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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몰랐으면 朴 알았으면 MB"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몰랐으면 朴 알았으면 MB" 강민수 기자 입력 2021. 10. 16. 21:45 댓글 412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8.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물귀신 작전도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의 검사 시절 '부실 수사 의혹'으로 맞서자 이를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16일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주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원숭이 엉덩이에서 백두산으로 비약한다. 다급한가 보.. 더보기
첫 1대1 토론‥"도덕성 검증" vs "인신공격" PICK 안내 첫 1대1 토론‥"도덕성 검증" vs "인신공격" 입력2021.10.16. 오전 7:04 / 수정2021.10.16. 오전 7:29 이호찬 기자 https://youtu.be/5fE3N9WI1IM [뉴스투데이] ◀ 앵커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어젯밤 MBC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1:1 맞수토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대 홍준표, 유승민 대 원희룡 이렇게 토론을 했는데, 특히 홍준표, 윤석열 두 후보는 도덕성 문제를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호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당해체' 발언부터 꺼내들며 공세를 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제주도에서 당 해체 발언을 한 건 그건 홧김에 한 거죠?" [윤석열/국민의힘 대선경선 .. 더보기
롤모델은 루스벨트…대장동 타격 속 실용주의 꺼내든 이재명 롤모델은 루스벨트…대장동 타격 속 실용주의 꺼내든 이재명 송고시간2021-10-11 12:00 김동호 기자기자 페이지 박정희 정책도 수용 의지…"경제·민생에 파랑·빨강이 무슨 상관이냐" 집권구상 키워드는 경제·공정·민생개혁…"편 가르지 않는 통합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본선 무대에 나서면서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을 롤모델로 제시, 경제부흥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대장동 의혹 여파가 중도층 이탈로.. 더보기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기간 열흘 연장…20일께 기소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기간 열흘 연장…20일께 기소 송고시간2021-10-10 18:46 김주환 기자기자 페이지 '대장동 키맨' 유동규 수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이 연루된 뇌물·배임 의혹 수사를 위해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 기간은 체포 기간을 포함해 10일이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추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검찰은 이달 1일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해 조사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3일 "증거 인멸과 도주.. 더보기
김만배 14시간 조사.."'그분', 사업자 갈등 막으려다 나온 말" 김만배 14시간 조사.."'그분', 사업자 갈등 막으려다 나온 말" 송진원 입력 2021. 10. 12. 01:25 댓글 24개 화천대유 자금 이재명 변호사비 사용 의혹에 "터무니없는 억측" 정영학 녹취록 탄핵 주력하며 혐의 대부분 부인..檢, 곧 추가 소환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박형빈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1일 검찰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48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오전 10시부터 12일 0시를 넘어서까지 14시간 가량 마라톤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에 "사실 여부를 성실히 설명했다"며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화천대유 소속이고 화천대유는 제 개인 법.. 더보기
"1번 공격수지만 골키퍼도 중요".."반드시 결선투표" "1번 공격수지만 골키퍼도 중요".."반드시 결선투표" 고정현 기자 입력 2021. 10. 11. 20:45 수정 2021. 10. 11. 22:39 댓글 193개 https://tv.kakao.com/v/423007644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10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무효표 처리에 문제가 있다면서 결선 투표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당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라고 재차 강조하며 사실상 대선 체제로 들어갔는데, 고정현 기자 리포트 먼저 보시고 이야기 더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 사진이 걸린 대형 게시판 앞에서 이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가 구호를 외칩니다. [민주당 파이팅! 이재명 파이팅!] 상견례를 하며 사실상 당을.. 더보기
'무효표' 논란 속 이재명 첫 행보..이낙연 측 '이의 제기' '무효표' 논란 속 이재명 첫 행보..이낙연 측 '이의 제기' 문예슬 입력 2021. 10. 11. 23:43 댓글 60개 https://tv.kakao.com/v/423009197 [앵커] 대선 후보를 선출한 다음 날이면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 체제로 빠른 전환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만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후보, 심각한 경선 후유증에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후보 선출 뒤 첫 일정으로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무효표를 정식으로 문제 삼으며 결선 투표를 요구했지만, 당 지도부는 이재명 후보로 후보가 확정됐다며, 이의 제기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먼저 문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선 후보 자격의 첫 행보로 이재명 후보는 서울 현충원 대신, 대전 현충원행을 택했.. 더보기
'진땀승' 당혹스런 이재명 측 "이낙연 승복선언 했으면" '진땀승' 당혹스런 이재명 측 "이낙연 승복선언 했으면" 정진형 입력 2021. 10. 10. 21:15 댓글 285개 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50.29% 턱걸이 승…무효표 시비 재점화 이재명 "예측과 다르지만 국민 뜻…'합격' 우선" 캠프는 쇼크 "원팀 위해 패자도 함께 노력해야" 文대통령 축하 메시지에 안도…시비 정리 기대 이낙연은 '무효표' 이의제기…사실상 경선불복 [서울=뉴시스]정진형 한주홍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지만 캠프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은 모습이다. 경선 막판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진 탓에 과반에 턱걸이하는 '진땀승'을 거두면서 후보 정통성에 대한 시비거리가 생긴 탓이다. 당장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무효표를 모수에서 제외한 당 유권해석에.. 더보기
과반 겨우 넘긴 이재명 "회초리로 받아들이겠다" 과반 겨우 넘긴 이재명 "회초리로 받아들이겠다" 신은별 기자2021.10.10. 23:00 "이낙연, 이른 시일에 찾아뵙겠다" "대장동, 법이 정한 이상 환수 못해" © 제공: 한국일보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선 결과에 대해 "회초리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마지막 경선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크게 뒤처져 전체 누적 득표율도 가까스로 과반(50.29%)을 넘겼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은 선거 과정에서 무효표 처리를 한 것이 이 후보의 과반 득표율에 결정적이었다고 보고 당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음은 후보 확정 직후 릴레이로 진행된 방송 및 취재진 인터뷰에서 나온 이 후보의 주요 발언.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어떻.. 더보기
대장동개발사업 사건 4부 화천대유사건을 쉽게 말한다면 유명 인사들, 정계인사들, 회계사, 변호사,언론인들 주변 관계인들 소수의 주주들에게 수천억원을 배당한 사건이다 그만한 수익금이 있으니 당연 그랬을것이고 앞으로 부동산 개발은 그래도 늘어난다 이상하게 인구는 주는데 가구수는 느는것이 옛날처럼 대가족도 아닌 핵가족도 아닌 1인가구가 많아져서이다 이혼률도 세계 1~2위를 달린다 쪼개지니 가구만 늘어나고 비혼주의자들도 늘어난다 선진국일수록 결혼률은 떨어지고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개인자유주의도 덩달아서 늘어나 배려심도 없어지는 삭막한 시대가 오고있다 못사는 나라일수록 인구는 늘어나는 기현상을 빚는다 현재 울나라는 인구수로 봐선 가구 100% 넘는것 같은데 돈많은 사람들이 싹스리를 몇개씩 하고 있어 집도 달린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부동산값.. 더보기
대장동개발사업 사건 3부 연일 대장동개발사업사건은 쉬지않고 나온다 그것을 총책임한 사람이 현재 여권 1위를 달리고 있으니 야권에서 가만 있을리 없다 아니 꼭 그것이 아니라해도 아리송한것 그런 어마어마한 프로잭트를 꼭 민에게 맡겼어야 하는가 그것도 헐값에 어떻게 알려졌을까? 소문을 들으니 최초에는 익명의 제보자가 기자에게 알렸고 그것이 보도되어 세상에 알려졌단다 정영학이란 내부자는 2018년부터 은밀하게 진행사건을 녹음해 검찰에 제보했고 그리하여 대장동개발사업 논란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논란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도 한푼도 안먹었다고 나는 결백하다고 자꾸 이야기 하는데 본인은 그랬는지 몰라도 국가 전체적으로 봐선 너무도 손해보고 민들이 투자한것에 비해 천문학적인 이득을 본것 '민간에서 가져가는 금.. 더보기
대장동개발사업 사건 2부 화천대유 이름도 참 잘지었는지 발음하기도 좋다 뜻은 무엇인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주주로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부동산개발회사 이자 '성남의 뜰' 자사관리 및 지분참여자이다 정조가 제일 좋아한 주역의 쾌가 화천대유, 천화동인이었다는 뜻에서 나왔고 화천대유 대표의 조상이 조선 정조시절에 장용영에 근무했단다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말도 화천대유의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주역의 64쾌 중 하나에서 따온것 그런것보면 사업하는 사람들 주역이나 사주니 은근히 그런것 본다 지들은 전혀 그런것하고 관계없는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회사이름 하나만 짓는것도 그렇고 이삿날 손없는날 보고가도 내주의 사람들도 그런것 꼭 따지는 사람들 있다 화천대유의 로고 성남의 뜰? 도 주식회사로 나온다 성남의뜰은 화천대유, 청화동인 .. 더보기
대장동개발사업 사건 1부 대장동 사건이 언제였었고 주요 쟁점은 무엇이고 하는것을 매일같이 떠들고 하지만 워낙 범위가 방대하고 넓어서 도대체 뭐가뭔지 모르겠다 즉 성남시에 있는 노른자 땅인 대장동 택지개발을 총 1조 1500억을 들여 5903가구 분양한 도시개발사업이다 세월지나 민쪽에서 수백배의 이익을 남겼다는것 공공 50%, 민영 50%로 하기로 했는데 그때가 바로 지금 현 대선후보 여당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글구 유력한 후보로까지 내다보고 있는데 야당에서 이걸 내버려 둘리없고 같은 여당의 치고 올라오는 누구도 가만있지 않을것 일단 최근 신문을 보면 [단독] 2600억 임대주택 땅 기부 제안에도..메리츠證, 대장동 개발서 탈락 최희석,박윤예,이희수 입력 2021. 09. 29. 17:39 수정 2021. 09. 29. 23:45.. 더보기
"신부님이 만졌다" 피해 아동 33만명.. 교황 "치욕의 순간" "신부님이 만졌다" 피해 아동 33만명.. 교황 "치욕의 순간" 김유민 입력 2021. 10. 07. 07:21 댓글 132개 프랑스 교계 아동 성학대 보고서 70년간 33만명..조직적 은폐정황 눈가를 만지는 프란치스코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바오로 6세 홀에서 “트라우마를 겪은 피해자들에게 슬픔과 고통을 표하고 싶다”며 “그렇게 오랫동안 이 문제를 방치한 교회의 무능력함은 나의 수치”라고 말했다.AP 연합 1950년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카톨릭 교회의 아동 성폭력 피해자는 33만 명. 그중 21만 6000명은 성직자와 목사에게 피해를 당했다. 피해자 대다수가 사춘기 이전의 소년이었다. 프랑스 가톨릭 교회의 성학대 독립조사위원회는 2년간의 조사 끝에 2500쪽에 달하는 교회 .. 더보기
"무릎 꿇고 에너지 구걸할 것"..전세계 '끔찍한 겨울' 온다 "무릎 꿇고 에너지 구걸할 것"..전세계 '끔찍한 겨울' 온다 배재성 입력 2021. 10. 07. 20:02 수정 2021. 10. 07. 20:10 댓글 613개 석탄·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난방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만은 ”올 겨울 일부 빈곤층과 중산층이 난방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후·녹색 운동에 대한 포퓰리스트의 반발이 나타날까 두렵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영국의 경제비평가 빌 블레인의 뉴스레터를 인용하며 “이미 영국에서는 징후가 보인다”고 했다. 빌 블레인은 뉴스레터를 통해 “올 겨울에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라며 “영국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