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낭메고 어디로 갈거나 흔히 보는 배낭이다 요즘 배낭 안맨사람 거의 보기 힘들다 젊은이도 양복을 빼입고 배낭맨 사람들 있다 노인들은 말할것도 없고 산에 가는지 뒷동산 가는지 모르지만 옷도 아웃도어 보통입고 아님 간편차림으로 입고 배낭매고 낮에도 도심 한복판에서 곧잘 보인다 실지 배낭처럼 여러모.. 더보기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아기를 거쳐 ~청년이 되고 청년때는 때론 불같기도 하지만 그 젊음만큼은 돈을 주고라도 사고싶다 누구나 한때 젊음이 있었다 젊은때는 "설마 내가 빨리 늙을라고 ...." 가수 현미씨가 현재 80이 넘은것으로 알고있다 지금도 현역으로 여전히 그닥 늙지않고 잘 나오는편 갓 80이 넘었을 때 방송에 나와서 "난 내가 이렇게 빨리 80이 넘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 내가 초등생 때 엄앵란씨는 한창 은막의 여왕이였다 지금은 현미씨보다 두어살 더 많은데 머리숱이 많고 워낙 인물이 출중해서 보기싫지 않다 늙으면 대체로 많이 안좋아 보인다 ------ 영화 '은교'는 박범신의 소설을 영화화했.. 더보기 역경을 제대로 껴안을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역경을 제대로 껴안을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어떻게 배울것인가 중에서-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역경을 제대로 껴안을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맞는 말이다 역경을 안만나고 산다면 좋겠지만 이세상에 역경없이 사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역경이 때론 인간을 발전시키.. 더보기 개 때문에 포기 작년 2018년도에 재개발 구역에서 입주자를 모집해 서류 넣었다 당첨되기도 어렵거니와 몇달 1년안에 못들어가면 끝, 당첨되어도 다 들어가지 않기에 어디든지 예비당첨자들을 대략 미리 뽑아놨다 공가가 생길 때 번호대로 들어간다 들어갈 사람 빼놓고 예비당첨자수만 총 16명, 번호보니 .. 더보기 자원봉사 자리에 취약계층들 들어서다 며칠전 굉장히 덥던날 오랫만에 보라매병원을 예약해서 갔다 오늘도 역시 의사선생님들은 없고 아니면 꽉찼거나 암튼 못만나서 역시나 임상강사를 만났다 몇년을 다녀도 담당분은 딱한번 보고 여지껏 본적없다 인터넷 예약 들어가면 담당분은 올 12월말까지 연수를 간대나 다른분을 보.. 더보기 기 죽어서 ~~ 아주 큰 커뮤니티가 있다 워낙 크다보니 몇개를 쪼개놨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일이나 서로 알고 있는 정보나 기술등을 서로 가르쳐주고 하는것 얼마전 유트브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그중에 다른팀 리더가 몇 명 있었다 한 리더가 다른데는 요새 어떠냐구 묻는.. 더보기 대세는 유트브 요즘 대세는 유트브다 나도 폰들고 유트브보다 잠들때 많다 보는것도 있지만 듣는것도 있다 눈이 아퍼 주로 강의는 듣는편 며칠전 바로 시니어들도 유트브를 알아야 한다기에 기초를 유명인이 와서 가르쳐준다 아푼몸을 이끌고 갔다 하긴 수강생이 너무 적으면 열지 못한다 예상외로 많.. 더보기 각자의 삶은 다르고 사상도 다르다 아는 지인이 현충원에서 대통령묘 해설을 한적있다 나도 그쪽에서 그녀 보다 먼저 일해서 대략 사정 돌아가는것은 알고있다 현충원이 크다보니 두 단체가 뛰어들어 시니어들 일거리를 준것 동작구에 있는 '동작50+' 와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한다 왜 두군데서 같은일을 할까 50+는 나이를 .. 더보기 밥솥 또 못샀다 전기밥솥이 고장나 며칠째 찬밥 끓여먹고있다 렌지에 덥히면 좋으면만 밥이 떡이 되어가지고 할 수 없이 며칠째 죽같은 밥을 먹는데 다행히도 난 죽을 잘 먹는편 오늘 맘먹고 유산균도 살겸 어느매장을 갔다 마트마다 자기네가 고집하는 상품이 더러있다 내가 먹는 유산균은 다른 마트는.. 더보기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 19.05.17 07:52 선생님이 오열한 이유 중 앞부분은 생략하고~~ ~~~~ 진정한 친구 한 명만 만들 수 있으면 인생의 반을 성공한 셈이라는 말이 있지만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은사 한 분만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온전히 축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선생님. 당신을 존경합.. 더보기 샛강길을 걸었다 요즘 9호선 샛강역에서 내린다 몇년전에도 자주 갔었지만 kbs가 바로 앞이다 아는 분들이 그쪽의 회합이 있어 가는데 어제는 안면있는분이 밥을 같이먹고 아주 걷기 좋으니 한번 걸어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난 길이 좋치 않는한 잘 걷지 않는다 요즘은 꽃가루도 많이 날린다 그 분은 살을 .. 더보기 병원 방문기 형부가 다리 무릎수술을 했다기에 병원을 갔다 9호선 끄트머리에 있는 보훈병원 아버지가 6.25 전쟁 때 전사했기에 원호가족이다 큰 아들이 혜택을 받다 사망하자 그 나머지 형제들도 약간의 혜택을 받는다고 무엇을 사갈까 했더니 그냥와도 돼! 그야말로 그냥하는 말이다 맨날 가는것도 .. 더보기 홀랑 태우다 전기밥솥을 오래쓰다보니 고장이 났다 몇년전에도 밥이 잘안되 며칠을 뒀다가 다시하니 작동이 돼어 지금까지 쓰고 있다 아마도 10년은 된것같다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우리나라 장삿꾼들 밥 굶기 딱이다 밥을 해놓고 나가거나 때를 맞춰 하는데 가끔씩 물이 넘쳐 흐른다 그것은 쌀의 양.. 더보기 노트북 장만했어요 망서리고 망서리던 노트북을 드디어 샀다 예전 살던곳을 갔다 마침 전자제품을 단 며칠간만 세일하는것 값이 워낙 나가니 몇달을 여기저기 보러다니고 실은 작년부터도 보러다녔는데 워낙 가격이 비싸 누가 그러던가 요즘 전자매장에서 pc나 노트북을 사면 '호갱'이라고 중고품도 좋고 .. 더보기 우리나라 좋은나라 얼마전에 이빨 2개를 메꾸었다 가기 싫은곳중의 하나는 바로 치과다 모든 병원이나 의원이나 가기 싫은것은 같지만 유난히 가기 싫은곳이 치과다 비싸기도 하고 드륵드륵 가는 소리며 뻑하면 마취놓고 사진찍고 입벌리며 하는것이 뭐가 그리좋은가 이빨 두개 메우는것도 오랫동안 망서..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