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행복한 보통사람 (주윤발) 따뜻한하루 18.10.17 05:53 행복한 보통사람 주변 사람에게 기쁨을 전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의 꿈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행복해지는 것, 또 하나는 보통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남자는 12만원 정도의 돈으로 매달 생활하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이제는 .. 더보기
나쁜 감정을 가졌다고 나쁜 감정을 가졌다고 그것이 곧 나쁜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니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중에서 ----------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귀인데 이분은 아마도 책을 많이 읽나보다 저자는 김혜남씨며 정신분석전문의이다 2009년에 나왔으니 꽤 오래됬다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었다고 한다.. 더보기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따뜻한하루 18.11.16 09:36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미국의 화가이자 작가, 타샤 튜더(Tasha Tudor)는 버몬트 주의 산골 마을 농가에서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밤새 동화책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모은 돈으로 56살이 되던 해에 버려진 농장 부지 30만 평을 .. 더보기
자원봉사에서의 이모저모 4 가정방문도 있는데 진짜 가정 병문안 와서 그런말 쏟아놓고 가는 사람 부지기수다 심한 사람은 죽지못해 사는 환자앞에 또 그 가족앞에서 "지금 현재 살아있다는것을 감사하라며" 훈계하는 사람도 봤다 이 자매하곤 그자리서 대판싸운 기억이 있다 너무 화가 치밀어서 막 따지고 드는데 .. 더보기
검진결과 11월도 중순이다 가톨릭에서는 11월을 '위령성월'이라 하여 죽은자들을 위한 기도의 달이다 종교마다 다르지만 가톨릭은 연옥을 믿는다 즉 세상에서 사는동안 누구나 죄를 짓는다 그죄의 보속을 연옥에서 받는다고 가르친다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건강검진결과를 잠시 써본다 얼마전 커.. 더보기
외모가 차지하는것은 상상외로 크다 얼마전 한팀에서 있었던 대표분이 몸이 아푼데 몇년간 요양을 하며 몸을 추스리고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외국으로 간다하여 모였다 그분도 해외가기는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워낙 경력이 많고 실력도 좋고 환송식을 할겸 모였다 참으로 서로 몇년만에 만나는데 난 다른사람보다 더 .. 더보기
카톡과 pc연결 시스템이 고장났을 때 그제부터 어제 저녁까지 갑자기 카톡이 모바일서는 되는데 pc와 연결해서 쓰는것이 안 되었다 pc와 연결되 있어야 자료를 다운 받을수 있다 모바일끼리 왔다갔다 할 수는 있지만 프린트물 뽑고 크게 보려면 pc로 연결되 있어야 하고 어떤 자료는 모바일로 볼 수 없는것도 있다 평소에도 잘.. 더보기
장터날 이번 가을에도 위아자장터를 찾았다 그런데 해마다 갈수록 물품도 사람도 상인도 적어보인다 여전히 위인들의 기증품을 경매하고 가수들 나오고 하지만 식어가는 열기가 보인다 광화문장터에서 열었는데 날씨도 괜찮았는데 볼거리, 물품들이 없고 또 개인들이 가져온 상품중에 시중보.. 더보기
자원봉사에서의 이모저모 3 환자 자원봉사자는 환자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방문하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보게된다 암이나 큰병에 걸리면 환자 자신이 스스로 무너지기 쉽다 그래서 분노가 자주 일어난다 자원봉사자는 자신을 도움을 베푸는 우월한 존재로 간주해서도 안된다 자칫하면 자신을 우월한 사.. 더보기
자원봉사에서의 이모저모 2 부천에서 오래살아 자원봉사는 거의 부천에서 했다 또 살았던곳이 바로 시청앞이고 커다란 공원을 끼고있다 그 둘레에 기본으로 아파트가(중동신도시)둘러서고 상가와 백화점(현대,롯데)가 있고 대형마트도 4개있고 순천향대학병원도 있다 아마도 집에서 멀었더라면 난 자원봉사 안 갔.. 더보기
부부 사이의 위기극복 18.10.19 07:59 부부 사이의 위기극복 한 남자가 부부 문제 때문에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자신을 성실하고 좋은 남편이라 생각했던지라 남자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선생님, 아내가 갑자기 이혼하자고 합니다.우리 부부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 더보기
모자 이야기 커뮤니티 가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항상 더 많다 나이들은 우리들은 나이먹은 티를 안내려고 나름대로 가꾸기도 한다 특히 '클래식'모임이 있는데 여긴 젊은 사람은 거의없고 40~70대까지 있다 고상한 모임이라고 자처들 하는데 모임에 가면 멋쟁이들이 무지 많다 글구 전부 부자들이다 .. 더보기
자원봉사에서의 에피소드와 지겨야 할 덕목 1 충무로에 있는 '시니어사회0000'서 10월 25일 강의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미리 알리고 같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바뿐지 예상보다 적게왔다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자리는 내어주지만 청중은 예전같지 않다 암튼 2시간짜리지만 강사는 PT도 만들고 교안도 만들고 순서와 어떻게.. 더보기
두 개의 종이봉투(친구관계란?) 18.10.26 13:00 두 개의 종이봉투 한 사람은 내향적이고 또 한 사람은 외향적인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내향적인 친구는 자라서 판사가 되었고 외향적인 친구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져 만나는 횟수는 줄었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 더보기
의자가 왜이리 편할까 며칠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기간이라 검진을 받았다 치과는 따로 받는다 암튼 치과문을 열고 들어가 뭣땜에 왔다고 말하고 차례되서 긴의자에 누었는데 ....눕는순간 나도 모르게 "야아! 편하다!"하며 누었다 이상하게 병원이든 의원이든 그런곳의 의자나 침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