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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지도자의 조건 지도자의 조건 입은 무겁게, 몸은 가볍게 -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중에서 역시나 지인이 보내준 짧은 글이지만 항상 무게감 있는글을 주로 보내준다. 입은 웬만한 사람들이 무거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입이 가벼우면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고 10명에 8~명이 입이 무겁다.. 더보기
멈춘 시계의 의미 19.10.11 06:31 멈춘 시계의 의미 결혼을 약속한 연인과 이별하면서 매일 좌절하며 괴로워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괴로웠고 계속 커지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릴 것만 같았습.. 더보기
식자보다 마부가 더 잘한 일 💕 식자보다 마부가 더 잘한 일 💕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방랑 생활을 하던 공자님이 아차하는 사이에 실수를 저질렀다 한다. 그 분이 타고 다니던 말이 농부의 밭으로 들어가 농작물을 망쳐 버린 것이다. 이에 화가난 농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말을 끌고 가 버렸다. 공자.. 더보기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고 남들로부터 경멸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버려라 중에서- --------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도 있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예외로 많다. 특히 뭐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 지금 비록 나.. 더보기
하버드에는 하버드에는 더 발전하고 싶다는 사람, 더 뛰어나기 바란다는 사람은 있어도' 완벽해지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하버드 감정 수업 중에서 -------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저 말이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쉽게 말하면 '완벽이란 없다' 뭐 그런말이 아닐런지 자신이 .. 더보기
약속과 기다림 19.09.05 07:21 약속과 기다림 남극에서 운석 탐사를 하던 대원들에게 25년 만의 강력한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그리고 8마리의 썰매견과 함께 빙판과 눈밭을 탐사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 절벽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탐사대는 서둘러 피신해야 했습니다.. 더보기
이제 숨어도 다 보인다 따뜻한하루 19.09.06 06:43 이제 숨어도 다 보인다 낮에는 밭에서 농사일에 매진하고 밤에는 문해(文解) 교실에서 글을 배우며 주경야독하는 초보 시인의 시(詩)입니다. 초등학생이 쓴 것처럼 삐뚤어진 글씨지만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 한글을 대하는 마음 그리고 그 시선과 마음을 표현하는 기교가 매우 뛰어나고 따뜻한 훌륭한 시입니다. 이 훌륭한 시보다 더 놀라운 것은 작가 정을순 씨는 80세를 넘겨서야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라는 것입니다. 단 한 개의 글자도 읽지 못했던 세월, 그 세월 끝에 글을 배우고 주변을 바라보니 한글에 둘러싸여 살아왔음을 깨닫게 된 감동과 기쁨이 절묘하게 표현된 이 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대국민 투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80년의 세월 동안 할머니의 마음에.. 더보기
당신이 가진 땅을 나누어 주십시오 따뜻한하루 19.09.04 06:53 당신이 가진 땅을 나누어 주십시오 환갑을 넘긴 노인이 인도 전역을 걷고 있었습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려 8,000km라는 엄청난 거리를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노인이 이렇게 힘겨운 걸음으로 찾아간 곳은 인도 전역의 부자들이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 더보기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 그러나 심판하지도 비난하지도 마라 왜냐하면 너희는 그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어떤 식으로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신과나눈 이야기 중에서 - ----------------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인간은 자신이 하고푼 일이 있다 시키는대로만 하는 사람도 있다 반드시 말로 .. 더보기
그렝이질 기법 따뜻한하루 19.08.26 05:59 그렝이질 기법 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옛 시절 집을 지을 때는 기둥 밑에 주춧돌을 받쳐 놓고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 울.. 더보기
상처 입은 꽃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19.08.15 09:13 상처 입은 꽃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빨래터에서 얼굴에 젖살도 빠지지 않은 여자아이들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빨래는 아주 힘든 노동입니다. 하지만 답답한 날씨에 시원한 물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별 대단치도 않은 일에 까르륵 웃는 .. 더보기
편지 봉투 안에 김 세장씩(배움에 대한 어느 할머니의) 19.08.16 06:01 편지 봉투 안에 김 세장씩 글자를 몰라서 군에 간 남편에게 편지 한 장 못했다고, 그래도 할머니는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긴 했습니다. 봉투 안에 편지지 대신 김을 넣어서요. 스물둘에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남편이 군인이었는데 가난한 형편을 벗어나고.. 더보기
세상일에 공짜는 없다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딸이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그녀 자신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마침내 그녀는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파이어 보석이 박힌 금목걸이마저 팔.. 더보기
김수환 추기경의 "인생덕목 9가지 펌글입니다★김수환 추기경의 "인생덕목 9가지"★1. 말(言)말이 많으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어라.2. 책(牘書)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3. 노점상(露.. 더보기
청산도 슈바이처 19.08.05 16:34 청산도 슈바이처 전라남도 완도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을 가면 '청산도'라는 섬에 '푸른뫼중앙의원'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의 의사는 아침 7시 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섬 주민들의 바쁜 일정 때문입니다. 의사는 하루 평균 120명의 환자를 진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