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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남녀관계 요즘 한창 미투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부터 시작하더니 세계적으로 물결을 이룬다 그동안 가슴앓이하던 피해자들이 가슴속에 묻어 뒀던것을 끄집어내기 시작한것 감춰진것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다 성회롱이나 성폭력은 권력관계에서 일어난다 즉 나보다 한단계라도 높은 사람에게서 일어난다 성회롱 성폭력은 아니지만 여자라고 깔본 이야기를 해본다 20~30년전만 해도 남자들이 여자들을 아주 우습게 봤다 그때도 조금씩 일을 하는데 나이도 10~20살 적은 어린 녀석들이 네게 심부름을 시킨다 어느날 못하겠다고 하자 "아줌마 여자 아니에요?" 대답은 "여자가 니들 심부름 하라고 나왔냐?" 하고 입씨름을 했다 그담부턴 잔심부름 안시킨다 문제는 회사에서 소문이 나 한마디로 찍혔다 다른 젊은 아줌마들은 말도 잘 듣고 말하기.. 더보기
작은것의 기쁨 컴푸터를 산지가 2011년 10월에 샀다 윈도우 7, 6년이 넘다보니 자주 엉키고 여기저기 파괴된곳도 많다 그런대로 문서, pt작업, 인터넷, 게임 등,,,크게 지장 없어 사용중인데 어느날부터 자꾸 손봐야 할곳이 많아진다 모니터도 3번이나 갈았다 중요한것은 본체라 항상 소중히 여기고 청소도 .. 더보기
질문 하나 있어요? ♣나 : 주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주님: 그래, 말해보거라. ♣나 : 먼저 화내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주님 : 그래, 화내지 아니하마. ♣나 : 왜 오늘 저에겐 힘든 일만 있었던 겁니까.. 도대체 저에게 왜 이러셨나요..? ♥주님 : 더 말해보거라. ♣나 : 평소에 늦게 일어난 적이 없던 .. 더보기
그 소리가 왜 듣기 싫었을까 며칠전 유명강사와서 하루피정 이야기중에 그분이 주로 하는말이 희생봉사와 기도이다 우리가 해야 한단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했으면 좋지만 그런일도 없으려니와 우리만이라도 희생,봉사, 보속, 기도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게 듣기 싫어서 혼자 "난 왜 저소리가 듣지 .. 더보기
아무리 치장해도 젊잖은 누구, 옷만 입어도 '야'한 누구 영화를 젊은 친구하고 보고선 밥먹으로 샤브샤브 뷔폐를 갔다 자리도 넓고 우선 값도 적당하고 또 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진다 언제부턴가 인기있는 왼만한 집들은 시간제한 있다 꼭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아니더라도 뷔폐하는곳은 일정한 규제시간을 둔다 둘이가 수다를 떨면서 서로가 취.. 더보기
서점에서 훔쳐오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다 시간있어 잠깐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다 너무 좋은글이 있어 글을 살짝 훔쳤다 늙어가면서 글을 쓴다는것 나이듦을 말하는데 우린 솔직히 말하자 나이듦은 그닥 환영 할 만한 것은 아니다 어디선가 조사했는데 '노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했더니 첫째가 '추'하다.. 더보기
최악의 글씨체 제5183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8.02.17) 저의 경험 한 가지를 말해봅니다. 전에도 한 번 새벽 묵상 글을 통해 밝힌 적이 있지만, 저의 글씨체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악필인 저의 글씨체는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악필.. 더보기
추억의 목욕탕 사라지는 '목욕재계'(이혜미 입력 2018.02.15. 18:04 수정 2018.02.15. 19:34) 동네 목욕탕 주인은 최고 성수기인 ‘명절 연휴’가 되면 몰려드는 인파에 쾌재를 불렀다. 명절을 앞두고 ‘목욕재계’한 후 새해를 맞이하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랜만에 만난 손자와 손녀를 직접 씻기려는 .. 더보기
2월은 바쁘다 2월 14일(수요일)은 재의 수요일이다 인간이 죽을 때 한줌의 재로 갈것을 미리 알아라 해서 이마에 재를 엊는 의식을 한다 사람에게 공평한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누구나 죽는다는 것 요샌 죽음을 가끔씩 생각한다 이젠 그만 살아도 죽어도 원통하지 않을 나이가 아닌가 어르신들 있는데서.. 더보기
겨울사진들 입춘 지난지 한참됐다 그래도 혹한은 계속된다 아무리 추어도 계절은 어김없이 온다 올겨울 아니 지난겨울과 함께 무지 추었다 러시아보다 더 춥다고 눈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들 사진 몇장을 담아봤다 더보기
열심히 일하지 마라! "회사가 비록 나를 명퇴시켰다 얼마나 헌신적으로 했는가 ~~" 즉 헌신적으로 했기에 명퇴된다 열심히 일하지 마라! 열심히 일 했기에 명퇴시키고 자른다 내가 하는말이 아니고 금융계에서 열심히 일했던 분이 하는 말인데 난 이말을 최근에 느꼈고 실감했다 내가 일하는곳이 어디든 주어..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통가맨의 등장 (펌글) 백과사전 등재된 '통가맨'의 한국인 여친(입력 : 2018-02-13 11:27:16 수정 : 2018-02-13 16:49:06) 평창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뜨거운 열정의 ‘통가 근육맨’이 한국 여성들의 마음도 녹여버렸다. 지난 9일 열린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개회식에서 웃통을 벗고 근육칠의 몸매를 드러낸 ‘통가.. 더보기
나의 설이야기 설이 왔다 한살 더먹는다 더 먹은것은 1월 1일인데 한국적인 풍습은 설을 쇠야 나이를 먹는다고 말한다 강적들이란 프로그램에 유인태 의원이 나왔는데 이분 말씀을 얼마나 웃기게 하는지 가운데 앉은 여자앵커가 방송임에도 불고하고 킥킥 자주 웃는다 상대방이 나이를 슬쩍 "올해 얼마 .. 더보기
주무르는것이 그렇게 좋을까? 여성들이 나서서 나도 당했다며 여기저기 슬슬 일어나기 시작한다 말 안해서 그렇치 무척 많을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저랬으면 그냥 그런가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른는데 검사니 시인이니 하는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당당히 나서서 자신을 밝힌것이다 어째서 남자들은 주무르기를 좋아할까? 그 속을 한번 들여다 봤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어디를 만지면 희열을 느끼는 것인지 남자가 안되바서 모르는데 아는 지인이 세상 참 열심히 살고 법 제대로 지키고 모든면에서 착한데 한가지 흠이 사실 꼭 흠이라기 보다는 어쨌튼 내가 보긴 좀 그렇다 여자가 주의에 많다 여자들이 따라서가 아닌 자신이 꾸준히 여자관리(?)를 한다 이런것 보면 말은 안해도 뭔가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사귄 여자들이 뒷바라지를 해주는것도 아닌데.. 한번은 몇 달만 쓰고.. 더보기
속 썩히는 물건들 컴푸터 속썩히기 시작하면 정말로 열 받는다 그렇다고 잘 고치는것도 아니고 사람을 불러야 정품이라 원격조정으로 고쳐주는것도 한도가 있다 모니터와 프린터 안나오고 하면 정말 .. 그래서 한동안 컴을 보러 다녔는데 왜그리 비싼지 요새 2월 한달 한주에 두~세번 동영상과 사진편집,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