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르신들과의 만남 어제도 어르신들의 강의가 있어 정해진 장소로 갔다 갈 때는 어르신들의 대표분인 분과 연락을 취하고 간다 오늘 몇시에 누가 간다고, 실은 한달전에 예약을 해놓고 가기 하루전에 다시한번 확인 전화하고 간다 연락해준 분은 여지것 간중에 환경이 가장좋은 곳이라고, 글구 남녀같이 하.. 더보기 자매들의 수다 추석 하루지나 언니네 갔다 오빠가 없으니 이젠 언니네로 모인다 23평정도 되는 집에 아들내외, 딸내외와 손주들까지 합치면 바글바글한다 손주도 3명이나 된다 몇 년 전만해도 시동생내외 시누이까지와서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그런데 나까지 모이면 난 너무 시끄러운것은 질색한다 .. 더보기 어르신들과 어제 강의가 있어 연락을 해봤다 커다란 장소가 아닌 이상 인터넷에서도 안잡힌다 그렇다고 노인들이 인터넷이나 sns를 잘해서 카페나 불로그에 올리는것도 아니고 참 찾아기가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장소도 제대로 못 가르쳐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왼만큼 말해도 알아들어 찾아.. 더보기 편향에 대하여 편향(deviation) 일탈, 탈선, 쉽게 말해 딴짓거리이다 여자와 거리가 먼 수도승이 머무는곳에 예뿐 여자들이 왔다 어떻게 할까 "어차피 못 먹을것 보지말자" 하는것이 편향이다 편향인의 특징 말을 할 때 말을 장황하게 하는것이다 말에 촛점이 없다 예를 들어 맘에 안드는 여자를 만나면 논.. 더보기 한국인의 트라우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냄비근성이 있다고 한다 뜨겁게 달라올랐다가 쉽게 식는것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민족이든지 완벽한 민족은 없다 나름대로 단점장점이 있다 왜 우리가 이렇게 스스로도 냄비근성을 들먹일까? 어느분이 분석을 했다 한국은 트라우마에 잘 시달린 민족이다 가.. 더보기 느끼한 사람 탈렌트 박영규씨가 언젠가 그런말을 했다 자기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 고민했었다고 그의 얼굴이나 표정이 좀 느끼한 것이 본인은 안그런데 하도 그런 이미지의 역활을 맡다보니 그렇게 비쳐졌나보다 암튼 배우나 개인이나 자기생각하고 다른 이미지를 가지면 그것도 좋은 것이라면 몰.. 더보기 괜히 한마디 추석도 지났다 낮엔 뜨겁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은 서늘하고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난 이상하게스리 날만 좋으면 '여행'을 떠올린다 그렇다고 아주 많이 다니는 사람도 아닌 그저그런 사람인데 묘하게도 날씨가 쾌청하면 집에 있으면 안되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래서 날씨좋은 이태리.. 더보기 [스크랩] 이종환과 함께 하는 쉘부르 추억의 음악 감상실 이종환과 함께 하는 쉘부르 추억의 음악 감상실 . . . 01. My Way : Frank Sinatra 02. You Needed Me : Anne Murray 03.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 Laura Fygi 04. He Was Beautiful : Cleo Laine 05.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 06.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07.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Randy Van Warmer 08. Pledging My Love : Emmylou Har.. 더보기 늙깍이 요즘 나이들어 대학에 가는 60~74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젊은날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고 남자들은 직장다니고 하다 50대 중,후반에 은퇴해 다시 학교를 다니는 것이다 백세시대다 퇴직하고 60살 까지는 그럭저럭 살았어도 80까지만 살아도 20년은 남았다 이 20~30년을 허송세월 보낼 수는 없는.. 더보기 아이를 안 낳는 며느리 15차 마지막 강의가 끝났다 질문할 것 있으면 해보라고 한다 어떤 실버가 요상한 질문을 한다 자기 며느리가 아기를 안 난다는 것이다 이걸 어떻하면 좋겠나 어디다 고발(?)하면 안되는가? 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고발은 진짜 고발이 아닌 일종의 상담인데 사회적으로 풀어보려고 하는것 .. 더보기 어떤 강의 어제 어느 자그만 노인들 모임에 가서 강의를 갔다 인터넷에서도 안잡히는 곳이라 전화걸어 확인하고 갔다 알려준대로 버스타고 한참 가는데 이날 날이 흐려서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버스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또 비가 마구 쏟아진다 한적한 곳에 내려 가게들어가 물어보니 알려줘 가면.. 더보기 배고프고 허리 어깨 쑤시고(방청갔다가) 8월 마지막날 커뮤니티서 단체로 KBS 방청갔다 허리 엉덩이 어깨... 죽는줄 알았다 본방보면 60~70분 하는데 물론 촬영이라 다 나가지는 않는다는걸 알기는 하지만, 일단 이야기는 길어지고 제대로 들리지도 않고 좋은것만 걸러서 나간다 아침 10시까지 어디로 모여서 인원점검하고 서로 잘 .. 더보기 바뿐중에도 방문하시다 얼마전 8월달에 교황이 다녀간걸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이 분이 예수회 출신이고 또 예수회출신의 교황은 처음이다 그래서 8월 15일 예수회가 세운 서강대학을 잠깐 방문했다 내가 7월 한달 서강대 특강을 들으러 다닐 때 우리끼리 주고받은 대화가 맞은것이다 즉 그분이 예수회출신이라 .. 더보기 동문들을 만나다 오랫만에 동문들을 만났다 나보다 나이는 몇 살씩 적지만 '언니 왕언니'로 호칭된다 같은날 입학하여 같은날 졸업하고 몇 년간 같이 학업하며 함께 여행도 가고 피정도 가고 떠들고 학술대회 열고 머리 싸매고 연구하고... 그래서 오랜동안 함께했던 친구들이 만나니 다른 스케줄 다 버리.. 더보기 살아온 삶이 바탕이다 발표시현을 하는 날이다 어제 동문들을 만났다 원래 이날은 다른모임의 사람들끼리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동문들이 외국에서 나와 한번보자고 해 그야말로 1년 만에 같은 기수끼리 모였다 기수대표인 회장(일명)은 얼마나 활동이 많았는지 어쨌는지 모임에 안빠지는 사람인데 죽어.. 더보기 이전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