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시리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11부 끝 이번에는 '아미앵' 대성당을 알아본다 건물의 길이는145미터에 이르며 프랑스 고딕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내부는 3층 구성형식이고 평면은 네이브, 아일, 트란셉트로 되어있는 프랑스 고딕의 전형적인 구성이다 프랑스 최성기에 건축되었으며 매우 화려하며 규모도 크다 대성당들은 왜 세워졌는가? 쉽게 말하면 그리스도교가 국교로 인정되고 박해를 받으면서도 유럽으로 빨리 전파되면서 신자들도 많아지고 다스려야 하고 위엄있게 건물도 세워야 한다 당시 황제들도 앞다투어 자신도 들어내고 교회의 맘에도 들어야되고 일거양득으로도 일단 신자가 많아지면 예배할 장소가 있어야 한다 어떤 학자는 세워진 이유로 도시민의 자연숭배를 제시한다 당시 나라들은 지금처럼 먹거리가 풍족하지 못하고 늘 배고품에 시달렷다 특히 도시민도 그렇치만 이상하.. 더보기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10부 고딕의 원천은 프랑스라 했다 고딕의 아름다움은 '생드니' 성당을 최초로 지으면서 공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물론 건축물을 본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당시로썬 그랬다 소문이 급속히 유럽으로 퍼졌다 실제 생드니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양식으로 변천을 보여주.. 더보기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9부 고딕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고 12세기 말에 이미 양식적으로 완성되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같은 걸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고딕? 하면 프랑스다 이 고딕이 너무 아름다워 전 유럽으로 퍼져나가 나름대로 고딕이란 형상을 띄고 되었는데 워낙 장식을 좋아하는 서양사람들이라 만드는데 .. 더보기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8부 신성로마제국이 쇠퇴하고 교황의 권력이 커지자 여러가지를 지배하고 참견하게 되엇다 종교나 개인이나 권력을 한번쥐면 자중하기 어렵다 휘둘러야 맛이다 좋은쪽으로 휘두르면 좋은데 자칫하면 안좋은 쪽으로 흐른다 종교는 정신세계를 지배한다 따라서 건축양식도 달라진다 13~15세기.. 더보기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7부 중세는 그리스도교가 인생의 삶과 죽음 인간사의 모든것을 가르쳤다 종교는 곧 생활이며 정치였고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관장자였다 로마제국의 국교가 된 후 유럽으로 급속히 퍼지고 다른 이방민족에게도 많은것이 전파됬다 그러는 동안 세속은 흥하고 망하고 원래 삶도 세상도 종교도 왔다갔다 망하고 흥하는 흥망성쇠의 부침을 겪는다 오늘은 미술을 이야기도 곁들여서 한다 동로마제국과 달리 서방교회의 유산은 거의 소멸되었다 민족의 대이동으로 게르만족 혹은 켈트족의 민속적인 것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장식성은 소박하고 동물문양등 조형성은 뛰어나진 않았지만 이런것들이 오랜전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전통이란 그것이 타인들의 눈에 보일 때 특히 좀 발달했다고 하는 나라에서 볼 때 유치하고 미개한것처럼 보여도 무시할 수 없는 그.. 더보기 노틀담 성당과 고딕양식 6부 건축을 말할 때 시대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건축,미술, 음악, 의상, 사조, 모든것이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종교만이 최고의 진리를 갖고 있다고 소리칠 때 종교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하나의 신을 모시면서 "너 다르고 나 다르고, 너네는 잘못됬고 우리가 진리다" 어떤 인간은 자기가 구세주이며 하느님이라고 말도 안되는 사람들 많았고 우리나라도 여전히 건축 이야기하면서 왜 다른 말을 하는가?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달라짐을 말하려다 자기가 메시아라고 부르짓는 인간들은 그것을 어디서 따왔으냐 하면 보통 예수가 세상에 여자의 몸에서 태여나면서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 여기서 힌트를 얻은것이~~~ 당시 유대인들은 이걸 믿지 않았다 "어떻게 하느님의 아들이 있을 수 있는가?" 하며 예수가 그 표징으로 수많은.. 더보기 노틀담성당과 고딕양식 5부 초기 기독교 건축활동은 로마건축의 연속이며 아치의 가구에서 새로운 수업이 약간씩 생긴정도 근본적으로는 그리스나 로마의 정신을 기독교가 받아 대치 시켰다는것을 부정하지 못한다 '시대정신' 이란것이 있다 하지 말라고 해도 세월이 흐르면 시대가 달라진다 사람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문화도 달라지고 정신세계도 달라진다 사람에 따라 나라에 따라 문화에 따라 그나라 고유의 그 무엇이 있는데 이것이 계속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내려오면서 약간씩 변형되기도 하고 즉 그시대에 맞게 사람들의 편리함에 맞게 저절로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국회의원 연설할 때 그때나 이때나 우리나라는 항상 먹고사는게 문제였다 그들이 제 1번으로 꼽는것이 경제문제이다 아우리 인권을 부르짓어도 배고프면 다 소용없다 물론 인권도 중요하다 내.. 더보기 노틀담성당과 고딕양식 4부 고딕건축은 어디서부터 누구 ~~언제~~ 우선 중세시대는 대표적인것이 로마네스크와 고딕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은 당시로썬 농촌지역에 세워졌던 수도원성당에 적용됬다 둥근아치는 매우 무거웠다 지탱하기위해 당연히 벽도 두껍고 여러가지 받침대들이 두껍고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무게가 나가다보니 창을 크게 낼수도 없어 채광이 약햇다 이런저런 변형을 거쳐 나아간것이 고딕양식이다 가볍고 창도 넓고 그것도 신비스런 스테인드글라스도 여러가지 색이 빛을 발하면 그야말로 신비스럽다 하늘높이 솟은 첩탑도 보기좋고 신과 가까히 가는것 같고 실지 당시 철학으로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이 신의 현현이라고 생각했다 창이 많아지자 천장은 높고 뾰족하게 탑은 올라가고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끊임없이 더 높은곳을 항하여, 저 멀리 하늘쪽으.. 더보기 노틀담성당과 고딕양식 3부 고딕건축은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에서 점차 발전하여 독자적인 완성의 단계에 이른다 우리가 흔히 뾰족탑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뾰족하게 위로 솟은것은 하늘과 가까히 가기 위함도 있다고 고딕의 특징은 첨두 아치와 플라잉 버트레스(일명버팀대), 스테인드글라스(색유리창)다 첨두아치[尖頭arch] :두 개의 아치를 짝지워 만드는, 꼭대기가 뾰족한 아치 처음으로 지어진 고딕은 파리근처의 생드니 성당이다(1140~1150) 십년동안에 지었으니 당시로써는 꽤빨리 지은셈 당시 성당 하나 짓자면 수십년이 걸리고 스페인의 성가족 성당,Sagrada Familia church 은 아직까지도 짓는걸로 알고있다 '가우디'라는 젊은이가 공사할 때 31살 였는데 설계를 다시하고 43년간 인생을 여기에 쏟았다 열정을 살러가며 온 힘을 쏟았으.. 더보기 노틀담성당과 고딕양식 2부 빅토르 위고는 노트르담 성당을 보며 '돌의 거대한 교향악'이라고까지 불렀다 노트르담이야 말로 1163~1250년까지 지은 계산하면 87년이다 당시로썬 엄청난 규모의 최초로 지여진 성당이다 한편으론 이 성당이 세워진 후 다른 성당들의 모델도 되어졌다 이것보다 먼저 세워진 상리스의 '상스'대성당은 볼트의 높이가 21미터였지만 노트르담의 네이브 볼트는 35미터에달해 세워진 건축물 중 가장 높은 것이 되었다 (상스대성당 1153년 Senlis가 공사함 상리스 성당이라고도 함) ------ 노트르담 성당에 대하여 까떼드랄 노트르담 드 빠리 ,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동의어 파리의 가장 중심에 있으며 가장 유명한 성당 이다 프랑스 파리 시테 섬에 있는 대성당. 1163년 건축을 시작.. 더보기 노트르담 성당의 역사시리즈와 고딕양식 1부 요즘 세계적인 보물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거리가 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까짓 성당 하나 탔다고 뭐 저렇게 난리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심하면 "잘탔다"하는 막무가내의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감히 말한다 '중세 고딕교회 건축물'에 대해 아는대로 시리즈로 엮어본다 우선 세계가 비통해하고 프랑스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사이 성당 프랑스 재벌들과 대기업들이 기부약속만 해도 지금 이시간까지 한화로 9천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화재 하루만에 이뤄진일, 유엔에서도 슬품을 감추지 못하고 전세계 지도자들도 미국도 교황청은 말할것도 없이 슬퍼한다고 고통스럽다고 한마디씩 했다 왜 이리도 법썩(?)일까? 그건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파리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믿던 안믿던 노트르..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