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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다 따뜻한하루 20.05.19 12:10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다 뛰어쓰기도없고쉼표도없고 마침표도없는글을읽는것은 매우 불편한일입니다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위에 글처럼 불편하고 답답한 문장을 읽고 쓰면서 지내고 있을지도 혹시 모릅니다. 1886년 7월 23세의 청년이었던 호머 헐버트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서양문화와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조선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호머 헐버트는 조선인보다도 조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조선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뜻의 '사민필지'를 편찬하였습니다. 이 책은 순 한글로 만들어진 조선 최초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제물포 고등학교의 무감독 시험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커닝하다가 걸리면 0점 처리다." 학창 시절 시험 시간에 누구라도 한 번 이상을 들어봤을 말입니다. 그런데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전부터 제물포 고등학교 시험 시간에는 시험감독을 하시는 선생님이 없습니다. 선서! 무감독 고사는 양심을 키우는 우리 학교의 자랑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무감독 고사의 정신을 생명으로 압니다. 양심은 나를 성장시키는 영혼의 소리입니다. 때문에 양심을 버리고서는 우리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직전 학생들이 선서하고 선생님은 시험지를 나눠주고 교실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시험 종료 10분 전 선생님은 돌아와 답안지를 회수하고 시험을 마칩니다. 1954년 제물포 고등학교 개교 당시.. 더보기
재난은 인간의 시금석이다. 밴드 : 음악과 글이 함께하는 쉼터에서 -------- 이상권 멈추고 잠시 쉬어 가세요... 2020년 4월 20일 오전 11:19 53 읽음 미션 정보 --> 재난은 인간의 시금석이다. -----++++-- 고난이 없다면 인류의 역사는 이뤄지지 않았을것 우리 인간은 태여나는 순간부터 고난과 역경을 지니고 태여나고 살아내.. 더보기
"삶은 선물입니다" 지인들에게 받은 좋은글을 싣습니다 "삶은 선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선물을 남깁니다.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사람을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노여움(anger) 이란... 위험(danger)에서 단 한 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잘못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 했다면... 그땐 당신의 어리석음입니다. 큰 사람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사건에 관해 토론하며, 작은 사람은 사람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의를 잃은 자.. 더보기
침묵의 소중함 지인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자주 보내줍니다 침묵은 양선함 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 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길 때 바로 침묵함은 양선함 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 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속 깊이 변호해 줄 때 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 없이 고통을 당할 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침묵은 바로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 때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 때, 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 (믿음)입니다 그분.. 더보기
A letter to Humanity from Coronavirus 지인한테 받은 글 ♤ A letter to Humanity from Coronavirus ♤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The earth whispered but you did not hear.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poke but you did not listen.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creamed but you turned a deaf ear.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And so I was born...그래서 내가 태어났습니다. I was not born to punish you...나는 당신들을 벌 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I was born t.. 더보기
'비단과 걸레' '비단과 걸레'(펌글) ‘비단’은 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 시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걸레’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은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소매 끝만 .. 더보기
"누군가의 삶은 누군가에게 풍경이된다." 2020년 4월 21일 오전 10:0 3750 읽음 Dreaming Photo https://band.us/page/79138167/post/12 에서 가져온 펌글입니다 #DreamingPhoto. 11 "누군가의 삶은 누군가에게 풍경이된다." 이룰 수 없는 꿈을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로시난테를 몰아 풍차로 돌격하는 무모하지만 꿈많은 노인 돈키호테를 누가 어리석다 할까요? 수 많은 비웃음과 조롱도 그의 꿈을 꺽을 수 없었잖아요? 오지로 여행을 떠나는 나의 설레임 누구도 꺽을 수 없는 무모함일지도 모릅니다. 글과 그림이 좋아 가져와 봤습니다 저는 시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니 알지 못하는데 이젠 슬슬 해.. 더보기
나에게 닥칠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일어난 일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는 나에게 닥칠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일어난 일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는 선택할 수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 중에서- -----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 사람에게 무슨일이 닥칠지 앞일은 모른다 한치앞을 모르는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더보기
결혼하려면 시험을 봐야 한다 20.04.20 13:50 결혼하려면 시험을 봐야 한다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삼바의 나라로 잘 알려진 브라질 사람들은 결혼을 어떻게 할까요? 브라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결혼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려 결혼 전에 결혼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시험에 .. 더보기
사랑의 위대함 (고흐) 사랑은 항상 어려움을 동반한다. 하지만 사랑이 좋은 이유는 사랑이 가져다주는 거대한 에너지 때문이다. – 빈센트 반 고흐 – --+-------- 빈센트 반 고흐, 그는 누구인가? 세계적인 미술가 네델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라는것 그의 생애는 온통 잿빗이다 푸른하늘이 별로 없고 그.. 더보기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따뜻한하루 20.04.16 18:13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 한 손님이 TV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판매원은 손님에게 성심성의껏 여러 제품의 TV의 장점과 기능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원의 설명을 다 들은 손님은 좀 더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매장을 그.. 더보기
10초에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 아름다운 5060 펌글 (산자락 추천 0 조회 43 20.04.16 16:29 ) 10초에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 너무 출혈이 심해 그만 숨을 거두었다 다행히 아이는 죽지 않고 태어났다 홀로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아이를 돌봐줄 유모를 구하려 했.. 더보기
겨울사랑과 코로나 겨울 사랑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 더보기
진실은 밝혀진다 따뜻한하루 20.03.21 08:53 진실은 밝혀진다 한나라 문 황제 때에 '직불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도량이 넓어 문 황제의 큰 신임을 받고 있어 관직이 태중대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궁중 신하들 가운데 그를 모함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한 관리가 문 황제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