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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대단한 사람들 1월도 벌써 중순이 넘었다 커뮤니티에 인원이 많으면 잘 단합이 잘 되기 위해서는 쪼개서 방을 만든다 흔히 하는 카페의 각자 무슨방 무슨방이 아닌 생각이 같고 잘 만날수 있는 인원을 나뉘는 것 수백명이 어쩌다 모이지 자주 만나지 못한다 우리팀도 내가 작년에 갔을 때만해도 5명정도.. 더보기
우리팀 연주 매주 월요일은 블로거협회의 비콤이라 하여 브런치클럽이다 회원가입은 물론 회비도 낸다 회원이 워낙많아 Bcom회원을 우선쳐준다 50대가 넘어가면 은퇴 준비하고 또 잘못하면 일찍 회사에서 권고 사직도 받게된다 55~60살에 은퇴한다고 해도 80살까지 살려면 20~30년이 남아있다 실지는 이 .. 더보기
잡소리 하나 오늘도 무척춥다 이런날은 정말 밖에 나가기 싫다 그러나 어쩌랴 약속을 해놔서 이미 한번 빵구를 냈는데 카톡으로 일이 있어 못간다고는 했다 두번은 그러기 싫어 몸이 안좋은데도 일찍 일어나 강남역을 가서 가고자 하는곳을 찾아갔다 10시 30분까지 오라했는데 강의는 11시다 시간 딱 .. 더보기
시골을 말하다 우린 생각보다 오래산다 85세 평균나이라지만 그나이는 저수지로 가는 나이이다 오래사는 리스크도 있다 無錢長壽 :돈없이 오래사는것 有病長壽 :아프면서 오래사는것 無業長壽: 일없이 오래살고 獨居長壽: 혼자서 오래살고 내가 귀담아 들은것은 이거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구례, .. 더보기
아들이란 무엇인가? 자기뿌리가 있다 조상을 지키고 가문을 지키고 ... 나는 여자라 그런지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난 이런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참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아주 옛날 노인들이 그렇다면 또 달라진다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배운 사람이 이런소릴 여전히들 한다 그.. 더보기
동문들 신년회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내일도 몹씨 춥다고 한다 어제 그렇게 추운데도 우리 동문들은 만나기로해 명동역에서 만났다 1년에 한번은 꼭 만나는데 주로 송년회겸 12월에 만난다 요번에는 내가 감기몸살을 앓아 1월에 만났다 비슷한 나이에 같이 00하고 떠들고 놀러다니고 한것이 주 재료다 그.. 더보기
영업하는 사람들 전례공간이 지하에 있다 그것도 한참을 내려간다 난 걷는것을 그다지 안 좋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걸어서 내려간다 내려가는 계단폭이 그다지 좁지않고 또 엘리베터는 주로 노인들 사용하라고 홍보(?)한다 암튼 좀 기다리면 엘리베터는 선다 한참 내려가니 아는 분.. 더보기
사주팔자 벌써 새해가 된지도 5일째다 오늘은 소한이다 작은 추위라는데 예전에는 대한보다 소한이 더춰서 대한이 소한네 와서 얼어죽었다는 말도 어른들께 들었다 요새 계속추니 그려러니 한다 나도 노르스름한 롱패팅을 입고 다닌다 길기도 하고 목을 감싸고 해서 얼마나 따뜻한지 모른다 새해.. 더보기
양해를 구합니다 따뜻한 하루 18.01.03 07:37 따뜻한편지 985호에서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따뜻한 하루 <letter@onday.or.kr> 18.01.03 07:37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 <gunin032@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8년 1월 03일 수요일, 07시 37분 40초 +0900 보낸사람 : 따뜻한 하루 <letter@onday.or.kr> 18.01... 더보기
용기 있는자만이 배운다 얼마전에 신문에 난적 있는데 이 할머니의 올해 연세는 101세로 한글대학에서 한글을 배우고 수료식에서 개근상을 받으신 것이다 할머니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배우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으려는 자세가 부끄러운 것입니다.”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사.. 더보기
정신줄 놓으면 안된다 12월달에 절친하고 둘이만 송년회를 했다고 한적 있다 친구는 건강해서 아직까지도 요양보호사를 하는데 이건 진짜로 왼만한 체력갖고는 못한다 난 정말 못한다 나더러도 하라 하지만 난 겨우 몇시간 그것도 매일하는것도 아닌 일을 어쩌다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몸살기운이 .. 더보기
지인의 아름다운 행동 지인 한분이 아주 좋은 일을 햇다 벌써 작년이 됬다 12월달에 가난한 가정을 위해 어떤 복지관에다 연탄 천장을 보냈다 보내진곳은 상계동이라는데 난 상계동이 어딘지 잘 모른다 서울이지만 아직도 연탄도 없어서 못 때는곳이 많단다 천장이면 아무리해도 30명 정도는 되야 릴레이로 연.. 더보기
일을 마치며(며칠전것) 우리의 일은 모두 끝냈다 어제부로 끝낸 부서도 있다 아직 시간이 남은 사람들은 오늘까지다 반이상이 어제부로 끝냈으니 각자의 카톡방에 벌써 이별이야기를 올리고 추억의 사진을 올리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곳의 아름다운 장소를 다니며 찍어논 발빠른 사람들도 있었다 친구에.. 더보기
줄송년회 22일 퇴사(?)하는날부터 송년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신없다 그래도 25일 친구랑 약속해서 나갔다 또 요번 23, 24, 25일이 토, 일, 월이다 종교행사도 있다 주일미사 따로하고 저녁성탄미사하고 물론 토요일도 하고 월요일도 하고 송년회 따로 나가고 토욜(23일)은 저녁에 극장까지 가서 늦.. 더보기
가장 귀한 걸작품이란? 펌글입니다 (따뜻한 편지 980호 2017.12.26 09:54 ) 가장 귀한 걸작품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