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못믿을 사람인가? 못믿을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나름대로 인터넷 업체에서 3년 5개월간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라온 5억 3,000만 건의 글을 토대로 추출한 정보에서 흥미로운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못 믿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대답을 10위부터 보.. 더보기 "만약에..." 글상자 안의 글은 역시 아는 지인이 보낸 글입니다 이분은 강의도 하지만 겸손하기도 합니다 "역사에, 인생에, 세상에 ‘만약’이라는 건 없다 " 만약에란 말을 우린 자주 한다 아무리 만약이 없다 하더라도 만약을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특히 큰일을 앞두고 만약을 고려한다 전쟁을 앞.. 더보기 음식을 앞에 놓고 더워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 어제 장을 봤는데 큰마트에서 전복을 30마리에 9900이라며 빨리 사란다 요새 날이 너무더워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 열무김치 담아야 하는데 열무1단, 얼갈이 1단이면 충분하다 담는시간도 그리 안걸린다 근데 너무 더워 아무것도 하기싫다 작년에 김장김치가 아.. 더보기 옷 이야기 며칠전 언니가 왔을 때 바지를 갖고왔다 얼마 안입었는데 허리가 작아서 못입어 갖고왔다 아무옷이나 가져오지는 않는다 언니는 항상 좋은곳에서 이름있는 옷을 고른다 바지 2개는 여름것인데 만져보니 까실까실하고 매우 션하게 감촉이 좋다 아랫단도 예쁘게 처리됐다 입어보니 맞는.. 더보기 에어컨이 필수품이 돼었다 올해만큼 더운날도 없다 몇 십만에 처음이라걸 들은것 같지만 금새 잊어먹는다 너무더워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 지구 온난화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또 이산화탄소와 그외 각종 뿜어내는 연기로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 바다는 이미 프라스틱으로 차서 생물들이 먹고 집단으로 죽는 사태.. 더보기 쬐금 일햇다고 몸살 그제인가 아는 지인이 좋은물을 통으로 갔다줬다 요새 그물을 잘 먹고있다 좋은물만 마셔도 몸이 좋아진다 통을 비워야 하기에 20리터짜리 병 몇개에다 담는데 이게 보기보다 어렵다 수도물 담듯이 하는게 아니고 큰그릇에 일단 따라놓고 병에 맞게 깔대기를 깔고 작은 그릇으로 담았다 .. 더보기 임신시킨 남자는 누구냐? 며칠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하철은 별별 사람이 탄다 요즘같이 더운날은 할 일 없으면 지하철타고 왔다갔다 한다는 한가한 사람들의 말씀이고 가끔씩 보면 어렵다면서 자리에 앉은 승객들에게 쪽지를 돌리는 사람들 있다 읽어보면 어려우니 도와달라는글인데 돌리는 사람부터 .. 더보기 "쫄지마" 러시아 월드컵도 끝난지 꽤 됐다 우리나란 앞서 스웨덴 멕시코에 연달아 지고 그들보다 더 강하고 피파1위인 독일을 마지막으로 맞이했는데 이길 가능성은 실지 거의 없었다 독일, 브라질,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이런 나라들은 우승컵을 노리는 나라들이다 독일은 한국하고 붙게 되었.. 더보기 나는 現代人인가? (친구가 보내준 글) 나는 現代人인가?🌏 독일의 신학자 '찡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하였습니다. 어느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 했습니다. 그러나 길을 떠난지 하루만에 식수가 바닥나 .. 더보기 조카 자랑질 좀 ~~ 조카가 무슨일을 하는지 확실히 지금까지도 모른다 첨에는 어느회사를 몇년간 다니다가 그만두고 회사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하나 즉 뭔가를 차렸다 자기가 오너이다 뭘 차렸냐고 물어보면 그 엄마도 확실하게 모르는것 같다 무슨 컴푸터 프로그램이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쬐그만 사.. 더보기 맏딸 며칠전 전화로 언니가 시간 나는날 내가 방문할거니 날짜와 시간을 달라고 한다 6월 7월은 정말로 바뻤다 누구말대로 생기는것 없이 영양가 없는 일만 가득해 항상 바쁘다 쫌 시간나면 컴푸터 하고 두어시간쯤 하다 허리아퍼 잠깐 누었다 일어나고... 이렇게 더운데 우리집에 왜 온다는 .. 더보기 학위축하 드려요 아는분이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았다는걸 알게됐다 그전부터 논문쓴다는 소린 들었지만, 논문심사가 알다시피 그렇게 쉽게 통과돼지 않는다 받는분은 목회자 신분이고 하는일이 무척많아 이번에 나처럼 몇년만에 본다 목회하랴, 대학원 나가고(인천서 서울로) 논문쓰랴, 자원봉사하랴, .. 더보기 오랫만에 우린 만났다 엊그제 어느 모임에 만났던 사람들을 참으로 오랫만에 보았다 이날 보라매병원 예약되어서 가는날인데 하필 이날 보자고 저쪽에서 먼저 말해 이때 아니면 또 언제볼지 몰라 예약을 며칠 미루고 갔다 항상 만나던 장소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 카톡치니 어디서내려 오란다 겨우 3년 조금 .. 더보기 '3억 명 중에서 1등을 차지한 나' 제5333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8.07.18) 서 퍼왔습니다 '3억 명 중에서 1등을 차지한 나' 3억 명 중에서 1등을 차지한다면 뛰어난 사람일까요? 3억 명이면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를 5천만 명이라고 하면 6배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결코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아주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보통 3억 개의 정자가 난자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천 분의 일의 숫자인 30만 개의 정자가 자궁 안에 들어갑니다. 이 30만 개의 정자 중에서 200~300개만이 난관에 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난자에 도달해서 수정되는 것은 이 중에서도 딱 하나의 정자입니다. 바로 우리 각자는 3억 분의 일의 가능성을 극복하고 이 땅에 나.. 더보기 공은 아랫사람에게 실패는 자신에게 따뜻한하루 18.07.14 09:58 공은 아랫사람에게 실패는 자신에게 비인간적인 흑인 노예제도를 철폐하기 위해, 그리고 인간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치러진 미국 남북전쟁에서의 일입니다. 그중에 게티즈버그 전투는 3일간에 5만 1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로 처절하고 치열..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