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24)삶, 체험, 앎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24)삶, 체험, 앎 하느님 닮은 삶을 살고 체험하는 것이 앎보다 더 중요하다/발행일2021-12-12 [제3273호, 12면] 영성생활은 내면적 체험 중시 종교생활은 종교적 행위 강조 이를 아우르는 것이 신앙생활 진정한 앎이 삶·체험서 오듯 신앙의 앎, 머리의 앎이기보다 몸과 마음, 삶과 체험의 앎 -+---- 지난해 1월 20일 가르멜 수도회 마산수도원 수도자들이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신앙의 앎은 머리의 앎이라기보다 몸과 마음의 앎, 삶과 체험의 앎이다. 상징적 행위의 반복을 통한 몸의 단련이 우리를 변화로 이끈다. 가톨릭 신앙이 성사 전례를 강조하는 이유의 하나이기도 하다.가톨릭신문 자료사진 ■ 머리, 마음, 몸 어쭙잖은 학자로 살고 있다.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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