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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시리즈물

도서:부모님의 집정리 1부 어느 '도서'를 알게 되었는데 마침 이책을 다 읽으신분이 거의 세세하게 그야말로 정리를 잘해 놨다 시리즈로 엮어볼 생각인데 글쎄?? 이미 책을 소개한 사람에게 허락은 받아놨다 글 가져가도 된다고 가져온 곳은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박용환씨의 글임도 밝힙니다 버려도 한참전에 버렸어야 할 물건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산다 나이든 사람일수록 더 하다 왜 못버리냐하고 물으면 내가 오랫동안 쓰던 물건이라 정이 들었고 언젠가는 다시 또 쓰여질지도 몰라하며 박물관에 있어야 할 유물같은 골동품같은 것들을 자기자신도 눕기 어려울만큼 집안 사방에 쌓아놓고 늘어놓고 그냥산다 일본의 이야기지만 한국도 못지않다 가끔 뉴스에 어디보면 밖에 나가기만 하면 쓰레기들을 집어와서 무조건 자기집마당으로 부엌으로 방으로 거실로 가득채우는 .. 더보기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4)기후위기와 농업 가톨릭신문:발행일2021-05-09 [제3244호, 15면]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4)기후위기와 농업 창조질서 교란시키는 화학농업은 곧 대량 생태 학살 화학비료가 땅에 살포되면 치명적인 아산화질소 배출 이산화탄소 300배 온실 효과 대형 농기계, 석유로 움직이고 땅속 뒤집으면 탄소 방출돼 육류 공급 위한 공장식 축산도 지구 뜨겁게 하는 주범 중 하나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대규모 농장.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는 온실가스 배출을 가속화함으로써 기후위기를 앞당긴다. CNS자료사진 --------- 현대의 농업은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농생태학자 반다나 시바(Vandana Shiva)는 지구상의 전체 온실가스 50%가 농업과 임업, 그리고 그 생산물의 유통과 보관, 폐기 과정에서 생겨난다고 보고하고.. 더보기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3)기후위기와 탄소배출 가톨릭신문:발행일2021-05-02 [제3242호, 7면]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3)기후위기와 탄소배출 코앞에 닥친 ‘대멸종’ 위기… 탄소배출 못 줄이면 현실로 기후는 모두를 위한 ‘공공재’ ‘공유지의 비극’ 오지 않도록 온 인류가 책임지고 보살펴야 1.5℃ 온도 목표 지키기 위해 연간 7% 온실가스 감축 필요 성장·이윤 추구 경제 체제 넘어 생태적 회심 적극 실천해야 ------ 과학자들은 지난 1만 년간의 간빙기(빙하기와 빙하기 사이 기간)인 ‘홀로세’(Holocene,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 시기, 약 1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를 이른다)를 문명이 시작되고 꽃필 수 있었던 이유로 설명한다. 극심한 기상 변화 없이 지구 평균 기온 14~16℃ 의 상대적으로 평온한 기후를 유지하면서 인류가 정착해 농.. 더보기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2) 과학이 말하는 기후위기 시대의 회심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4-25 [제3241호, 9면]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2) 과학이 말하는 기후위기 시대의 회심 뜨거워지는 지구… 인류 생존 여부는 우리 손에 달렸다 자연, 생산 과잉으로 파괴되고 사회, 서로 간 경쟁으로 무너져 시민들은 기후위기 성찰하고 해결 위한 공론의 장 만들어야 2017년 7월 4일, 아일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빙하 일부가 녹아 떨어지고 있다.CNS 자료사진 성경에서 예언은 멸망의 실현이 아니라 타락한 세상에서 회심을 통한 구원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 문명의 멸망이 예언되고 있다. 이 예언은 왜 선포됐으며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 세상은 어떻게 회심해야 하는가? ■ 적정량의 이산화탄소로 생태계 지속 지구가 매일매일 태양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만큼.. 더보기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1) 기후위기와 교회의 가르침 이번부터는 세계가 우려하는 기후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는 더이상 만들어내서는 안되고 소비도 적절히 하며 덜쓰고 덜버리고 해야한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무너져 내리는 빙산들,땅을 잃은 북금곰들, 해숫물이 넘쳐 나라전체가 옮겨가야 하는 나라들, 우린 크게 아직도 걱정을 덜하고 있는데 지구는 이제 같이 사용하는 공공재이며 단순히 어느 한나라만 온실가스를 줄인다고 해서 될일도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쓰기로하고 여기에 나오는것을 우선 싣기로 한다(블,저자) ----------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4-18 [제3240호, 9면] [기후는 공공재입니다] (1) 기후위기와 교회의 가르침 환경 오염은 ‘죄’… 지속 가능한 공동의 집 후손에게 물려줘야 가톨릭신문 - 가톨릭기후행동.. 더보기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9)신앙의 가족 – 혈연의 유대를 넘어 신앙의 연대로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5-02 [제3242호, 12면]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9)신앙의 가족 – 혈연의 유대를 넘어 신앙의 연대로 정직한 대화와 돌봄에서 참된 친밀성의 공동체 형성된다 가족의 혈연적 우애 안에서 인간관계 친밀성 배우지만 점점 해체되는 오늘날 가정서 동일한 경험하기 힘들어져 친밀성은 만들어가는 것 타인을 믿고 환대하면서 일상 중 자연스럽게 발생 신앙인들은 늘 성찰할 부분 오늘날 진정한 친밀성은 혈연의 친밀성이라기보다 신앙의 친밀성이다. 일상 안에서 정직한 말의 나눔이 이루어지고, 관계에 대한 책임과 서로에 대한 돌봄의 정서에서 친밀성이 형성된다. ■ 우리는 몸과 말의 인연으로 살아간다 교구 사제로 살고 있다. 신학교 시절을 교구 동료 사제들과 함께 지냈.. 더보기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8) 누군가에게 교회가 되어준다는 것은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4-18 [제3240호, 12면]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 - 세상을 읽는 신학] (8) 누군가에게 교회가 되어준다는 것은 건강한 연대에서 오는 친밀감으로 슬픔과 기쁨 함께하는 일 교회는 하느님 백성으로 구성 목적과 작동 원리는 ‘친교’ 주님 향한 여정 속에 교회 있고교계제도도 이를 위해 존재 사람들과 삶의 여정 함께하며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교회 올바른 신앙적 지향 공유하며 타자의 아픔과 슬픔 공감하고 기쁨마저 함께할 수 있어야 교회가 된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또 사람들과 함께 삶의 여정을 걸어간다는 것이며, 슬픔뿐만 아니라 기쁨마저도 함께하는 일이다. ■ 교회라는 말에 관한 슬픈 기억 솔직하게 고백하면, 교회라는 말은 따뜻하기보다는 차갑고 권위적인 느낌으로 자주 기억된다.. 더보기
[단테의 신곡 제대로 배워봅시다] ⑨우골리노 백작과 루제리 대주교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5-02 [제3242호, 13면] [단테의 신곡 제대로 배워봅시다] ⑨우골리노 백작과 루제리 대주교 가장 기괴한 악과 고통의 장소인 제9 지옥 먹지 못해 죽는 자식 보며 눈 멀지만 굶주림도 못지 않게 참기 힘든 고통 ‘식인’ 영적 해석하면 ‘성체 배령’ 이야기 제9 지옥에서 고통받는 우골리노 백작(위)과 루제리 대주교. 마지막 지옥인 제9 지옥은 ‘코키토스’(통곡의 강)라고 불리는 얼음 왕국이다. 코키토스는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네 종류의 배신자들이 그 안에서 벌 받고 있다. 제1 구역은 동생 아벨을 죽인 카인의 이름을 따 ‘카이나’(지옥 5,107)라고 불리며, 자신의 혈연을 배신한 자들이 있는 곳이다. 그들은 목 아랫부분이 얼음에 갇혀있고, 얼굴은 모두 밑을 향하고 .. 더보기
[단테의 신곡 제대로 배워봅시다] ⑧ 프란체스카와 파올로의 슬픈 사랑 이야기 가톨릭신문 : 발행일2021-04-18 [제3240호, 13면] [단테의 신곡 제대로 배워봅시다] ⑧ 프란체스카와 파올로의 슬픈 사랑 이야기 죽음 불러온 사랑… 지옥서 영원한 사랑 되다 불륜으로 함께 살해되고 지옥행 단테, 이들을 동정심으로 보지만 이해하면서도 용서하지는 않아 아리 세페르 ‘파올로, 프란체스카와 함께 있는 단테와 비르길리우스’(1835).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 단테는 사부와 함께 ‘모든 빛이 침묵하고 있는’ 제2 지옥으로 내려간다. 그 입구에서는 지옥의 심판관인 미노스가 죄의 종류에 따라 죄인들이 갈 곳을 정해주는데, 가는 곳의 숫자만큼 자신의 꼬리를 감았다. 이미 심판의 결과가 나와 있기에 미노스는 심판관이라기보다는 감옥의 관리자인 셈이다. 여기서 그럼 무절제가 일으킨 죄들 가운데 하나.. 더보기
마음의 일곱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나태' 7 사순시기묵상 :칠극 묵상 (내레이션 - 김영훈 신부) youtu.be/JfbrABT0Tko 6분 30초 나옵니다 ※ 칠죄종(七罪宗) 6세기경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이 정리한 일곱 가지 마음의 병이자 죄의 근원 1) 교만 (傲, superbia) :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2) 인색 (吝, avaritia) : 재물에 대한 집착 3) 질투 (妬, invidia) : 타인에 대한 시기 4) 분노 (怒, ira) : 몹시 화내며 이성 상실 5) 음욕 (淫, luxuria) : 무질서한 성적 쾌락 6) 탐욕 (饕, gula) : 지나치게 먹고 마심 7) 나태 (怠, acedia) : 게으르고 불성실함 ※ 칠극(七克) 1614년, 스페인 출신 예수회 신부 판토하(Diego de Pantoja)가 중국 북경에서 선.. 더보기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탐욕 ' 6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탐욕 ' 6 탐욕을 이기는 절제,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내레이션 - 이주형 신부) youtu.be/tCMXSRM-080 6분 27초 나옵니다 사순시기 묵상 영상, 칠극(七克) 6. 탐욕을 이기는 절제, 마음의 일곱 가지 병 칠죄종(七罪宗)을 치유하는 방법, 내레이션 – 이주형 세례자 요한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서못자리) ※ 영상 텍스트 각종 반찬들, 가공식품들, 고기, 생선, 그리고 마실 것까지 냉장고를 열어보면 먹을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마트에 가면 ‘세일하니까’, ‘1+1이니까’, ‘가족 중 누군가가 좋아하는 거니까’... 이처럼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필요한 것도 아닌데도 하나둘씩 카트에 옮겨 담았고, 어느새 카트는 가득.. 더보기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음욕' 5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음욕' 5 사순시기 묵상] 칠극 5. 음욕을 이기는 정결,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내레이션 - 김세진 신부) youtu.be/kLvoFNYh5Vs 7분 10초 나옵니다 인간의 기본욕망인 이것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듣기를 바라고 누구들을 이해하고 나자신도 정결해야 하고 부부사이도 정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할것입니다(블,저자) ※ 자료화면 - “천지창조” (1966) - "The Bible" (2013) - “청소년 음란물 차단” (대한민국정부포털, 2012) - “영원과 하루 - 150년 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KBS스페셜, 2005) ※ 영상 텍스트 성(性),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그래서일까요? 성에 대한 마음을 다잡.. 더보기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분노' 4 사순절묵상:연속시리즈물: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4. 분노를 이기는 인내,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내레이션 - 김동현 신부) 연속 시리즈물 ④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분노'④ youtu.be/1rpTzoDWLdM 5분 54초 나옵니다 (내레이션 - 김동현 신부) ※ 자료화면 - "The Bible" (2013) -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EBS 다큐, 2014) ※ 영상 텍스트 화가 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옳지 못한 모습에도 화가 났고,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습니다.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고, 그만큼 잘하지 못하는 나에게도 화가 났습니다. 모든 것이 불만족스러웠고, 그만큼 화도 커져만 갔습니다. 화를 내.. 더보기
마음의 일곱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③ 질투 사순절묵상:연속시리즈물 칠극중 제 3번째 질투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질투'를 이기는 인자함③ youtu.be/blp7ekhXXFw 6분 53초 됩니다 ※ 칠극(七克) 1614년, 스페인 출신 예수회 신부 판토하(Diego de Pantoja)가 중국 북경에서 선교할 때 쓴 수덕서(修德書), 죄의 근원인 칠죄종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제시 1) 謙克傲(겸극오) : ‘겸손’으로 교만을 극복한다 2) 捨克吝(사극린) : ‘나눔’으로 인색을 극복한다 3) 仁克妬(인극투) : ‘인자함’으로 질투를 극복한다 4) 忍克怒(인극노) : ‘인내’로 분노를 극복한다 5) 貞克淫(정극음) : ‘정결’로 음욕을 극복한다 6) 淡克饕(담극도) : ‘절제’로 탐욕을 극복한다 7) 勤克怠(근극태) : .. 더보기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칠극 중 '인색'② 사순시기 묵상 칠극중 제 2편 '인색을 이기는 나눔' 이번 영상은 특별히 한국천주교 평시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함께 했습니다 [사순시기 묵상] 칠극 2. 인색을 이기는 나눔,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내레이션 - 이영제 신부) 조회수 13,198회조회수 1.3만회 •2021. 2. 24. youtu.be/odsNhAEK_hQ 8분 15초 나옵니다 나눈다는것 분명 세상안에서 손해를 보는 일이기에 여전히 두렯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영상중에서- 하지만 나를 위해 사람이 되어 오셨고 십자가에서 당신의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믿기에 세상의 온작 재화와 보물보다 예수님의 내 삶에 더 소중하며 예수님이 나를 더 참된 행복으로 이끌어 주실 수 있다는것을 믿기에 나는 용기를 내여 가진 것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