는 사람은 속이 시원할지 모르나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소음이고 개소리처럼 들립니다 언어의 품위 아이들도 아니고 무학자들도 아닌 이땅의 유식자이고 어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이 본받을 말이 아니라 시궁창 냄새나는 똥물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은 그 품위에 따라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웁니다 가톨릭교회의 성인중 금구요한이 있습니다 금같은 입 금씨라기같은 명언을 하시기에 붙은 이름 입에서 나오는 말이 품위를 잃은 것들이 마.. 더보기 우물안 개구리 우물안 개구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9. 11. 8:42 저의 독서부페ㅡ신학만으로는 현대인들과 대화 어렵기에 소통차원에서ㅡ부페식독서ㅡ의학 철학 사회학 음악 미술 역사 상식등등 특히 역사가 재미있어서 ㅡ교회사뿐만 아니라 정치 경졔사도 봅니다 특히 밖에서 보는 교회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ㅡ교회안의 숨겨진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봅니다ㅡ 이 많은걸 어떻게 다보냐고요ㅡ?,ㅡ식당부페에서 음식을 다 먹나요ㅡㅋㅋㅡ부페식독서ㅡ그날그날 입맛당기는 책들을 봅니다ㅡ 보다보니ㅡ참 내가 가톨릭교회라는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갈수록 더 듭니다 우물밖 세상ㅡ참ㅡ신기하고 대단합니다 도반분의 책상같은데 정말로 어질어질하게 어질러져 있다 그래도 본인만 알면 상관없다 잘 찾아서 읽는다 어느날 이분이 상담하는데 젊은 남자분이 .. 더보기 신학생들의 힘듦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년 9월 3일 오전 8:34 42 읽음 /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방/ 신학생들의 힘듦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 네이버 블로그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홍성남 신부님. 이곳은 홍성남신부님의 영상과 글 등을 공유해 드리는 곳입니다. blog.naver.com 인천가톨릭대신학교ㅡ신학생 대상 강론 남자들이 꾸는 악몽이 뭘까요? 군대에 다시가서 훈련받는 꿈입니다 신부들의 악몽은 다시 신학생이 된 꿈입니다 신자분들은 신학교가 아름답다 하는데 정작 그안에서 사는 여러분들은 왜 힘들까요? 이유는 두가지 첫째 갇혀 살아시간대별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살아야되니 힘들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두번째 이유 신학교가 종교사관학교라서 그렇습니다 신부들은 종교지도자 공동체의 지휘관들입니다 수도자들과 다릅니.. 더보기 일본 컴플렉스 가진 사람들에게ㅡㅡ https://m.blog.naver.com/doban_korea/222078873535/ 2020년 9월 3일 오전 9:22 30 읽음 일본컴플렉스 가진 사람들에게ㅡㅡ 일본인은 예의바르고 친절하다 조용하다ㅡ우리보다 앞선 사람들이다ㅡ일본은 본받아야한다 전 일본을 거의 이십년 전부터 방문ㅡ일본사람들도 꽤 압니다 일본 여행의 별미는 숙소에서 떠날때ㅡ손을 흔들어주는 종업원들에 대한 기억ㅡㅡ 제품이 견실해서 오래동안 쓸수 있는 ㅡㅡ 여권이나 물건 분실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외견상ㅡ믿음이 가는 나라 ㅡㅡㅡ 그러나 그 속내는 좀 다릅니다 서로 폐를 끼치지 않으려다 죽은지 한달이 된후 발견되는 노인들, 정부가 실정을 해도 종들처럼 따라가는 국민들 인성도 ㅡ제가 경험한 불쾌한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지방에서는 .. 더보기 개신교 목사님들께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2020. 8. 26. 20:46홍성남 신부의 속풀이방/ 개신교 목사님들께 천주교신부가 개신교 목사님들께 드리는 글 작금에 일부목사들로 인하여 개신교가 아주 천박한종교로 인식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 개인적으로 양식있는 목사님들ㅡ수도자보다 더 수도자같이 사는 분들ㅡ가난한 사람들에게 헌신하신 분들ㅡ학문에 정진하시는 분들을 알기에ㅡ천박한 목사 한사람으로 인하여 이분들까지 모욕당하시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일반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개신교 신학연구소에서 나오는 책들중 눈여겨 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신학생때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부 목사들이 설교시간에 수준낮은 설교를 한다고 해서 개신교의 신학수준이 낮은 것이 절대로 아니란 것입니다 ㅡㅡ 어떤 목사가 뒷면에 신학자 본회퍼의 이름을 붙.. 더보기 좀비 좀비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4. 21:50 좀비 영혼없는 존재 좀비영화가 흥행중이다 그런데 좀비족은 우리사회의 실제적 문제거리이다 판단력을 상실한 사람들 그래서 몰상식한 자들을 추종하는 사람들 하느님 까불면 죽어 하는 등의 망언을 뱉어내는 자를 훌륭하다 칭찬하고 대표로 만들고 악수를 청하는자들 좀비들이다 이런 좀비들이 우리사회를 좀 먹는다 그렇다면 좀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비판능력을 키위야 한다 다양한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하고 생각을 해서 자기생각을 만들어가야 한다 나이들어서 좀비족이 되는것만큼 추한 일도 없을 것이다 ------+++++ 좀비영화 정말로 많이 쏟아진다 예전에 했던 '부산행'도 다시 나오고 반도, '살아있다' 그외.... 부산행과 살아있다는 봤다 지금 나오.. 더보기 광야에서의 유혹 광야에서의 유혹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5. 7:11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신 주님 이야기 늘 강론때마다 주님이 유혹을 받으시며 얼마나 힘드셨을까만 말했습니다 근데 나이들면서 복음의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바뀝니다 주님이 유혹을 당하신것이 잘된 일이라 생각 인간은 죽을때까지 유혹을 당하며 살아야하는데 만약 신의 아들이시라면서 아무런 내적갈등이 없으셨다면 주님의 인성이 부정됨은 물론이고 사람들에 대한 공감능력 떨어진 박제 인간이 되셨을 가능성 그러나 주님은 철저하게 인간의 길을 가셨기에 다른신들과는 달리 우리의 주님이라 불리우시는것 만약 당신이 아무 고통없이 아무 갈등없이 그저 신의 능력만 보여주었다면 수난은 가수난설자들의 주장처럼 무고통 말그대로 쌩쑈가 되었을것 프랑스국민들이 배고픔에 .. 더보기 똥별들 똥별들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5. 7:12 전직 장군들의 모습을 보면서 ㅡㅡ 왜 존경심보다 한심함이 더 느껴질까요 현역으로 근무할때도 제대후에도 군장성들에 대한 미담은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부하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기는 커녕 비리를 저지른 이야기들만 뒷돈 빼먹은 이야기들만 그런데 단 한사람도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전역후에도 국가에 아무런 도움도 못주면서 여러가지 혜택을 누립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누린 것의 일부라도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내놓은 것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놀립니다 똥별들이라고 전직장성들 보면서 저사람들 연금이 다 얼마나 돨까 계산이 안됩니다 +--+----- 군대에서 장군이 필요한건지 정치꾼들만 드글댄다는데 내가 낸 .. 더보기 걱정하는 사람들 걱정하는 사람들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6. 6:58 앞날을 미리 걱정하는사람들 늙어서 아프면 어쩌지 앞으로 나라에 안좋은일이 생기면 어쩌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미리 생각하며 걱정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두고 옛어른들은 복 나간다 재수없는 소리 마라 야단쳤습니다 그런데 종교인들이 이와 유사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돈벌고 가족 챙겨봐야ㅡ결국 죽고 심판 받는다고 교회에 열심히 나오란 말인데 귄유 방법이 말그대로 재수없습니다 ㅡㅡㅡ 주님은 행복을 주러 오신분이지 사람들의 즐거움에 초치러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 교회의 성직자가 하는일이 뭔가 즉 신부가 하는일이 무언가 그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성직자란 광의적으로는 모든 교단의 우두머리들을 말하지만 엄.. 더보기 자기처벌 자기처벌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6. 12:09 독성죄ㅡ불경죄, 종교계 안에서 회자되는 말들입니다 가끔 신자분들이 하느님을 의심하고 미워하기조차 했다고 털어놓으십니다 이런 말을 들은 종교인들은 버럭 역정을 내면서 불경스럽다고 소리칩니다 그 앞에선 사람은 당연히 위축되고요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집에 가서 자신을 믿음 약한 죄인으로 몰아붙입니다 결국에는 종교적 우울증 ㅡㅡ 이런 현상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 현상입니다 부모에게 야단맞은 아이들 중 부모를 미워하거나 반항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기안의 적개심을 자신에게 퍼붓습니다 자기처벌 self punishment 결국에는 자기인생을 실패한 인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악순환이 종교안에서도 번복되기도 합니다.. 더보기 온유한 신부 온유한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6. 12:11 난 온유한 신부이다 누가 뭐래도 절대로 화를 안내고 온유하게 웃는다 근데 성질 개떡같은 보좌놈 옆에는 애들이 바글대고 내 옆에는 안오는 것일까 얘들아 부르면 왜 달달 떨면서 잘못햇어요 하는 걸까 입은 웃어도 눈은 웃지 않는다고 소문퍼뜨린게 혹시 보좌ㅡ? 천박한 것들이다 사람을 몰라보게 난 온유한신부이다 사목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미소띤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사목위원놈이 본당신부가 혹 치매냐고 묻더란다 울컥 찢어죽이고 싶다만 온유하게 웃는다 천박한것과 말섞기조차 싫다 난온유한 신부이다 미사때 성가대가 틀려도 전례단이 헤메도 신자들이 내 강론때 주보로 얼굴 가려도 절대로 화내지 않는다 근데 신자들이 내가 풍을 맞았냐고 묻는단다 얼굴이 .. 더보기 겸손 겸손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7. 8:14 겸손 종교계에서는 겸손을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것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겸손은 처세술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고 이런 겸손은 자칫 여러가지 심리적 부작용을 만들어 냅니다 억압을 기반으로 한것이기에 사람을 음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겸손한 척하는 것입니다 그 내면에는 억눌린 것들이 부글부글 그래서 겸손한 척하는 사람들은 눈빛이 아주 음습하고 어둡습니다 광기도 보이고요 겸손이란 자기를 낮추는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자신의 문제가 보이고 자신을 더 잘 만들고 싶은 열정과 욕구가 올라오기 때문이며 오버 하거나 망상에.. 더보기 심리해부 심리해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7. 8:15 제가 올린 글들을 보시면서 웬지 날선 칼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분들 ㅋㅋㅋ 맞습니다 제글들은 칼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심리해부ㅡ 사람마음안의 시궁창을 들여다보는 것이기에 글이라는 칼을 씁니다 심리해부 공부한지 벌써 사십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일반 사회뿐만 아니라 종교계에도 하도 사기꾼들이 많아서 사기피해자 줄이려고 시작한것이 벌써ㅡㅡㅡ 어쨌건 이 공부와 일이 재미있어서 계속할 생각입니다 사기꾼들이 발을 붙일 자리가 다 없어질때까지 -+-++--+-+-++-------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르는 자들이 누구인가 조사해봤더니 종교집단이 그중에서도 집단을 이끄는 자들이 가장 성범죄를 많이 저지른다고 나왔다 사기도 내가볼땐 종교집단이 가장많이 치는, 즉 누.. 더보기 똑똑한 신부 똑똑한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2020. 8. 7. 22:12 난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전임자들처럼 돈낭비하는 멍청한짓은 안할거다 그래서 신자들이 뭐하자고 하면 내경험에 비추어 안된다고 거부한다 근데 왜 신자들이 내가 게을러 빠지다고 하는 걸까 천박한것들이다 난 똑똑한 신부이다 그래서 성가대뿐만 아니라 제대 꽃꽂이에도 신경쓰고 조언해준다 근데 이런 나를 왜 쪼잔하다 하는 걸까 사람을 몰라보는 천박한것들이다 난 똑똑한신부이다 사석에서 신자들끼리 신부들중 주교님이 될 사람들에 대해 열띠게 대화한다 근데 그중 어떤놈도 날보고 신부님 같은분이 주교님 되셔야 하는데요 하는 빈말도 하질 않는다 헛기침 했더니 감기조심하시라 하면서ㅡ관심도 안보인다 사람을 몰라보는 천박한것들이다 난 똑똑한데 왜 나의 이런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