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그리스' 지난 금요일 현대백화점으로 한시간짜리 뮤지컬을 보러갔다 백화점은 알다시피 고객관리 차원에서 행사를 자주연다 그것도 아주 적은 금액으로, 젊은이는 누구나 다 봤다는 '그리스'다 몇 년전 이것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보았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일명 사춤)도 뮤지컬이다 이것.. 더보기 순 우리말들 지난 5월 어느날 그날 기온이 자그마치 32도까지 올라갔다 인천의 작은카페에서 20명정도 모였다 갑자기 더우니 정신을 차릴수 없이 후끈후끈하다 서서히 기온이 올라갔으면 에어컨도 켜놓고 할텐데 카페도 사방으로 문만 열어놓고 있었다 주말이라 카페는 한가했다 왜? 주말카페가 한가.. 더보기 인권선언 오늘 노인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살짝 하려고 한다 여기서의 살짝은 이제 마~악 시작했다는 뜻이다 주관:경기복지재단 주최:복지법인 오정노인복지회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사람이 나와서 했다 여성인권, 장애인인권, 아동인권은 있었어도 노인인권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았다는 것.. 더보기 부부싸움 오래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 아파트에서 있었던 부부싸움 이야기다 안 싸우고 사는 부부는 별로 없다고한다 아파트는 알다시피 공간이 협소하고 조금만 떠들어도 들리고 특히 부부싸움 거창하게 하면 옆 건물은 물론 앞동까지도 들린다 내가 사는 동은 자그만 평수라 귀밝은 사람.. 더보기 오랫만에 한국민속촌을 저도 있어요 엊그제 목욜 단짝친구와 참으로 오랫만에 용인한국민속촌을 다녀왔다 난 젊은 20대에 초기 완공도 덜 됬을때 다녀오고 그야말로 강산이 몇번 바뀐다음에 갔다 민속촌이 그다지 멀리 있는곳도 아닌데 안가게 된다 수원가서 셔틀타고 가니 금방간다 입구도 달라지고 차는 그리많지 않.. 더보기 집안 정리 지난 금욜부터 집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안 입은옷들 버리고 안쓰는 가제도구, 그릇, 모아둔서적들, 잡지들, 지난것들 죄다 버리고 집은 적은데 월요일 오늘까지도 다 못했다 중간중간 컴부터 게임도 하고 tv도 바야되고 쓸만한 옷인데 헤어진것 꿰매고, 난 아직도 왼만한 옷 죄다 수선하.. 더보기 고향 생각 얼마전 예술공감 선생이 고향하면 생각나는 것을 그려오든지 적어오든지 하라고 한다 이런 과제를 내주면 90%는 안해온다 나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 전에 인문학을 들었는데 이분이 한주도 안빠지고 과제를 내준다 첨에는 듣는 사람들이 10명정도 해오더니 날이 갈수록 줄어 서너명으로 .. 더보기 [스크랩]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Celine Dion / I'm alive (내가 살아있다는 것)★ 표시하기 클릭후 감상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 .. 더보기 너무 모른다 지난주 어느날 카페에서 영어를 가르친다기에 찾아갔다 세사람이 모였다 강사는 나이가 좀 있는 점잖은 분이시다 A4용지에 문단을 적어와 가르쳤다 상당한 수준이다 많이 티칭하신 분이다 난 내가 기본지식과 상식을 가졌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글구 여자로써 왼만한 스포츠 즐기고 볼.. 더보기 방어기제 반전2 반전 제2부 반전이 극한 경우 마지막은 자살이다 미워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게 적용이 안되니 자신이 죽어버린다 언젠가 한강옆에 모텔옥상에서 청년이 자살소동을 벌이고 있었다 뒤돌아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경찰들이 떨어질것을 염려하여 밑에 매트리스를 깔아놓고 소방사들도 있.. 더보기 반전에 관하여 자기방어기제 제1부 오늘은 반전에 관하여 들은대로 아는대로 좀 적어본다 반전은 쉬운말로 심리적 자위행위라고도 볼수 있다 타인이 본인에게 해주기를 바라는것을 자기스스로가 한다 혼자 밥먹고 혼자 잘노는 사람들,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니는 사람들 있다 나만의 삶을 잘.. 더보기 부모님의 재력 중앙일보 7일자 신문보니 남여가 만났을 때 물어보는것이 "어디 살아요?" 가 우선이란다 여기에 따라서 계속 만날건지 안 만날건지 한다는 것, 즉 부모의 재산이 어느정도 되는가가 우선 관심대상인것이다 적어도 강남정도는 살아야 한다는것 물론 자가여야 한다 강남이라고 원룸얻어 자.. 더보기 잠깐의 나들이 아름다운 5월이 왔다 1년 12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5월이지만 우리나라는 세월호 침몰로 나라 전체가 우울모드이다 요새 날씨도 계속 별로 안좋다 난 바람부는 날씨는 몹씨 싫어한다 아토피는 바람맞으면 그닥 안좋다 연휴가 이어지는 황금같은 시간에 방구석에서 컴만 두두리다..... .. 더보기 작은 음악회 4월 27(일요일) '금호아트홀'로 음악회를 갔다 서울 광화문쪽인데 7호선을 타고 온수서 내려 전철을 타고보니 역곡이란다 이런! 서울 가는것을 탄다는것이 꺼구로 인천 가는것을 한참 기다려 타서 다시 내려 건너편에서 기다리다 한참보니 여기도 아니다 또 다시 다른데가서 기다렸다 탔.. 더보기 쉬운일은 없습니다 몇년전에 공무원 퇴직을 한 아는 지인이 있었다 남편은 몸이 안좋아 요양을 하러갔고 결혼 안시킨 30살 넘은 아들이 있다 공무원 퇴직을 하고나니 너무 무료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어느집으로 일을 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푼이라도 벌어서 집에 도움이 되려고 벌고 또 어떤.. 더보기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