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당신들이 직접 해 보슈? 집수리 하다 허리다쳤다 실지 허리를 어디다 부딧친것도 아니고 삐걱 한것도 없는데 그만 일을 한꺼번에 빡세게 하다보니 은근히 아프기 시작해서 나중엔 할 수 없이 병원에 가야했다 누어서 친구에게 이사실을 알렸더니 한 사흘있다 달려와서 밥사주고 과일도 사주고 갔다 친구는 그러.. 더보기
나라걱정? 기초연금이 드디어 7월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언니도 이 연금을 기다렸다 생일지나 신고하고 알아보니 해당이 안된다고 하여 너무 실망해 맥이 풀려있다 20만원 받으면 적금을 착실히 들어야겠다고 진즉부터 말해왔는데 20만원은 고사하고 한푼도 .. 더보기
구순잔치를 보며 우리나라도 기대수명이 길어졌다 그런데 여성은 골골거리며 10년을 남자보다 더 산다고 한다 (중앙일보 7,14) 그옛날에는 장수하는게 복이였다 현대는 오래살기는 하는데 온갖 질병으로 오래살어 걱정이다 두달전에 저의 큰고모가 구순잔치를 하셨다 이 고모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 더보기
욕심이 많다 얼마전에 오래살던 집을 도배했다 아마 10년도 더 넘었을것이다 도배하려면 짐을 치워야 한다 혼자서 짐을 내놓고 들여놓고 겨울이불 빨고 정리하고 창문, 방문, 욕실, 베란다,주방, 방바닥까지 대청소 했다 쉬지않고 해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어느날은 일어서질 .. 더보기
따돌림 따돌림 따돌림이 얼마나 무서운지 당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가 은근히 사람들을 따 돌린다 tv' 프로그램중에 '안녕하세요'라는 것이 있는데 재미나서 가끔씩 본다 형제끼리 9년씩이나 서로 말도 안하고 산다 그래서 화해하려고 했으나 잘되지 않아 신청해서 나.. 더보기
죽을 때 까지 쥐고 있어라 어느 실버가 자식들을 시험했다 "내가 지금 약 15억정도의 재산이 있는데 이 돈은 나한테 잘해야 주겠다" 아들 둘, 딸 하나가 있다 큰아들은 "아버지 그렇다면 지금 그 부동산이나 통장 같은것 좀 보여주세요?" 하고 둘째는 "아버지 그돈 다 쓰시고 가세요" 딸 대신 사위는 "아버님 당장 드.. 더보기
요양시설 노인들이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요양병원,요양원도 자꾸 늘어난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시대가 됬다 70먹은 아들이나 며느리가 90대의 부모들을 봐야하는 것이다 70대면 본인들도 케어 받아야 할 나인데 자기몸도 힘든데 어쩔 수 없이 봐야한다 수명이.. 더보기
안동여행 6월 9일 여행을 경북 안동으로 떠났다 안동은 처음간다 부천에서 4시간이나 간다 이런 시간이 걸리는 여행은 아침일찍 떠나야되는데 같이가는 사람이 시간이 안맞아 11시 30분차를 탔다 가려고 하는곳은 안동이면서도 도립공원인 청량산 밑의 어느 산장에 숙소를 정하고 근처의 유적지, .. 더보기
성희롱에 대하여 1993년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서울대 우조교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1993년 8월이고, 1992년 조교였던 우조교(26)가 신교수(53)로부터 단둘이서만 함께 입방식을 하자는 제의를 받는 등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대학 구내에 나붙었다. 이에 신교수는 1993년.. 더보기
함께 가는 성공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오늘은 인기좋은 다 아는 젊은 친구인 김태원씨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아니 그가 말한것이다 그는 현제 구글에 근무하며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인 젊은 구글러다 창의력! 참 애매한 이야기다 김태원씨는 처음에 어느대학에 가서 대학생 딱 3.. 더보기
국립용산박물관의 ( 오르세 미술관 탐방) 5월 20일 회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국립박물관의 오르세 미술관의 미술을 감상하러 갔다 주부들이라 바뿔텐데도 20명 넘게 참석했다 난 몇 년 전에도 가본 경험이 있어 길을 잘 알아 동료 한명과 함께 갔다 11시 정문에서 만나기로 하고 조금 일찍가 호숫가에서 산책을 했다 입장료는 어른 1.. 더보기
순 우리말들 지난 5월 어느날 그날 기온이 자그마치 32도까지 올라갔다 인천의 작은카페에서 20명정도 모였다 갑자기 더우니 정신을 차릴수 없이 후끈후끈하다 서서히 기온이 올라갔으면 에어컨도 켜놓고 할텐데 카페도 사방으로 문만 열어놓고 있었다 주말이라 카페는 한가했다 왜? 주말카페가 한가.. 더보기
인권선언 오늘 노인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살짝 하려고 한다 여기서의 살짝은 이제 마~악 시작했다는 뜻이다 주관:경기복지재단 주최:복지법인 오정노인복지회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사람이 나와서 했다 여성인권, 장애인인권, 아동인권은 있었어도 노인인권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았다는 것.. 더보기
부부싸움 오래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 아파트에서 있었던 부부싸움 이야기다 안 싸우고 사는 부부는 별로 없다고한다 아파트는 알다시피 공간이 협소하고 조금만 떠들어도 들리고 특히 부부싸움 거창하게 하면 옆 건물은 물론 앞동까지도 들린다 내가 사는 동은 자그만 평수라 귀밝은 사람.. 더보기
오랫만에 한국민속촌을 저도 있어요 엊그제 목욜 단짝친구와 참으로 오랫만에 용인한국민속촌을 다녀왔다 난 젊은 20대에 초기 완공도 덜 됬을때 다녀오고 그야말로 강산이 몇번 바뀐다음에 갔다 민속촌이 그다지 멀리 있는곳도 아닌데 안가게 된다 수원가서 셔틀타고 가니 금방간다 입구도 달라지고 차는 그리많지 않.. 더보기