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품을 사러갔는데 오늘 고속버스터미널 지나 강남지하상가를 갔다 평소도 가격이 싸고 젊은이들이 많아다녀 물건이 좋다 겨울구두가 없어 왼만한 신을만한 것은 몇만원씩해서 미리사러 갔는데 50쯤의 주인이 내가 신발을 이것저것 고르고 있는데 아주머니 신을만한 구두가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쪽의 .. 더보기 시니어의 일 얼마전 작은 알바 미슷한 일을 하게됬다 시니어들은 오랜시간 일을 안시킨다 매일하는것도 아니고 하루걸러 가고 반나절씩 일을 한다 이런일도 뽑을때 사람이 너무 많이와 우선 서류전형부터 하고 그담은 면접을 본다 강사를 뽑을때는 강의시연도 한다 실제로 받는 돈은 몇푼 안된다.. 더보기 친구란? 친구란 무엇인가?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 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 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 왕을 찾아왔습니다. "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 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진심으로 피시아스를 믿느냐?" "네.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허락하는 조건으로 다몬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더보기 나도 약한 여자다 중학교 다닐때의 일이다 그때도 지금도 나는 약하고 작은 체구를 가졌다 성질못된 여학생 몇 아이들이 은근히 나를 깔봤다 한친구는 나의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뭐라한다 눈두덩이가 다른사람보다 좀 튀어나왔다 그때만해도 난 순진했다 말대꾸를 잘 안하니 싸움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 더보기 부산 여학생 집단폭행 폭행피해 여중생 엄마 "가해학생·부모 용서 안할 것"(종합)입력 2017.09.06. 19:58(연합뉴스) 정명희 부산시의원 병원 찾아 모녀 위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온몸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또래 친구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여중생의 모친은 6일 "가해 학생과 부모들을 절대 용서하지 .. 더보기 조카네 집 방문 그제 토요일 언니네 부부하고 나하고 언니의 아들네집을 갔었다 내가 한번 가고 싶다고 했더니 짬이나서 갔다 그전부터도 조카네 집은 대중교통이 안 다니는 시골이란다 자가용이 없으면 살수 없는곳이라 이사가자마자 부인이 운전을 배워 자그만 차를 사서 다닌다 조카는 차는 있지만 .. 더보기 첫아들 지인이 딸만 있어 아들타령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분 나이도 많다 재혼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왜 재혼을 하는지 다 아는데 나만 몰랐다가 최근에야 알았다 그것도 나보다 나이가 20년이나 적은 후배인데 둘이 극장도 잘가고 자주만났는데 그분의 재혼이야기에서 알았다 "언니가 몰라서 그.. 더보기 갑자기 시원해졌다 8월30일 하루만에 갑자기 시원해졌다 그렇게 뜨겁던 태양도 다가오는 계절앞엔 힘을 못쓰나보다 우선 몸이 찐득거리지 않아서 좋고 샤워를 덜해서 좋고 아토피는 자주 씼는다고 좋은것이 아니다 하루아침에 날씨가 변하니 약간은 두꺼운 옷을 입고 긴팔을 입고 외출했다 보건소에서 .. 더보기 현충원을 다녀오다 얼마전 서울국립현충원을 다녀왔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 가봤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하얀색과 검은색이 주류다 수목이 우거져서 파란나무들이 싱그럽다 다 들러보진 못했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전사하고 형제전사 전사한 사람들의 묘를 보고 또 유류품도 봤다 이렇게 목숨걸고 .. 더보기 가장 어려운 일 아는 지인이 법 없어도 살 정도로 아주 착하게 산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것은 말은 잘 안하는데 아들이 없다는게 문제이다 지금 젊은이들은 아들보다 딸을 더 중요시 여긴다 우리 조카 사위는 아들하나 딸하나 알맞게 낳았는데 하나를 더 두고싶어한다 문제는 확실하게 딸을 낳을수만 있.. 더보기 시대의 변화 부부는 싸운다 잘 지내다가도 뭐하나 틀어지면 싸우게된다 남자는 회사가서 할 말을 거의 한다 집에오면 귀찮아서 쉬고싶다 반대로 여자는 남자보다 많은 단어사용을 하고 말도 훨 많이한다 남편을 기다리다 말좀 하려고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옛날에는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이다 지.. 더보기 김치 이야기 올해는 더우면서도 자주 비가 내렸다 장마가 되면 채소값이 뛴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담글수도 없고 암튼 기본반찬인 김치는 있어야겠기에 열무 한단에 6000원씩 할 때 두단을 사서 담궜다 다른 양념도 사야하는데 새우젓값이 또 여간아니다 그랬더니 파는 아주머니가 "열무는 일반젓갈로.. 더보기 대화 하려면 4부 전쟁의 한가운데 있으면 인간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머~엉 누가 무슨 말을 모를때가 많다 그래서 전쟁겪은 사람들이 살아돌아와서는 휴의증에 시달리는....즉 트라우마다 국가가 불러 실컨 죽도록 고생하고 왔는데 비난받는 경우 상처를 건드리니 상대방은 길길히 뛴다 '람보'처럼 근육.. 더보기 너무 더워서 한소리 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이봉철)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살아보면 그렇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는 늘 불행만 있다고 할 필요도, 행복한 일만 있다고도 볼 수 없는 게 현실이 아닐까. 때론 힘들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우울할 때도 슬프거나 괴롭다고 인생 한탄하지 마세요. .. 더보기 대화를 하려면 3부 거리를 걷다보면 옷이 요란한 사람도 있고 머리를 노랗게 하얗게 물들이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린 "재 왜 저래" 하며 손가락질을 한다 매우 잘못됬다 상대방은 그것이 좋은것이다 우린 나와 혹은 대중들과 좀 다르면 이상한 눈으로 본다 지금이야 많이 풀어져서 별로로 보기도 하..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